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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손석희 "'삼성이 배후'라는 조주빈 말 믿었다".. 삼성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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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9 10:20:42

https://news.v.daum.net/v/20200329070120915

 

삼성이 무섭긴 무섭나 보네요..

 

손석희처럼 겉보기에는 강단 있어 보이는 사람도

삼성이 배후라는 말에 쫄아 조주빈같은 어설픈 사기꾼에 속아  송금할 정도면..

  

어쩌다 손석희씨가 저리 망가졌나요.. 

세월무상입니다..

 

 

 


님의 서명
내안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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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Updated at 2020-03-29 10:17:00

 기사의 첫 댓글이 참 의미심장하네요...ㅎㅎ

 

" 에이 아저씨 삼성이 뒤에서 조정하는거면 저런 어설픈애 시켜서 했겠습니까? 변명을해도 믿을수 있게 부탁~"

9
2020-03-29 10:16:53

근데...삼성이 하다거 걸린거보면 어설픈게 많기도 했어요, ㅋㅋㅋ

4
2020-03-29 10:20:59

딜이든 협박이든 손석희 정도에 접근하려면 

어느 정도 이름이 있는 인물들이 동원되는 것이지 저런 듣보잡 애송이는 아니라는...

7
2020-03-29 11:03:03

삼성의 더러운 하청은 다들 듣보잡이 합니다.

2
2020-03-29 11:20:46
2
2020-03-29 10:16:12

삼성이라면 굳이 그럴까 싶기도 합니다만.. 중앙일보라는 사촌 집안이 있는데..

ㅅㅊㅈ 아닐까요?

2
2020-03-29 10:16:28

아... 삼성이 항의했다는 기사가 원래 이거군요. 이 중요한 내용을 빼고? 요즘 기사는 도대체가 개념이 없어서..

3
2020-03-29 10:23:05

손석희 교회 주차장 사건부터 너무 망가지네요. 해명이라고 하는것도 답답하고.

1
2020-03-29 10:23:34

 손석희는 한국 정치 속내까지 다 알거 같은데 저 애 뒤에 삼성이 있다고 믿었다고요?  달이 지구보다 크다는 말을 믿겠습니다.

4
2020-03-29 11:03:57

순실이도 나오기 전까지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물이죠.

3
Updated at 2020-03-29 10:24:38

멍청하다고 조롱받는게 오히려 낫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11
2020-03-29 10:27:20

20
Updated at 2020-03-29 10:35:17

테블릿pc 뉴스를 터트리면서 일약 손석희 붐이 일어난 반면, 삼성을 포함 조주빈 같은 악의 세력들이 가족을 죽이겠다고 하면 누가 태연할까요? 당시 손석희(가족포함) 죽이려는 극우세력이 엄청났습니다.

5
2020-03-29 10:44:15

동감입니다.

불필요하게 비아냥거리고 예단하는거 별로네요. 

13
2020-03-29 10:32:58

삼성은 무슨 짓인들 할 수 있고,
무슨 짓이든 해 왔고,
그러고도 무사했던 데죠.

설마 삼성이?
그 설마가 사실일 수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WR
3
2020-03-29 10:38:54

추가로 손석희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사건을 계기로 협박에 순응할 인사들 많을 것입니다..

 

손석희처럼 한때 사회적으로  존경, 자랑스러웠던 인물도 협박에 못 이겨  굴복,  바보짓 했는데.. 

내가 뭐라고 자학하면서..

 

손석희 주장대로 삼성이 그리했다면 삼성은 속으로 매우 흐뭇하겠죠..

손석희 같은 인사도 굴복시켰으니 왠만한 인사들은  조금만 겁주면 알아서 다들 설설기고

더더욱 삼성천하가 될거라고..


5
Updated at 2020-03-29 11:16:43

손석희가 삼성에 뭘 굴복했는지요? 장충기에게 카톡이라도 보냈답니까?

6
2020-03-29 10:40:49

누군가가 완전 무결점의 인간이길 바래면 안되죠......

인간은 실수도하고...판단미스도하고 그렇죠...역사적으로 엄청난 위인들도 바보같은 삽질 많이해요..그게인간이죠...

이걸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를 찾는게 더 중요합니다....

넌 실수했으니 이제 매장이야....이건 아니죠....

넌 실수했으니...앞으로 더 똑바로 살아.....

