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 그알은 NFT인데.....

어디서 본 댓글이 기억에 남습니다.

N : 너한테
F : 팔고
T : 튄다

어렵지 않아여.  

내꺼임을 증명해주는게 nft입니다. 이제 가능해 지면서 가상화폐의 위상이 투기가 아닌 투자 대상이 되었죠. 

다만, 음악이나 미술에 빠른 적용이 되면서 붐업이 되었지만 또....다른 문제가 생겼죠.  예전엔 미술의 경우...

그 작품에 대한 평가가 대중적이였다면....( 여타 이름 들으면 알만한  화가들)  변기 뒤집어 놓고 이거 예술이야!  한 이후로 ....  작가가 대중에게 감상을 강요?  하게 되면서....아...이건 이 주제와 다른거군여..

암튼...  nft는.....증명서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복사 가능한 디지털 세계에서 유일하다라는걸 증명해주는...

유일하니깐 고유성을 갖게 되고 그래서 가치도 있게 되는... 

지금이야...이거 저거 난리치지만....이 단계가 지나고 나면,...안정화 되겠죠.

디지털 형태로 존재하는 어떤 것에 대한  

등기부등본 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 합니다. 

희소성과 희귀성이 다 높아야 가치가 있는데 희소성만 있고 희귀성은 없는거라 사실 가치는 없습니다. 세상에 단 한개만 있다고 해서 다 가치가 있는게 아닌데.

현재 대부분의 NFT인 이미지NFT를 갖는다는건 '블루레이한정판에 넘버링매겨진거 장식장에 넣고 보면서 흐뭇해하는행위' 그것뿐입니다.

블루레이컨텐츠가 그렇듯이 당연히 이미지내용에대한 저작권도 못가지고 재가공해서 사적으로 이용하는것도 안되고요

차라리 블루레이는 영화랑 부가영상이라도 감상할수있고 더이상 필요없으면 중고시장에 되팔수도있지만 NFT는 그냥 이미지한장뿐이죠...

기술적으로 윗분들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맞는거 같고요 (이미지에 코드를 넣고 보유자임을 증명하는)
제가 느낀 NFT는 이런거 같습니다.
스타트업이 정부 지원 1억도 받기 힘든 마당에
올해초 민팅(NFT최초판매)만 잘되면 수억을 챙길 수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의미있는 프로젝트 또는 한탕해먹는 프로젝트가 난립했었고 새로 나오는 프로젝트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미지만 가지고 있음으로 프로젝트 팀에서 홀더(보유자)에게 꾸준히 혜택을 주고 궁극적으로 실생활에 그 혜택을 접목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메타콩즈라는 프로젝트가 현대차나 GS와 등 대기업과 꾸준히 협업 하려는 것도 그 이유일 테고요..

지금 돌아가는 걸 보면 NFT를 소유하면 멤버쉽 혜택을 받게 하고 프로젝트가 토큰까지 발행해서 홀더들에게 이익을 주려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왑 거래소 상장시)
민팅으로 돈을 벌고 2차거래(거래소 매매)로 수수료도 팀에서 일정 부분 가져가면서 수익을 올리고 그 혜택을 홀더들에게 나눠주려고 하는게 지금의 NFT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미지로는 생산적인 일을 하지 못해서
도대체 이걸 사야될 이유를 찾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새로운 시장이라고 생각하셔서 투자를 하시는 분도 계신데 초창기 이고 아직 검증도 덜 됐고 반대로 발전도 가능한게 이 시장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