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50795091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third-wave-pandemic-appears-be-broken-german-health-minister-2021-05-07/

통계치랑 무관하게 65세 이하 접종중단하더니 이제는 또 통계치랑 무관하게 저연령층까지 풀어버리긴 했네요. 두 결정 모두 합리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독일은 기레기들이 없을려나요. 한국같으면 신나게 제목 뽑았을텐데.
Ex) '갈팡질팡' 객관성없는 방역 정책

몇가지 짤막 AZ 정보

1. 정확하게 부작용으로 등록된건 '혈소판 감소를 통반한 특이 혈전증'입니다. 다른 혈전은 상관있다는 결과가 아직은 없다고 합니다.

2. 4월 중순까지는 실제 데이터 분석한건 영국과 한국뿐이었고 다른 나라들은 그 데이터 바탕으로 접종을 하니마니 결정했었다고 하네요.
그 데이터는 20대는 확실히 안맞는게 낫고 30에서 50은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정해지는거고 50대 이상은 확실히 맞는게 낫다는 거고...

한국 질병청과 영국은 30세 부터는 맞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고요.

3. 최근에 덴마크에서도 위험분석했다고 하던데 후속보도가 없어서 이걸 그대로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은 상태입니다.

Comments

2021-05-08 11:16:13

유럽도 백신 승인을 한중일 역학적 구도처럼 정치색을 띠더라구요. 유럽끼리도 서로 좋아하는 나라 싫어하는 나라가 있어서 정치적 요소도 없다고는 할수 없는데 우리나라 기레기와 국힘당은 그것을 또 자기입맛에 재단해서 사용하니 더 복잡한 구도입니다.

2021-05-08 11:18:52

그런게 있다고들 하더군요

2021-05-08 11:29:09

세번째 mRNA백신이 독일회사 큐어백에서 나옵니다. 조만간 3상 임상 결과 발표한다고 하네요.

우린 독일이 어떻다고 얘기할때가 아닌데요.

2021-05-08 11:32:39

본문이랑 상관없군요

2021-05-08 11:33:40

상관이 있죠. 큐어백 나오면 AZ백신 접종하겠어요?

Updated at 2021-05-08 11:37:47

반년 전 나온 백신도 검증 안되서 못믿을 판인데 새로운 백신으로 바로 갈아탈리가요

2021-05-08 12:27:33

mRNA백신 놔두고 AZ백신 맞으려는 사람이 한국에 문재인 지지자들 말고 누가 또 있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21-05-08 12:33:07

허허... 문재인 지지자라고 다 접종 맞는다? 전 어느 백신이건 안맞고 계속 마스크 쓰려는데요?

2021-05-08 12:52:40

그거야 자유죠. 내가 안 맞으니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 생각하시나 봐요?

2021-05-08 13:01:34

문재인 지지자들 말고... 라는 말을 생각해보시죠. 그 안에 들어있는 단정을

Updated at 2021-05-08 22:45:13

백신 그냥 맞으세요
님같은분들때문에 코로나 안끝납니다.
참고로 저는 AZ맞았습니다.
전국민이 백신 맞아야 코로나 시국 끝납니다.

Updated at 2021-05-08 22:53:01

네? 회사에서 유일하게 밥먹을 때 빼곤 마스크 안벗는 사람으로 유명해졌는데요? 그리고 주말 가족과 외부 점심 밥 먹으러 갈 때도 남들 없는 오후 3시에 가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 부류에서 빼주시죠... 지병 때문에 못맞습니다. 이기주의라고 해도 가능하면 최후의 순간에 맞겠습니다.

Updated at 2021-05-08 22:59:04

님 혼자 살고 사회에 안나간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죠?
지병때문에 못맞는다고요? 지병때문에 지금 백신 예외 상황 있습니까?
없습니다.
백신맞고 뭐 클나는 부작용 있는것도 아니고 괴소문 믿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전국민이 맞아야 코로나 끝납니다.

