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탑이네요 ㄷㄷ
강북은 1등은 아니네요. ㅠㅠ
이사오기 전에 강북살다가 영등포온 이유가 있군요. 나름 과학적 선택을..
성동구가 광화문, 강남 접근성 최고죠입지가 환상적
원래 강남이 성동구 소속이었어서..
70년대만 해도 강남, 서초, 송파, 강동, 광진구가
죄다 성동구였다고..
그래서 '영동'이라는 지명이 아직도 흔적으로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강남 처음 개발할 당시에 '영등포 동쪽'이라서 영동이라고 불렀다던...
저 지도만 봐서는 '관동'이 정답인데..
8년전에 신림동에서 성남까지 2년간 출퇴근했는데 지하철 첫차탔는데 대부분 서서 갔습니다.
정말 사람 많더군요
원래 한강 이남은 시흥이었죠.
출퇴근 시간 모두 합쳐 14분. 지방이라 행복해요.
저도 대전 주말부부인데..출퇴근 왕복 합이 900m랍니다~
교통 인프라에 대한 기사인데 적용하기 나름 같습니다.
금천,강북,노원의 경우 교통 인프라가 타 구 보다 못하다는 것도 있지만 사무실 빌딩이 많지 않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영등포,강남,중구,서초 등에 기업체가 많다는 건 모두 알고 있잖아요.
별 이유도 없이 교통이 좋다고 도봉구에 사는 사람이 금천의 직장으로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차라리 이사하고 말죠.
생각 보다 별차이가 안나네요...
근무지가 몰려있는 곳 가까이 사는 사람이 출퇴근이 빠르긴 할 듯 싶네요..
근데 몇십분씩 차이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출퇴근이 없어요. 아 노트북 있는 방까지 30초. (+.+)
사대문밖, 예를 들어 용산구는 고양이었습니다.그래서 고양에서 음악회하면 용산구민도 할인들어간다능...
강북은 1등은 아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