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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초중고 등교 더 안 미룬다…"클럽 감염 학교에 영향 크지 않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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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
2020-05-17 23:21:18

전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은 등교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특히 이번에 이태원 일을 겪으면서 더 확실해졌습니다. 분명 안지키는 사람들이 생길겁니다. 그러다 한순간에 퍼질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싱가포르가 바로 그런 경우라서   

그래서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신경쓰지 않으면 한순간이라서

 

그리고 내예상에 총리는 7월 8월쯤  해외여행을 가능하게 할것이라고 본다.

공항쪽에서 압박이 들어올것이라서...

근데 그것만은 안된다. 올해는 무조건 지나야 한다. 그것도 아주 제한적으로.

내년 여름까지는 풀지말아야 한다.  봄은 제한적으로 시범케이스로 일부를 우리가 갔다왔을때 코로나의 감염 여부를 확인해보고 더 검토한 다음에 내년 여름에 좀더 한시적으로 풀어야 한다,

등교도 마찬가지다  악의적으로 들리겠지만 시범적으로 해보고 상황을 체크하고 그리고나서 더 오래있다 풀어야 했다.

 

 

이태원 관련 확진 가능성 있었던 교사·학생 1천여명 중 0.9%만 양성

교육부 "고3 진로·진학 준비 시급…학교별로 학생 분산 방안 마련"

 

 교육부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학교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보고 예정대로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대비 학생 분산 방안'을 발표했다.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20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은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등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168명이다. 이태원 직접 방문 환자가 89명, 이들로 인해 전파된 환자가 79명이다. 현재 2·3차에 이어 4차 감염 사례까지 확인됐다.

이 때문에 유치원 및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는 등교해도 괜찮냐는 불안이 고조된 상태다. 등교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인원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22만명이 넘었다.

교육부는 그런데도 등교를 더 미루지 않는 이유를 총 세 가지 제시했다.

교사·학생 등 학교 구성원 중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많지 않은 점, 등교를 더 미루면 고3 진로·진학 준비가 어려워지는 점, 지역별·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학생을 분산시키면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 두기)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614214&isYeonhapFlash=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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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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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7 23:31:19

그렇게 따지면 약 개발된다는 연말이나 내년까진 아무것도 하지말고 계엄 때려서 국민들 이동 철저히 단속해야죠
어차피 제2, 제3, 제4, 제5의 이태원은 분명히 또 나옵니다
사태 터질때마다 조사하고 처치해가면서 나가는게 순리라고 봅니다
더 미루면 사람들, 없던 정신병까지 생길 판입니다

8
2020-05-17 23:36:04

학부형들도 한계점에 온 것 같습니다

문제는 등교해서 일 터져도 학부형들이 이해를 해 줘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런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어느 선까지 가능할런지네요

 

그런 이해가 담보되지 않는다면 등교 조치가 아무 필요가 없는 거라 봅니다

어차피 일 터지면 학교 그리고 선생님 탓 하고 교육부 탓 하면서 다시 학교에 안 보낼 건데

 

교육부의 이번 조치는 학부모들에 밀려 내린 조치기도 하겠지만 어느 정도 이해를 양해 얻은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뭐 그랬다고 보고 싶습니다)

그런 공청회 같은 게 충분히 이뤄졌고 전국의 학부모님들에게 그런 동의를 어느 정도 구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답 없는 건 학부모님쪽도 교육부쪽도 다 마찬가지라 답답한 상황이긴 하네요

양쪽 다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고

 

WR
3
2020-05-17 23:42:16

문제는 등교해서 일 터져도 학부형들이 이해를 해 줘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런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어느 선까지 가능할런지네요

=> 제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이부분입니다.

3
Updated at 2020-05-17 23:45:29

사상초유의 사태라 아무도 예견 못 하겠지만

일 터지면 분명 그런 학부형님들 나올 겁니다

정부나 교육부는 대책 안 세우고 뭐 했냐고

학교나 선생은 뭐 했냐고

이게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고작 할 수 있는 대책이란 게 등교를 막는 건데 그건 또 학부형들이 한계에 다다라서 반대하니)

 

암튼, 무사히 잘 넘어가길 바랍니다만 일 터져도 학교나 교육부만 일방적으로 질타하는 그런 일은 없었음 싶습니다

물론 학교나 교육부도 최선을 다해 준비는 해야겠지만 과연 그게 어느 선까지 가능할런지는 저도 걱정이네요

애들이 과연 학교나 선생님의 통제에 얼마나 잘 따라줄런지 ㄷㄷㄷ

2
2020-05-18 09:50:17

학부모는 이해해도 언론(기레기와 종업원들)은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1
2020-05-18 10:01:53

그렇네요
듣고 보니
학생들이 감염됐다
정부가 무능력해서 학생들이 감염됐다

이 지랄 100퍼일 것 같네요
좋아라 하면서
ㅡㅡ
2020-05-17 23:45:12

저는 초딩 아이가 있는데 개학 찬성입장이라... 

온라인 시스템은 다 갖춰져있는 상황이니 일단 개학해보고, 혹시 문제가 커질 경우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면 된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끝이 없을 것 같아요ㅠ

물론 학교에서 하루종일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니는 등 여러 철저한 조치와 대비책을 마련해야겠구요.

WR
3
2020-05-18 00:02:40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면 되는데 , 

제가 제주변에서 초등학생들을 중고등학생들을 석달간 지켜보고 말씀을 드리자면  

정말 암울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10명중에 6명은 마스크를 쓰지않았습니다. 아니 아예 마스크가 없습니다.

심지어 턱에 마스크를 걸친채 다니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만약 개학을 하면 학생들에 대해서는 강제령을 내려야 할겁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어디서든지..

그러지 않으면 한순간이 될겁니다.


 

1
2020-05-18 00:14:16

누굴 위한 등교이며, 누가 원하는 등교인지.ㅡㅡㅋ

3
2020-05-18 00:20:55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본인들이 확진될 경우, 데미지가 얼마나 엄청난지 알만한 상황이니, 고3 등교는 찬성입니다만, 

나머지 학생들 등교는 시기 상조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위험합니다.

학생들 중 적지 않은 아이들, 정말 마스크 안 쓰거든요.

이들 중 단 한 명, 정말이지 단 한 명이라도 무증상 상태에서 가족과 친구들, 선생에게 감염시킨다면,

이미 물 건너 가는 겁니다.

그냥 끝일 수 있습니다.

1
2020-05-18 00:21:38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본인들이 확진될 경우, 데미지가 얼마나 엄청난지 알만한 상황이니, 고3 등교는 찬성입니다만, 

나머지 학생들 등교는 시기상조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위험합니다.

학생들 중 적지 않은 아이들, 정말 마스크 안 쓰거든요.

이들 중 단 한 명, 정말이지 단 한 명이라도 무증상 상태에서 가족과 친구들, 선생에게 감염시킨다면,

이미 물 건너 가는 겁니다.

그냥 끝일 수 있습니다.

2020-05-18 11:40:07

손위생과 마스크의 적절한 사용, 그리고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추적방역...

이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개학 여부보다는 이런 생활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지키고 지킬 수 있게 해나가는가에만 달린 문제 같습니다.

학교 계속 막아봤자 사교육시장 쪽 공급과 수요 이해관계상 집합활동은 계속될게 명약관화하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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