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69만원으로 5(+2).2.2 채널 돌비 애트모스 환경 구성
 
7
  1677
Updated at 2020-08-06 20:45:33

1.리시버: 야마하 RX V685 - 단순개봉 신품 52만원 

2.프론트 스피커: 데논 SC m53 1조 - 중고 3만원

3.센터 스피커/서라운드스피커/서브우퍼: 삼성PS-RTZ24H- 세트 중고15,000원

(센터스피커가 구려서 프론트 스피커를 개조해서 센터에 놓았습니다.)

4. 실링스피커/리어스피커: 삼성 PS-DT2 4개- 중고 3만원

5. 베이스쉐이커: 아우라사운드AST-1B-4 1조 - 신품 5만원

6. 서브우퍼용 2.1채널 미니앰프40W: Lepy BH 168S - 신품 3만원

7. 스피커 선 및 RCA케이블: 1만5천원

 

이렇게 설치했고

 

아시다시피 V685는 7.2채널이라 실링스피커를 켜면 리어 스피커는 출력이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약간의 음질열화를 감수하고 리어스피커랑 서라운드 스피커를 직렬연결한 뒤 야마하의 가상리어스피커 기능을 켰습니다. 물론 정식 리어스피커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사운드의 풍성함이나 대략적으로는 공간의 표현이 맞기 때문에 이렇게 설치를 했습니다.

 

각 스피커마다 톤이 약간 다른 점은 YPAO를 실행하면 EQ를 알아서 맞춰 주는데 거기서 약간 부족한 부분만 디테일하게 만져주면 큰 위화감 없이 준수한 밸런스의 사운드가 완성됩니다!

 

애트모스 지원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면 정말 끝내줍니다!! 총을 쏠때 공간이 울리면서 소파까지 두두두두 떨리고 위로 헬기가 지나갈때 천장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와 함께 우퍼와 베이스 쉐이커가 몸에 진동까지 전해주니 현장감이 최고네요. 스피커가 크지 않아서 볼륨이 모자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볼륨이 30%만 올려도 엄청나게 시끄러워서 20~30% 사이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50%를 넘게 올려봤는데 적어도 50%까지는 음이 뭉개지거나 깨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천장 스피커는 천장을 뚫지 않고 양쪽 끝에 굵은 전기줄을 피스로 고정해서 스피커에 앵거를 견고하게 부착후 걸어주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누군가는 진짜 좋은 장비로 애트모스를 들어보면 제 환경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싶어 하겠지만 누가 뭐래도 제가 만족하면 그만이고 저는 극장 애트모스관 못지 않게 제 환경이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세팅하느라 고생도 했구요 ㅎ

 

69만원의 행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로 프로젝터: HU80KA - 신품급 중고 180만원 / 스크린 마루마루 120인치 - 10만원

이렇게 구성했고 

(플레이어는 기존에 쓰던 XBOX ONE X에다가 미디어 리모컨 8천원에 사서 쓰고 있습니다. )

 

저의 돌비 애트모스 홈시어터 구성을 위한 총 지출금액은 260만원이 채 안되네요. XBOX ONE X

까지 계산해도 300만원 정도군요. 

         

 

 

15
Comments
2020-08-06 19:22:53

아이고 여기는 다른 사람이 구축한 환경에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사람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저도 놀리는 야마하 리시버 비슷한거 하나 있는데 솔깃합니다..

WR
Updated at 2020-08-06 19:33:35

아.. 그렇군요 ㅎㅎ. 리시버 있으시면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스피커가 완전 구리지만 않으면 서라운드 사운드는 스피커 배치와 볼륨 조절, 이큐잉으로 룸 어쿠스틱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괜찮은 사운드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음악감상은 좀 다른 문제이긴 합니다만 ㅎㅎ. 그래도 잘 만지면 재미있게 들어줄만은 합니다.

2020-08-06 20:28:35

 가성비 가심비 최고를 즐기시고 있는겁니다. 축하합니다!

WR
2020-08-06 21:27:59

댓글 감사드립니다!!

2020-08-06 21:30:04

원래 처음 소박한 첫시스템 소리가
제일 뇌리에 남아요.
이후에 업글 반복하며 10년이 지나도 그때 그감동이 없어요.
별느낌이 없다보니
또 업글을 시도하고 반복반복..

WR
2020-08-06 21:50:38

그렇군요. 저는 장비욕심 내는 타입이 아니라 그냥 이 정도에 만족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려구요 ㅎㅎ.  예전에 기타칠때 기타는 안치고 기타만 모으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는 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냥 기타 안모으고 중상급 기타로 다양한 곡을 연주했었더라면 더 즐거웠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물론 장비 모으는 재미도 엄청나죠.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새 기타 들여와서 엠프에 꽂고 첫 피킹할때의 쾌감이란!!!

2020-08-06 21:56:00

즐기는 사람이 승자죠.^^

2020-08-06 23:46:36

 저도 애트모스 영화 틀고, 사운드좋다는 라오어2 틀고 해보니 진짜 감동먹었네요.

애트모스 영화 진동이 대박이더라구요. 

 

저는 이 아파트는 애트모스 설치해도 되긴 하는데, 가족이 한동안 합가를 원해서 거기가면 제 공간이 너무 심하게 쪼그라들거라서 그것때문에 스피커를 더 못사네요. 그럼에도 스피커 정말 잘산것 같아요.

 

꼭 비싼거 아니라도 입문이라도 하는거 요즘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는 스피커? 입문도 돈낭비라고 생각하죠ㅋ 

WR
2020-08-07 13:07:19

라오어2도 좋지만 엑박으로 애트모스 지원하는 기어즈5같은 게임 해보시면 정말  ㅎㄷㄷ합니다

2020-08-07 00:06:10

와 멋지네요..

WR
2020-08-07 13:07:30

감사합니다 ^^

2020-08-07 13:36:18

 가성비 최고네요~ 자기만족으로 눈감고 귀막고 내 시스템에 만족하는게 제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AV 생활 되세요~

WR
2020-08-07 13:45:1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8-07 20:03:29

ㅎㅎㅎ사람의 심리가 또 간사해서요 스픽을 한끕만 올리심 돈100걍 깨지실 듯 합니다 그값합니다
그다음은 앰프 그다음은 tv 그 다음은 플레이어ㅎㅎㅎ뭐이런게 소소하니 사는 재미죠 어차피 취미의 영역이니 즐거운 av라이프 되시기 바랍니다

WR
Updated at 2020-08-07 20:09:42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본문에도 써놓았지만 솔직히 이런 댓글 달릴 줄 알고 있었습니다. 약간 비용을 올려서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온다면 생각은 해보겠습니다만 그 비용을 들여서 급을 올릴 계획은 당장은 전혀 없습니다^^ 그 돈으로 컨텐츠에 투자하는게 훨씬 더 만족감이 높은 것 같아요. 극장 애트모스관도 여러번 다 다녀와봤습니다만 저는 여기서 약간의 성능향상을 위해서 100만원 이상을 오디오에 투자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설사 그게 극장의 애트모스 급의 장비라고해도 아파트에서 어차피 그만큼 출력 절대 못올리고 출력을 못올리면 고가 장비의 효용은 그만큼 현저하게 감소하니까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