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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내 이름은 튜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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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8
2020-07-07 10:11:16

스파게티 웨스턴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자본의 서부영화들 중 수작으로 손꼽히는 시리즈입니다.
테렌스힐과 버드스펜서가 주인공 형제로 나오는데, 일반 서부극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시종일관 멋지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구질구질한 내복차림으로 다니고,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는다던지 하다가 싸울때만 엄청난 포스로 멋있어지는(코믹한 장면들도 많습니다만) 그런 캐릭터를 그려낸 영화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이 여기서 나옵니다.

https://youtu.be/H4Iw3Q8JdP4

시리즈 마지막편 격인 my name is nobody에 삽입된 곡이네요.
세르지오 레오네 제작, 헨리폰다,테렌스힐 주연의 영화로 최근 다시봐도 꽤나 즐거웠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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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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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0:20:56

토마토 콩요리밖에 생각 안나네요.
그걸 보면서 군침 돌던적이 있었죠.

1
2020-07-07 22:12:58

그걸 패러디한 것이 짜장면 다 먹고 단무지로 그릇바닥 양념긁어먹기죠

연애할때 한번 보여줬다가.. 지금도 그 소리를.. 네 아빠가 옛날에..

1
2020-07-07 10:25:51

원래 이름은 Trinity인데...

 

이상하게 울 나라에서는 '튜니티'라는 제목으로 개봉돼서...그렇게 굳어버렸네요...

2020-07-07 17:34:23

그이유가 발음하기도 어려운 트리니티보다 튜니티가 훨씬더 발음도 쉽고 깔끔하다고해서 그렇게 제목으로 정했다는 썰을 본적이 있습니다.

2020-07-07 10:29:20 (58.*.*.45)

나중에 세르지오 레오네가 제작한 무숙자에서 헨리 폰다와 출연하기도 했었지요.

정통 서부극의 헨리 폰다, 스파게티 웨스턴의 테렌스 힐, 세르지오 레오네, 엔니오 모레코네 옹의

조합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멋진 영화였어요.

 

어릴 때 튜니티(트리니티)를 보며  인상적이었던 건....... 

총 뽑으며 상대 뺨 때리기, 상대 허리띠 쏴서 바지 벗지기 신공이었습니다.  

거의 시티헌터의 선조급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한번 목욕할 때마다 비누를 2장 이상 쓴다는 것.

그리고 목욕을 마친 튜니티가 상당한 미남이라 깜짝 놀랐던 기억도 ^^

2020-07-07 10:54:18

무숙자(my name is nobody)는 튜니티 시리즈가 아니지않나요?

그냥 테렌스 힐이 나오는 다른 영화로 기억하는데요. 

2020-07-07 10:59:50

자문자답.

제 기억이 틀린 건가 정보를 찾아봤는데요.

"무숙자"는 튜니티 시리즈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튜니티랑 전혀 상관없는 " ...Più forte ragazzi!"가 "튜니티는 아직도 내 이름"이라는 제목으로 튜니티 3탄처럼 개봉한 적은 있어요.

그치만 "무숙자"는 국내에서도 튜니티 시리즈로 소개된 적이 없고 당연히 원래도 튜니티 시리즈가 아닙니다.

2020-07-07 11:33:15

어린이 아이스크림 훔쳐 먹는 장면에서 나온 노래죠.^^
어릴때 참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서부 영화 였는데....

1
2020-07-07 12:12:40 (1.*.*.33)




튜니티씨리즈블루레이출시하면좋을텐데ᆢ
DVD는갖고있는데3편만출시를않한것같구요ᆢ
무숙자는블루레이로출시를했는데ᆢ
나중에조심해화났다구를마지막으로ᆢ
튜니티형제에영화는못봤네요ᆢ

2020-07-08 22:45:05

어린 나이에 테렌스 힐의 눈동자에 반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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