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스포)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본 사람들에게는 슬픈 장면.JPG

전날 혈귀에게 죽을 뻔한 도시락 상인 할머니와 손녀를 구해준 렌고쿠

생명의 은인인 렌고쿠에게 도시락을 건네는 할머니...

렌고쿠는 도시락 하나만 선물로 받고, 나머지는 전부 사들임

즉, 극장판에서 렌고쿠가 '우마이!!'하며 맛있게 먹던 도시락이 바로 이들에게서 샀던 것

TMI) 할머니는 20년 전, 선대 '염주'이자 렌고쿠의 아버지 "렌고쿠 신쥬로"에게서 구해진 적이 있다는 뒷이야기가 나옴...

그렇게 작별하고 무한열차에 탑승하러 떠나는 렌고쿠... 

이미 원작만화나 무한열차 극장판을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렌고쿠의 이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못했죠. 아버지에게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겠단 약속도, 다시 역에서 도시락을 사겠다는 약속도... 

더불어 렌고쿠가 사간 저 도시락들이 이승에서의 마지막 식사이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