Updated at 2021-05-08 23:19:31

논쟁 벌일 생각 없습니다. 제가 남들에게
해를 끼칠 생각도 없고 나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 현 정부의 백신정책 지지하는 사람이고 괴소문 보다 제가 혈액 관련 질병을 2개나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남들에겐 무의미한 확률 조차 저한테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내린 결론입니다.

2021-05-08 11:36:20

아. 뇌피셜이군요. ㅅㄱ

2021-05-08 13:04:57

참 가볍다. 나중에 다 알게 될 일을...

2021-05-08 13:40:12

계속 기다렸다 큐어백 맞으시면 되겠네......

2021-05-08 15:51:03

어차피 구경도 못할 백신 기다리진 않지만 싸구려 AZ백신은 패스할 생각입니다.

2021-05-08 16:46:31

현정부 그렇게 못마땅하시면 백신 패스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2021-05-08 16:48:37

백신을 현정부에서 만들었습니까? 백신이 정부꺼에요?

2021-05-08 16:52:44

멀 그렇게 열을 내세요? 백신 골라 맞는 것이 이기적이라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2021-05-08 16:54:41

골라맞을 백신은 어디 꿈속에서 보셨나요?

Updated at 2021-05-08 16:56:12

마음대로 하세요~ 골라맞든지 패스를 하시던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05-08 17:16:52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143287&sca=&sfl=mb_id%2C1&stx=galaxy9

2021-05-08 12:07:27

독일에서 접종 중단할땐 대단한 근거랍시고 인용하고 난리더만

정작 전연령 다 접종한다니 복잡한 어른의 사정이 어쩌고 저쩌고...

Updated at 2021-05-08 12:21:58

언론이 지 역할만 하면 좋겠습니다. 각 나라가 이런 상황이고 각 백신의 위험성은 이렇다. 백신 맞는 분들이 알아서 잘 판단하시라.

2021-05-08 12:14:35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외신을 자주 봅니다만 한국과 같은 언론을 가진 나라는 없습니다. 이렇게 정부의 방역노력에 찬물을 끼얻고 망하기를 바라는 언론을 가진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2021-05-08 12:29:36

오늘 어른들한테 연락드려보니...

막연하게 "화이자였으면 좋겠다" 이러시더구만요.

'어제까지 각각 200만 명씩 맞아서 중증 이상반응은 둘 다 고만고만하다' 고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어떤 식으로 결정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왜 언론사 종업원 여러분들이 써재낀 기사 때문에 이런 난리통을 겪어야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2021-05-08 13:56:02

사실 AZ백신에 대해서도 국내 데이터가 얼마나 들어갔을지 궁금합니다.
400만명까지 접종했을 때 발생건수는 2건이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2021-05-08 15:52:31

접종율 올리려고 1차접종만 해왔는데 보낼 데이타가 있을까 싶네요.

2021-05-08 19:11:19

사실 그게 문제인 게,

한국은 20대에서도 AZ백신이 위험대비 이득이 더 클 가능성이 있어서요.

2021-05-08 16:17:30

코로나 관련 독일 대응은 전반적으로 뭔가 배운 장수들이 모인 당나라군 연합입니다.

머리가 텅텅은 아니라 아주 틀리지는 않는데 그냥 우왕좌왕 갈팔질팡이고, 문제는 뭔가 수정시 그 누구도 그 전의 오판에 대한 명확한 해명 또는 책임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정치인들 상당수가 방역 용품/백신 구매 관련해서 한탕들 했다는 소극적인 보도들이 잠깐씩 나오다가 싹 들어가고 그래요.

도의적인 문제이지만 딱히 법적으로 걸 수가 없다 하더군요. '미리 정책의 방향을 예상해서' 또는 '본인의 인맥'을 이용해서 이런 저런 한탕을 친건데 의원직 하면서 개인 사업 하는 것도 상관이 없고, 뭐 불법적으로 압박을 가해서 얻은 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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