3
2020-03-29 10:43:48

뭐 그만한 일에 발끈합니까?
쪼잔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그래치면 발끈해서 답해야할 수많은 일이 있을텐데
그리고 미전실 확실히 문닫았죠?
제2의 미전실 없죠?
꼭 없어야할텐데...

6
2020-03-29 11:01:31

아직도 삼성 윗대가리들이 정상적인 일만 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냥 지가 싫어하는 사람 깔 수만 있으면 별의 별 짓 할 사람이 여기도 참 많아요.

5
2020-03-29 11:04:25

 번듯하게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서 폼만 잡을 줄 알았지. 강단은 주진우기자 발끝도 못따라가는군요. 방송에서 앵커브리핑으로 온갓 혜안을 다 가진것처럼 국민들에게 훈계했는데 이제와서 나 사실은 보이스피싱에도 속는 바보야라는 고백이라니. 그동안 믿고 지지했던 사람들 좀 그만 부끄럽게 하세요.

7
Updated at 2020-03-29 11:15:10

삼성이 배후라는 증거(조작된 거 겠지만) 내밀고 집에 낯선 놈의 침입이 있었고, 가족을 죽이겠다는데 대범할 사람 몇이나 된다구요? 주진우가 참 대단한 건 맞아요. 윤석열 장모만 거론해도 명예훼손이라고 말한 것만 빼면요.

9
Updated at 2020-03-29 12:31:58

조작된 증거를 내밀고 무단침입을 하는 흔적이 있고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으면 보통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 : 경찰에 신고합니다.

 

더군다나 손석희는 그 후배논란에 대해 본인이 진행하는 뉴스 한꼭지를 할애해서 자기변호와 자기보호를 했던 인물이고 그만한 힘과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사기꾼이 무서워서 쉬쉬하고 돈도 보내줬다구요? 너무너무 이해가가고 참으로 설득력이 있군요.  

 

2
2020-03-29 11:26:26

네, 최소한 저는 거대 악의 조직이 뒤에 있고 어떤 놈이 집을 기웃거리고 가족 살해협박을 받으면 신고는 뒤로 미루겠네요.

2
Updated at 2020-03-29 11:54:52

물론 님이나 저는 그럴수도 있습니다. 힘이 없으니까요. 뭐 그전에 거대악의 조직이 거들떠 보지도 않겠지만요.

 

하지만 사람들이 믿고 지지하는 몇몇사람들중에는 국민과 대통령마저 두려워하지 않는 거대한 세력이 가족을 인질로 잡고 실제로 저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을때까지 괴롭혀도 의지를 관철하고 대범하게 행동하는 사람도 적지만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인 손석희는 그 사람에게 그보다 더한 강단과 도덕적 고결함을 요구하고 누구보다 집요하게 물어뜯었던 사람들중에 한명이구요. 타인에게 그정도 기준을 강요했다면 본인에게는 그 반만큼 만이라도 엄격하고 대범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3
Updated at 2020-03-29 11:56:24

개인의 대범함은 이미 젊은 시절부터 실천해 왔던 사람이구요. 가족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순간까지 대범함을 보이라고 강요할 수는 없네요. 고 노무현대통령도 주변인에 대한 정권의 위협과 가족에 대한 위협을 당하셨던 거 기억 안나십니까?
혹시나해서 추가로 더 이야기하자면 손석희는 노무현대통령님의 그림자도 못따라갈 사람인 건 맞습니다.

2
Updated at 2020-03-29 12:03:07

비유자체가 고인 모독수준이라 불쾌하네요. 어쨌든 전 희생을 감내하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본인이 타인을 비난하며 요구했던것 만큼은 하라는거지. 

그리고 확실하게 기억하세요. 그 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던 세력의 편에서서 그들을 비호하고 그들이 했던짓을 똑같이 했던 사람들중에 한명이 손석희였다는걸요.

1
Updated at 2020-03-29 12:12:25

고인 모독이요? 뭘 모독했나요? 제가 더 불쾌하네요. 그리고 님이나 가슴 속에 새겨두세요. 내 가족의 안전은 내가 지켜야한다는 걸요. 하나더 모든 사람에게 위인의 삶을 강요하지 마세요.
좋은 휴일 아침에 통하지도 않는 말싸움 괜히 했네요.

