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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운전 기사라고 말하고 시작~] 해보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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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02:30:06

대학교때 음...썸을 타던 학생 하나가 금방 평의점 다녀온다고 

정문 앞 편의점으로 횡단보도를 이용!(신호등은 없었습니다.)

 

그냥 바라보고 있었는데

택시가 가속하다 발을 밟아 버렸습니다.

발이 끼었어요.

뛰어나가 왼쪽 휀다 쪽으로 들어올렸습니다.

 

아저씨 나오시더니

그러다 휀다 나간다고!!!

장난하나........-ㅁ-

 

쌩까고 친구들 불러 빼내라고 소릴 버럭 질렀네요.

아저씨 그 학생은 신경도 안쓰고 휀다만 살펴보다 가더군요.

생각을 해보싶시오.

여자 학생이 발이 끼어 비명을 지르는데

휀다라니.........

 

그렇게 썸을 타던 그녀는 잠시 동안 만난 여친이 되었..........네?

 

 

 

님의 서명
feel me fil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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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1-30 02:51:54

택시운전사 그냥 보내시고... 그 여친분도 떠나 보내셨군요

 

2021-11-30 05:05:08

앙님 모태쏠로인거 다 압니다

2021-11-30 08:38:31

휀다 잡고올리면 타이어는 늦게 따라오잖아요..위급한 순간이니 타이어를 잡고 바로 올리셨어야죠..

위급할 수록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Updated at 2021-11-30 09:51:23

깔린 발이 더 중요한거죠. 그깟 휀더가 대수라고 어이가 없네요. 그나저나 대학시절에 편의점이 있었나요?

2021-11-30 12:37:09

 우리 마님이야긴줄 ... 

울마님 선배차에 발 밟혀서 울고있다고 전화왔길래 냉큼 가서 달래줬었죠.

다른 동아리 인사만 하는 다른과 후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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