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모로코와 주고 받은 선의(善意)

모로코에서 한국으로 오겠다는 교민이 인원부족으로 전세기를 띄우지 못함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 250명이 되야하는데 60명 뿐)

모로코가 한국 정부의 주선으로 방역 물품(진단킷트) 수입 계약을 하고 화물 수송기를 보내겠다고함 /

한국, 빈 화물 수송기 올 때 교민들 태워 올 수 없냐고 부탁함./

모르코, 사람을 화물기에 태워 보낼 수 없으니 국왕의 명령으로 국왕 특별 여객기를 제안함/

한국, 감사의 뜻으로 수입 계약분 말고, 인도적 지원 무료분을 추가로 주기로 결정  /

모르코, 역시 감사의 뜻으로 무료 비행을 제안함/

한국, 수익자 부담 원칙을 훼손시킬 수 없다 하여 운임비를 거둬서 주겠다고 함/

모로코, 알겠다며 전액 자국의 방역 기금에 기부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