[차한잔] 도심속 아침 풍경.. 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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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0 07:51:23
아침 07:30 출근길입니다.
집에서 나오면 아파트 현관에서 불과 50걸음 앞에서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여기는 상동 하얀마을 '시민의 강'이라는 인공하천이고요, 부천 소풍터미널 윗블럭이죠.
오늘 아침은 야생조류가 제법 많군요.
차가운 물 위에서 몸을 잔뜩 움추리고 있어요.
누가 출근에 늦엊는지 다다다~ 뛰어가니까,
오리와 왜가리가 놀래서 날아가네요.
거의 20년간 살면서 집 앞에 이런 풍경이 있다는게 가장 좋은 점이네요.
사진은 못 찍는 점 죄송....
님의 서명
하늘을 우러러 한 점... 고기 얹은 쌈을 맛있게 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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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는 여름 철새인데 이제는 겨울까지 사는 텃새가 되었네요.,
백로는 쇠백로 중대백로 대백로 황로등이 있는데 대백로는 겨울 철새
나머지는 여름 철새.....쇠백로는 발이 노랑색 중대백로는 검은색이고 조금 더 큽니다.
사진에 백로는 중대 백로인듯.....
오리는 요즘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흰뺨검둥오리인듯 하네요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하천인듯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