2020-03-29 12:18:24

이정도 이야기했는데도 위인의 삶을 강요했다고 이해하다니 저도 헛고생했네요..

네 본인 가족의 안전에 많이 신경쓰세요. 좋은 휴일 보내시고 피싱 사기전화 조심하시구요.

5
2020-03-29 11:06:40

삼상이라면 그러거도 남을 놈들이라 그렇게도 생각할수도 있겠죠. 삼성노조설립파괴 시신탈취사건만 보더라도...

2020-03-29 11:17:46

못할 일이 없죠 요새는 인간 좀 됐는지 모르겠네요
기사에 첫 댓글 단 사람도 뭘 좀 알아야할텐데요

9
Updated at 2020-03-29 11:09:27

일베 뒤에 삼성있다는 소리까지 있고,
거의 모든 극우 배후에 삼성이 오르락 거리던때에 전 전혀 이상하다 느껴지지 않네요.
언론인이라 그 생태계를 알기에 더 쫄았을수도 있고 말이죠. 더구나 가족을 걸고 넘어지는 부류라면요.

2
2020-03-29 11:28:52

깡패도 외부사람 칼밥줄때는 듣보잡 쓰지 조직에 이름있는 애들 안써유. 글구 나이들면 젊을때보다 겁많아진대유.

3
2020-03-29 11:29:21

발끈은 무슨
찔린거지 ㅋ

4
Updated at 2020-03-29 11:51:41

손사장님이 돈을 입금 할때 무서워서
입금 했다기보다 조주빈 뒤에
누가 있는지 궁금해서 진짜로
김웅 + 삼성이 있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려고 일부만 일부러 입금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쉽기는 합니다.
첫협박때 바로 경찰에 신고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더이상은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고싶지 않았을 거예요.

이건과 별개로 공익에게 개인의 신상 정보가 유출 되는 구조를 개선 해야 합니다.

4
2020-03-29 11:51:19

일단 좀 더 지켜보렵니다.
미투 이후 손옹 이미지가 거의 걸레짝 되긴 했지만 여전히 그는 최후의 보루같은 존재고 매국세력들이 그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있으니...

밉네곱네 해도 손옹마저 소멸된다면 정말 허탈해질것 같습니다.

3
2020-03-29 12:19:12

손석희를 보면 '박수칠때 떠나라'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오래두고 볼일 이라고 생각되네요. 세상살면서 실망감을 주는 사람이 참 많은데,

진심없이 남에게 보여지는 자신에 모습에 치중했기 때문아닐까요.

과거는 진심이었다 유명해지고 사회적 영향력 생기는 잠재된 진심이 발현된 걸지도.

1
2020-03-29 12:49:20

비난하긴 쉽지만 비판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유. 사실이 좀더 드러난후 얘기해도 될거 같아유. 손석희씨에게 어떤 환상같은걸 기대하지는 않지만유.

4
Updated at 2020-03-29 13:06:38

미전실 없어진 이후는 뭐라 말을 못하지만
이전의 삼성은 상상초월하는 짓들을 많이 했습니다.
사생활 털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에요. 무서운 것들입니다.
손석희씨도 보고 들은 사례가 많으니 본인도 겁을 냈을 겁니다.
양복 입은 사람보다 조주빈 같은 외모의 인간들이 무서운 것이 뭐냐면
누가 봐도 소모품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양복 입은 사람이었다면 변호사 불러서 법대로 하자고 생각이 들지 모르는데
조주빈 같은 외모가 찾아서와 말하면
“나는 돈 몇푼에 뭐든 할 수 있는, 세상 하직해도 아쉬울 것 없는 인생이다.”라는 싸인을 주는 거니
더 무서운 겁니다.

3
2020-03-29 13:20:53

본인이 박그네 시절 뉴스앵커하면서 취재기자들에게 아직 보도할 내용까지는 아니지만 오프더레코드로 삼성이 했던 여러가지 불법적인 짓들에 대해 듣지않았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삼성이 불법을 저질렀다는 사실도 후에 나오기도 했으니 아무래도 일반인들보다 그런 정보를 많이 듣는 손석희 사장으로서는 겁나고 혹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말은 안 해도 박그네 시절부터 내내 혹시나 자기나 자기 가족에게 무슨 탈생길까봐 신경이 곤두서있었을텐데 그렇다면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도 직위를 떠나서 속는건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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