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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폭등했습니다. (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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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05:26:05

금 가격이 오늘 밤 폭등했습니다.

온스당 1976달러에서 2008달러로 4시간만에 30달러 폭등했습니다.

 

*추가: 글을 쓴 후 2017달러로 더 올랐습니다. 

 

 

금값 폭등이 시장의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상 최고가격은 이미 갱신했고, 

불과 열흘전만 해도 시장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금값이 2000달러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금값된 '금값'…1800달러 뚫고 2000달러 간다 - 매일경제, 2020. 7. 9

 | http://news.imaeil.com/…

 

이틀전에 나온 최신 기사에서 예상가격 상향 조정한다는 게 연말까지 $2100였습니다.

 
금 가격 '2000달러 시대' 더 치솟을까? - 머니투데이, 2020. 8. 3

 | https://news.mt.co.kr/…

 

그런데 8월 5일 이미 $2000달러를 돌파해버렸으니... 겨울까지는 2500달러나 3000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는 말이 되버립니다. 

 

 

금값 폭등은 난세를 뜻합니다. 

 

이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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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5 03:33:07

엄청나군요;.. 

꽤 오래전에 25만원인가 할때 다 팔아 치웠는데.. 

그 후에 좀 사 둘걸 그랫나 싶기도 하고.. 

 

1
2020-08-05 03:41:07

원자재들이 오늘 다 널뛰기하는듯하네요.
원유도 그렇고.....

WR
5
Updated at 2020-08-05 04:13:53

금값이 이렇게 자꾸 치솟아버리면... 금융 시장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생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 금값이 올해 내에 온스당 2500, 3000달러까지도 막 치달려 가면

달러 가치는 확실하게 충격을 받을 겁니다.

기축통화 달러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붕괴해서 금값이 치솟는다는 이야기니까요.

 

문제는 그게 미 주식시장에 충격을 주는 수준으로까지 번지는가 하는 점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전염병으로 실물경제가 망한 가운데, 돈을 풀어서 버블로 간신히 증시가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 나라별로 여기에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증시가 버블 상태라는 점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리고 버블이 동시에 터진다면... 그건 암울한 시나리오입니다. 

조심 조심, 어떠한 형태의 충격도 가해지지 않게 버블을 유지하다가,

코로나19 백신이 발표되고 경제가 정상화되어서 버블안에 내실이 들어차도록 하는 것, 그래서 붕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각국이 바라는 바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금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폭등하고 있는 것은 꽤 불길한 징조입니다.  

자본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1
2020-08-05 08:04:25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달러가치가 QE 때문에 충격을 받고 있으니 금값이 올라가는거죠.

큰 펀드들도 안전자산인 금으로 헷징하는 것도 그런 의미겠죠.

7
2020-08-05 03:42:12

인근 코스코에서 영업시간 전에 트럭으로 정문 부수고 보석 훔쳐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데모에 수반되는 약탈과는 거리가 먼 사건입니다. BLM에 편승해 조직적으로 백화점을 턴 갱들하고도 다른 시각으로 보이는 사안입니다.

난세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촉발은 트럼프가, 촉매는 코로나가, 재촉은 트럼프가..

3
2020-08-05 04:03:24

그러네요.. 달러가 기축통화로써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신호일수도 있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실물경제는 폭망수준인데 달러를 거의 무한대로 찍어냄으로써 금융시장이 버티고 있는 거니까요.. 미중의 패권 대결이 군사적인 것이 아닐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아 복잡하네... 더구나 지금 세계에서 디지털화펴 전자상거래 쪽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게 중국이고 그렇다고 전통적인 화폐시장의 달러를 무시할 수도 없고.. 그래서 금이 오르는구나..

2
2020-08-05 04:12:29

 알기 쉽게 대충 풀면 1돈에 30만원 쯤 찍었고  최대 45만원 정도 갈꺼다 하는거군요.

WR
4
Updated at 2020-08-05 04:29:07

최대 45만원(3천달러)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금값이 온스당 2천달러 돌파한 이후에는 어찌 될 것인가 에 대해서 별로 언급을 안해왔습니다. 상상 자체를 안한 겁니다. 차마 상상을 못한 것일 수도 있구요.  

