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경상도 인구 1300만이 깨졌네요.

그 지방의료인프라에 (좋지 못한 의미로) 큰 일을 해내신 홍준표라는 검사출신 정치인

누굴 탓하기보단 지역 균등발전에 더 힘써줬으면 좋겠어요 다음 정권도 그 다음 정권도... 출산가능한 병원이 지역에 없어 산모가 2시간씩 차타고 넘어다니는 일은 이제 없어야...ㅠㅠ

강원도쪽엔 여전히 아기 낳다 죽는 산모가 많습니다. 이것만 봐도 출산률을 잡긴 글렀죠.

서울에 땅 있는 높으신 분들이 게거품을 물고 반대하니 될 리가 없었쥬

땅 가진 높으신 분들과 졸부님들이 미친 듯 반대를 해대니 그런거죠.

수도권에서 빠져 방방 곡곡으로 흩어져야죠.

전국 균등화가 바라는 겁니다.
이는 인프라 확충등을 통해야 하는 거겠지만요.
다만 이렇게 인구가 빠지고 분산되면 서울쪽 타격 클 겁니다. 그동안 유동인구 빨아서 임대료 올리고 비싸게 굴었던 것들의 가격 말이죠.

물론 이리 되는 게 더 어렵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