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남은 물소리길 마저 걷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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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7 17:33:37
지난 금요일 1~4코스 40km 걷고. 5, 6코스
17km정도 남겨두고 돌아가게 되서 아쉬웠는데 주말에 밍기적 거리다 이러면 나가린데 싶어 오늘 낮 열두시반 이글이글 거릴 때 걷기 시작해서 마치고 돌아갑니다. 덥지만 않다면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예쁘고 넘 날이 좋더라구요. 초반엔 신나서 노래도 흥얼거리면서 걸었지만...
물소리길이 평해길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평해길도 스탬프 함께 찍고 있는데 양평에서 5km정도 더 걸으면 평해길 지평역 스탬프 찍을 수 있어 가려다 지평역엔 돌아오는 열차가 시간대가 6시쯤거 놓치면 7시 40분쯤인가 너무 늦어서 그냥 담에 평해길 남은거 하루 몰아 걷기 해야겠네요. 아...평해길도 45km쯤 남아서 지금 5km줄여두면 이득인데ㅜ
지난 걷기에선 폰 액정 깨먹고
오늘은 아파트 카드키 분실. 카드키랑 신용카드랑 같이 넣어뒀는데 그나마 신카 분실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라 여겨야겠죠. 신카 교통카드겸용이라 집에 못돌아올뻔ㄷㄷ
https://youtu.be/QEq0WiUts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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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나이가 드니 물건을 분실하고
떨어뜨리는 일이 많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