 

2천달러 이상은 그냥 상상조차 안해본 전인미답의 영역입니다. 

시장이 패닉에 빠져 금값이 치솟고 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패닉이라면, 2100달러가 될지, 2500달러가 될지, 3천달러가 될지 누구도 정확한 예측은 아직 못할 겁니다. 미국에서 어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금값이 일만 달러 돌파할 거라고 인터뷰한 Kitco 기사를 본 적도 있습니다.  2천달러 넘어간 다음 얼마까지 금값이 올라갈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구난방 컨센서스가 없는지 보여주는 사례일 겁니다.

 

만약 금값이 온스당 일만 달러까지 치솟는다면, 그건 말 그대로 달러가 붕괴하는 날일 겁니다. 끔찍한 이야기죠.

 

$3,000 gold price no longer target; it’s now $10,000 when Fed's assets collapse - Kitco, 2020. 6. 24

Updated at 2020-08-05 08:27:47

1970달러일때 도매가 기준 이미 30만원 넘었습니다.
2000달러 넘었다면 33만원 이상 간다는 이야기죠.

WR
6
Updated at 2020-08-05 04:52:44

좀 더 적자면,

금값이 2천달러 돌파하는 것에 대해서 심리적 저항선이 있었습니다. 사상 첫 2천달러 돌파니까요.

2천달러 돌파하려고 할 때, 상당한 물량의 매물이 기다리고 있다가 나올 거라고들 시장에서는 예상하고들 있었습니다. 다만, 미국 정부가 추가로 달러를 찍어내서 풀면 금값 상승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까, 2천달러 저항선이 무너지고 금 매물은 소화되고, 그 이상으로 치솟을 거라고들 봤죠.

 

그런데 오늘 2천달러를 돌파해버렸습니다.

연방정부의 추가 돈 풀기(stimulus package)는 안나왔는데도요. 

 

 

이건 시장에게 안좋은 신호입니다.

첫째, 2천달러 심리적 저항선이 너무 맥없이 뚫렸다 = 자본가들의 불안심리가 예상보다 더 크다 라는 의미이고,

둘째, 2천 달러 저항선이 뚫린 상태에서  연방정부의 stimulus package가 나올 예정인 데 금값은 어디까지 더 올라가야 한단 말입니까. 더 치솟으라고 보장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2
2020-08-05 04:44:32

기축통화라고 달러를 물색없이 찍어서 뿌리니

주식과 금, 현물 자원들이 미친듯이 오르는군요

 

소비자 물가의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작지만 

그만큼이 고스란히 현물 자산의 인플레이션으로 옮겨가는군요

 

과연 미국이 이 달러 약세 국면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앞으로의 경제를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WR
11
Updated at 2020-08-05 05:22:33

금값의 빠른 상승이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지위 붕괴를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제 설명을 보고도

'저거 친중파니까 저런다' 라는 식으로 또다시 편견 가득한 색안경 끼고 볼 사람들을 위해 적어둡니다.

 

이건 미국에서는 상식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미국 골드만삭스가 지난주에 발표한 보고서 내용입니다.

 

"달러 패권 시대 끝난다" 골드만삭스의 경고 - 아시아경제, 2020. 7. 29

-"美 경기부양책·Fed 완화정책, 통화가치 하락 공포 자극"

-금 상승, 달러 기축통화 지위 흔들 가능성

 | https://www.asiae.co.kr/…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채권매입 정책이 달러의 통화가치 하락 공포를 자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프리 커리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기록적인 경기부양책과 Fed의 완화정책이 단순히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축통화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저 외에도 골드만 삭스나 미국의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같은 걸 우려하고 있습니다.

금값의 예상보다 빠른, 기록적인 상승은,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가진 지위가 상실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6
2020-08-05 05:25:58

금값이 오른다고 달러가 붕괴한다고 보지않습니다.그 이유는 이 사태의 원인이 미국 내부에서 유발된것이 아니라 코로나라는 전인류가 맞닫 뜨린 공통의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백신등으로 소멸될때 달러는 다시 가치가 회귀할것입니다.다만 세상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져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WR
10
Updated at 2020-08-05 05:40:06

/너구리아범

 

경제전문가들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첫째, 백신이 나오면 코로나는 소멸되고 경제가 바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은 보지 않습니다.

