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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겨울을 이겨낸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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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9:13:31

 오늘 옥상 청소하면서 하나하나 확인한.....

아직은 2월 3월이라 좀더 기다랴 봐야 생사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일찍 잠에서 깨어난 놈들은 싹을 노려 생존을 알려주는군요.

 

 

 - 산마늘(명이나물)

 

 

 

 

- 작약

 

 

 

 

- 갯기름나물 (방풍나물)

 

 

 

 

- 각시투구꽃 & 투구꽃

 

 

 

 

- 세복수초

 

 

 

 

- 깽깽이풀

 

 

 

 

- 저먼아이리스

 

 

 

 

- 어수리 (개독활 / 백지)

 

 

 

 

- 앉은뱅이밀 (키작은말 - 토종말)

 

 

 

 

- 딸기

 

 

 

 

- 범부채

 

 

 

 

- 주목 실생묘

 

 

 

 

- 상사화

 

 

 

 

- 큰꿩의비름

 

 

 

 

- 노랑할미꽃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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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8 19:14:55

명이다아앗~그런데 원래 저렇군요;;

짠지로 나온것만 봐서 ㅎㅎ

WR
2021-02-28 19:19:28

그건 대부분 중국산일듯요.....

잎이 좁고 잎자루가 긴......

2021-02-28 20:01:43

저는 각시투구꽃이 가장 궁금합니다

WR
2021-02-28 20:11:02

투구꽃이나 각시투구꽃 은 꽃은 같고 식물의 줄기와 크기가 조금 다릅니다.

 

꽃은 늦가을에 개화합니다.

2021-02-28 20:24:35

투구꽃이 꿀이 뚝뚝 떨어지는게 참 먹음직스럽습니다......만......

 

독꿀이라 먹으면 안된다는 거~~~

2021-02-28 20:27:11

외할머니 시골 외갓집 잠깐 비우신 사이 누가 깽깽이풀 한무데기 캐가버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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