망가진 경제가 복구될려면 최소 3-4년 걸리고, 완전히 코로나 악영향으로부터 탈출할려면 2027년이 되어야 할 거라고 미 의회 예산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둘째, 코로나는 모든 나라를 같은 정도로 타격한 게 아닙니다. 방역에 성공해서 타격을 덜 입은 나라가 있고, 실패해서 더 심하게 타격입은 나라가 있습니다.  유럽은 코로나 확산세를 줄인 반면 미국은 2nd wave 가 터졌습니다.

 

셋째, 돈을 얼마만큼 찍어내서 뿌리는가도 나라마다 정도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도 코로나로 타격 입고 돈을 찍어내서 뿌리고, 

유럽도 코로나로 타격 입고 돈을 찍어내서 뿌리고 있지만, 미국이 훨씬 더 많은 돈을 찍어내서 뿌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달러 vs 유로화 환율이 바뀌고 있습니다. 유로화가 강세이고 달러는 약세입니다.

 

이건 지난 2008년 경제위기때와는 다른 점입니다. 그때 자본은 유로화를 팔고 달러를 샀습니다.

지금은 달러를 팔고 유로화를 사고 있구요.

일반적으로 말해서 유럽보다 미국이 경제성장률이 더 높고, 펀더멘털도 좋으므로 자본은 미국으로 쏠립니다. 자연히 달러가 유로화보다 강세를 보입니다만, 지금은 코로나 상황에서 미국이 대처를 잘못해서 망하고 있으므로, 유로화가 강세이고 달러가 약세가 된 것입니다. 

1
2020-08-05 05:31:47

실물경제는 여전히 엉망이고, 금값은 오르는데,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는 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네요. 

코로나는 요 몇일 확진자가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5만명을 넘고 있고, 트럼프는 여전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이 앞서네요.

WR
5
Updated at 2020-08-05 05:41:14

지금 주가는...  말 그대로 버블인데, 상당히 위험한 치킨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물경제가 망한 가운데, 주가 부양으로 그 충격을 흡수하고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다면,

이게 성공하면 현재 상황에서 거둘 수 있는 최상의 결과이지만,

버블이 터지면 폭망하는 겁니다. 

 

그래서 버블 터지지 말아라 말아라 하고 조심 조심 지켜보고 있는 건 데,

금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계속 오른다는 의미는, 버블 터질 거라고 보고 자본들이 금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의미여서 불길한 징조입니다. 

1
2020-08-05 05:48:15

주식이 올랐는데도 이렇게 조마조마 하긴 처음인것 같네요.. 그냥 다 팔아서 금괴(?)를 사서 손에 쥐고 있으면 맘이 편할라나요 ㅋ

3
2020-08-05 06:32:12

그러기엔 금값도 너무 올라버렸고.. 이 혼란이 누군가에는 엄청난 부를 누군가에는 엄청난 좌절을 안겨줄듯 싶네요.

3
2020-08-05 08:15:20

금융위기때 한번 그랬고.. 이번에 또 한번 더.. 국가별로도 개인별로도 처절하게 각자도생 하는 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ㅎ..

2
2020-08-05 05:45:35

트럼프는 대선 지면 어떻게 합벅적으로.. 부드러운 모앙새로.. 불복할 수 있을까 고심하고 있는듯 합니다 :)

1
2020-08-05 07:31:46

코인도 덩달아 많이 올랐네요. 이더 하나 빼고는 전에 다 처분했는데 이더 가격이 마지막에 확인했을 때 200불도 안 했는데 지금 400불 찍을라 하는군요.

 

뭔가 불안하네요.

WR
6
Updated at 2020-08-05 07:46:50

/echowave
달러에서 탈출하는 겁니다.
다들 너무 불안한 거에요. 달러 가치가 폭락할 것 같으니까, 유로화로, 금으로, 코인으로 자산을 옮기는 겁니다.

그래도 아직은 징조 수준입니다. 달러 인덱스 DXI 지수를 보면 94입니다. 94면 붕괴에 접어들었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정상 상태는 유지중이라고 봐야하는 데 불길한 징조들이 나타나고 까마귀 까악까악 거린다 정도의 상태입니다.
붕괴 접어들면...그때는 미 증시에 투자중인 우리나라 개미들도 탈출해야 될 겁니다.

3
Updated at 2020-08-05 06:58:36

어차피 같이 금리도 없는데 공급이 계속늘어날 달러를 가지고있느니 금을 보유하려하는게 당연합니다. 금상승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보는데 연준이 과거에 했던 금학살을 못할정도로 정책수단의 소진과 미국내 정치적불안때문입니다. 첫째이유는 2008년이후 모든원칙을 버리고한 방만한 통화정책의 결과이고 두번째는 첫째이유에 따른 사회갈등이 11월대선을 거쳐 파국적으로 폭발할지모른다는 불안감입니다..코로나는 도화선이구요.어쩌면 한시대의 종말을 보고있고 역사는 FED를 그주인공으로 기억할지도모릅니다.

12
2020-08-05 06:58:16

저는 시각이 다릅니다.
달러 패권은 해외로 투사할 수 있는 군사력에서 나오고, 현재는 그게 해양 패권인데, 이건 아무도 미국에 도전 못합니다.
이제 액면가는 다 오르는 세상이라 뭐라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 와중에 금마저(?) 오르는 것이라고 봅니다.

2
2020-08-06 00:08:04

맞습니다. 

 

자꾸 달러가 이제 힘을 잃고 유로나 위안화가 득세한다고 우겨봤자 

그건 그냥 현실을 무시한 이상론일 뿐입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스마트폰 수출하고 그 대금을

"아, 요즘 달러가 전 세계에 너무 풀려서 싫어요.  앞으로 달러화는 약세가 예상되니까 

유로화나 위안화로 주세요"  라는 시절은 안 옵니다.   기축통화의 Change 는 단지 그 통화가 

전 세계에 많이 풀렸다고 바뀌는 게 아니죠.   

그 나라가 과거 영국처럼  힘을 잃고 나자빠져야 바뀌게 되는 거죠.

 

그리고 지금 증시가 버블이라는데,  그 얘기는 4월에도 나왔고, 5월에도 나왔고, 6월에도 나왔고

7월에도 나왔죠.    아마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맞겠죠.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 번은 맞으니까.

 

 


 

 

2
Updated at 2020-08-05 09:21:18

현 국제 통화제도를 출범시킨 1944년 브레튼우즈 협정은 미 달러화를 기축 통화로 하는 금환본위제도를 실시하였고 금 1온스를 35달러로 고정시켰습니다.

이후 베트남 전쟁 등으로 인한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 인플레이션으로 달러 가치가 급락하자 일부 국가들이 금태환을 요구하였고, 닉슨 대통령은 1971년 금태환 정지선언을 하고 1973년 경 브레튼 우즈 체제는 붕괴합니다. 1973년 1월 초 금값은 두 배 오른 65달러에서 12월 말 112달러로 급등합니다.

이 금값이 이제 온스 당 2,000불이 넘은 것이고 많은 전문가들은 미 달러 통화량 증가에 비해 금값은 여전히 저평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3
2020-08-05 07:08:02

양적완화 시대에서 망한다, 떨어진다 라는 말을 상식이라 말하는 분들은 모두 은퇴한지 오래입니다. 역사적으로 대공황 이후 살인적인 물가상승에 의해서 금리를 폭등시켜 양적완화를 멈춘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셰일가스의 시대죠. 떨어진다는 분들은 은퇴하신지 오래입니다.

2
2020-08-05 07:24:49

그동안......금값은 엉망이였죠...

뭐...지금 가격은 적정가격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2020-08-05 07:29:52

젠장....
200돈 18만 원대에서 팔아버린 게 한이네요.ㅜㅜ

3
2020-08-05 07:35:45

현재의 문제점들이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고, 달러의 상대적 가치가 급락하는 결과를 가져올까요? 

아니면 모든 통화의 가치가 급락하는 결과를 가져올까요?

 

이 점이 매우 궁금합니다.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는 다는 것이, 달러, 위안, 유로, 엔화 등의 상호 보완적인 형태의 복수의 기축통화체제로 가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으나, 

달러 중심의 세계금융체재가 흔들리는 측면보다, 달러에 연동하여 모든 돈의 가치가 급락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2가지 현상이 같이 오겠지만, 이펙트가 큰 문제는 후자일 듯 싶습니다. 

모든 화폐, 즉 지불수단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다면, 수입도 수출도 어떻게 뭘로 결제할 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될텐데요. 

 

대공황보다 더 엄청난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상상력이 부족하니,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기 전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무역을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WR
5
Updated at 2020-08-05 07:44:07

1. 모든 화폐의 동시 붕괴는 상정하기 힘듭니다.
각 나라마다 경제 사정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무한정 달러를 찍어내는 게 지금 문제인 거지,
한국이 원화를 찍어내는 게 문제는 아니죠.


2. 달러 붕괴는 각국 증시 버블을 터트릴 가능성이 높고, 전 세계 증시가 동시 폭락하면 공황에 대한 공포가 터져나오게 될 겁니다.
그 경우 각국 재무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증시 진정책을 내놓고, 새로운 기축통화 시스템을 발표하든, 달러의 값어치 조정을 발표하든 할 겁니다.

4
2020-08-05 07:52:14

미국이 달러를 찍어내는 것이 문제이지만, 그 문제가 단지 달러에게만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니까요. 

달러가 기축통화 노릇을 할 수 있게 된 배경은 아니지만, 달러가 기축통화 지위를 뺏기지 않는 배경에는 대체수단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 크죠. 

갑자기 기축통화가 흔들렸을 때, 엄청난 경제적 불안이 조성될 것인데, 원화가 안전자산 노릇을 할 가능성은 희박하겠지요. 

 

예를 들면, 달러가 국제결제수단의 지위를 상실했을 때, 갑자기 위안화가 대체할 수 있을까요? 가치의 급변동은 마찬가지로 올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분간은 적절한 결제수단이 없어지는 상황이 될 겁니다. 

 

물론, 각 나라는 새로운 결제수단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점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강제력이 있는 세계정부가 있지 않는 상태에서, G20 정부 모두가 새로운 결제수단을 제안해도, 시장에서 받아들여질지 의문입니다. 또한, G20정부가 그러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지가 더 의문입니다. 

 

WR
3
Updated at 2020-08-05 08:04:56

/금모래

흔히들 증시 붕괴, 버블 붕괴 라고 말하지만 증시 주가가 0이 되는 게 아니라 몇 십프로 떨어지는 걸 말하는 것이고,
달러 붕괴, 달러 붕괴 라고 말하지만, 달러 가치가 0이 되는 게 아니라, 달러 가치가 대폭 하락한 상태로 조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달러가 30% 하락한다고 해서, 유로화도 30%하락, 위안화도 30%하락할 이유는 없습니다. 각 나라마다 경제사정에 맞춰서 하락비율은 달라질 겁니다.

더불어서 특정 화폐의 값어치가 급하락한다고 해서 무역 결제수단이 사라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이 플라자 합의로 엔화 값어치를 두배 이상 올렸다고해서 일본이 대미 수출을 못하게 되고, 결제수단이 사라졌나요?

화폐가치의 급격한 조정은 시장에 충격을 가져오지만, 그걸 화폐라는 것 자체가 사라지고 결제수단이 사라진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그건 오바입니다.

Updated at 2020-08-05 09:07:29

달러 가치가 하락한다고 해서 다른 나라 화폐도 같이 하락하지는 않을 듯 싶네요. 미국 보다 경제상황이 조금 나은, 예를 들면 유로화의 가치가 올라서 달러가 있었던 자리를 차지하겠죠.

1
2020-08-05 10:05:12

문제는 다른나라도 미국이 달러 찍어내는거 보고 같은 양으로 자국 화폐를 마구 찍어내거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세계의 실물 자산이 오르고 있는 이유입니다.

1
Updated at 2020-08-05 08:28:25

엔화가치의 하락과 같이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엔화가 결제수단은 아니니까요. 

엔화는 달러에 비하면 상품에 가깝죠. 

 

물론, 결제수단이 사라진다는 표현이 과한 것은 맞는데, 제 얘기는 달러가치가 0이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문제의 핵심은 달러가치가 급락이 아니라, 급등락할 것이라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제의 기준이 흔들리는 거죠(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당연히 달러시대 이전에도 무역은 있었고, 그때는 안정적 결제수단이 없었음에도 무역이 가능했으니, 달러가치가 급등락해도 무역이 이루어지기는 하죠. 하지만, 정교한 시스템일수록 이런 충격에 더 약할 수 밖에 없어서 그 영향이 과연 어디까지 미칠 것인지가 궁금하다는 것입니다. 

 

"적절한 결제수단"이 사라진다고 하니, 그걸 아예 모든 결제가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는 얘기를 하는 걸로 해석해버리시니 내용의 발전은 없고, 말만 쓸데없이 길어지네요... 

 

여하튼 매향인님 의견은 달러가치하락은 달러가치하락으로 그치고, 달러를 대체할 국제결제수단이 형성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는 걸로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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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10:09:22

글로벌 경제 붕괴 가능성의 징조 중 하나인 금이 치고 나가네요.
미 대선때 까지는 버틸 줄 알는데... 걱정이 큽니다.

코로나19 끝나자 마자 미국이 어디서 전쟁일으킬까 걱정됩니다.

2020-08-05 08:29:45

지금 차고 있는 금목걸이 팔아야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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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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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달러 넘으면 탄력받아서 계속 오를거라 예상했는데...
지금도 계속 오르네요. 202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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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08:58:32

금 값은 실물경기를 반영하죠.

 

그러나, 달러패권은 그리 쉽게 붕괴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이미 위안화 전자무역결제, 그리고 아주 오래전 아메로인가 북미 자유통화얘기들

넘치고 넘치는 달러패권 붕괴의 서막을 알리는 듯한 스토리들이죠.

 

이미 지나치게 풀린 유동성에, 코로나 이슈로, 더 막대한 달러가 풀리고,

사실상 기술적으로 미국은 파산국이라 볼 수도 있지만,

세계경제가 위기에 몰리고, 사람들의 심리가 불안할 수록, 종국에 그래도 달러가 최후의 보루다

이런 심리를 " 세이프 헤이븐 이론"이라 하죠.

즉, 달러패권은 정말 아주 아주 극적인 이슈가 터지기 전까진 힘들 가능성이 더 크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많은 달러채권은 소위 잘 사는 나라들에게 득이될까요? 실이 될까요?

 

마지막으로, 골드만삭스등 이런 애들 저는 믿질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 그나마 조금 젋었던 시절, 모 기업 자사주 블록딜 진행관련, 증권사 고위임원들과 회의에 참석했었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옵션만기주에 풋이 1,000배 터지기 며칠 전이었는데,

전 차장급이라 실무자 질문에 만기주 하방으로 큰 일 벌어질 움직이니 자사주 블록딜 조금 더 기다려보자 했는데, 골드만삭스 등 유명 리포트 들먹이면서 헛소리하는 증권사 고위임원들에게 박살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주 장은 소위 개폭락했고, 실무담당자는 저만 찾았습니다.

유명하다고 믿으면 큰일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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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14:28:47

세이프 헤이븐 이론은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는 깨졌습니다.

경제위기시에는 역시 달러 라고 하는 게 세이프 헤븐 주장인 데,
달러 팔고 유로화로 옮겨타고 있으니까요.
달러 가치가 1년내에 30%정도 하락할 거라고 모건 스탠리 이사 출신 예일대 교수 스티븐 로치가 전망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 http://m.wowtv.co.kr/…

하락폭이 1년내에 30%나 될 것인가는 의문이지만, 앞으로 달러 가치 폭락은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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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09:00:03

 어차피 미국은 돈찍어내야합니다. 공화당식인 근로장려금이건, 민주당식인 실업수당이건 돈찍어내야한다. 라는 결과는 똑같아요. 지난번과 같이 엄청난 돈을 찍어내는가? 아니면 그 절반이하인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죠. 근데 미국이 이번에까지 또 돈을 찍어내는것을 유럽이 가만히 바라만보고있을 등신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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