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체험단] 3부 야마하 RX-V4A 리시버 사용기

설치법은 사진과 같이 매우 간단합니다 

야마하 리시버의 최대의 장점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간편하고 입문자에게 접근성을 최대한 낮추는 가이드"입니다 

Music Cast를 폰으로 구동시 리모콘말고 폰으로 원격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고작?뭐야?" 그럴수도 있지만.. 활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저 처럼 pc조합으로 사용하시는분들은 음감하고 싶을때 pc를 켜야하지만 Music Cast를 활용하면 내폰에 있는 노래들을 간편하게 제어가능하고 

옆방이나 다른방에 블투 스피커까지 구비해놓으시면 zone2기능으로 

옆방에서 Music Cast로 활용이 가능하다는게 놀랍고 편하다는거죠.

이 처럼 폰안에서 야마하 v4a의 음장모드 와  퓨어다이렉트까지 모두 사용할수있다는게 

장점중 하나입니다 

v485를 썻을때는 이 기능 자체를 활용을 안했으나 이번 리뷰를 하고자 한번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편하고 좋습니다 이제는 프라모델 작업시 음감할려고 구지 pc를 켜두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폰 유저들은  Airplay2를 활용해서 음성으로 시리를 통해 음성전달까지 가능하다는데 

저는 안드로이드폰이라 이점은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  

3.음장효과 "SPECTACLE" 

야마하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음장효과라고 생각하는데요 

SCI-FI,드라마,모드 등등등등 수많은 음장모드들이 있습니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리에 뭔가 첨가되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중에서도 SPECTACLE모드는 

원음을 최대한 해치지 않고 영화관같이 적당히 울려주면서 현장감을 살려주는 효과를 주는데 

게임이나 영화를 볼떄 현장감을 최대한 듣기 좋게 살려줍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야마하 리시버의 최고의 음장효과 모드라고 생각합니다(개취존중)

그외.. 수많은 음장모드를.. 구경하시길.. 쿨럭..

(어마어마한 음장효과 모드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4.영화"부실한 저음에서 단단한 저음으로"

존윅3

영화 감상을 했을때 개인적으로 느낀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STRAIGHT(원음)에서 전작인 V485보다 드라마틱한 체감적인 부분은 없지만 전체적인 소리 성향이 

저음쪽이 정리된 단단한 느낌을 받았고 전체적으로 소리가 단단해졌다고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야마하의 최고의 장점중하나인 중고역대의 해상력을 살려주면서 

단점중 하나였을 부실한 저음부분을 단단하게 다듬어 총기효과음이나 서라운드적인 부분에서 

좀더 힘있게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SPECTACLE모드로 변환시 좀 더 부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점은 다행스러운 점이였습니다 이쁜 디자인이고 뭐고 다 떠나서 

리시버에 생명인 음질이나 소리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없었다면

많이 실망을 했을겁니다. 

5.게임"현장감..현장감"

데드스페이스2

 좀 엣날게임이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고 가끔씩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이라 

체감적으로 느끼기 좋은 타이틀이라 다시 정주행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본취미가 게임이라 가장 중요한부분이였고 V485와의 차이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아주 살짝이지만 해상도가 약간 좋아진점과 좀더 단단저음을 잡아주는 덕에 

게임사운드에 중요한 현장감을 좀 상승시킨다는 점에서 흐믓했습니다 하하

역시나 최적의 궁합은 SPECTACLE모드 였습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모드변경의 효과는 대충의 느낌만 보시길..바랍니다

카메라로 찍은 영상의 차이는 실제차이보다 200%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모든 모드를 영상으로 담아 대충의 차이를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그나마 차이가 느껴진건 SPECTACL모드였습니다 하하.. 

(덕분에 찍어둔 영상은 죄다 휴지통으로 ..)

6.퓨어다이렉트"헤드폰음감에서 스피커음감으로.."

리시버와 스피커를 들이기 전까지만해도 본인은.. PC로 음감을 안했습니다(헤드폰맛을 더 선호) 

구지 한다면 해드폰으로 자기전에 잠깐잠깐 했거든요 (구비 헤드폰은 베이어다이나믹 T1)

제가 야마하 리시버와 스피커 들이고 가장 큰 변화중 하나가 

PC로 음감맛을 느낀버렸..

뭐.. 여기분들의 .. 괴수님들이 보신다면.. 쿨럭.. 쿨럭.. 수준이지만

그래도 스피커의 맛을 살짝 볼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 기회를 준게 다이렉트 모드인데 

간략히 설명하자면.. 리시버는 앰프DAC등등 통합일체형이라 

이런 기기들은 음감하기 아주 아주 비추하는 기기입니다 

그래서 다이렉트모드는 모든기능을 차단시키고 단일 오디오회로만 작동시켜서 

구동시켜주는 모드가 다이렉트 모드인걸로 알고있습니다(짧은지식)

*영상에서는 카메라 녹화의 한계로.. 다이렉트모드가 답답하게 들리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렉트 모드의 평가는 좀 호불로가 갈립니다

저는 위에서 적었듯이 원음을 매우 좋아하고 뭔가 조미료가 뿌려진 음을 매우 안좋아하기에

다이렉트로 전환시 심심해지는 맛도 있지만 소리주변에  잡음과 조미료 껴있는듯한 것들이 사라지고 

꺠끗한 원음을 들려줍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음감하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또한 제 소리 성향이 중고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중고역 성향인 야마하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7.마무리 

마지막 리뷰이기에 조금 신경을.. 써서 마무리 했는데요..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 야마하 V4A를 써오면서 소소한 부분부터 

디자인과 조작성 사운드성향등 전체적으로많은부분이 바뀐걸 느꼇고

역시 가장큰 아쉬움 두개를 꼽자면

첫번쨰..가격입니다.. 

저는 입문용기기들은  가격에 민감한편이라 가성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야마하의 V4A,V6A모델들은 간결하게 나뉘었지만 

전작인 V385와 V485의 선택권이 사라져버렸기에

이 가격을 책정되었다면 최소한 YPAO R.S.C.기능은 상위 호환정도는 해줬어야 했다고 봅니다

입문용단계는 가격차이에 따라 체감차이가 높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제 기준이고

입문용 입문용답게 가격에대한 접근성을 낮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그리고 두번쨰 아쉬운점은

메뉴지연속도..

펌웨어문제도 있지만 (지원기능들의 부재) 

펌웨어는 업데이트가 뜰때 그 기쁨을 느끼는 취향입니다(변태취향)

여튼 485와 마찬가지로 메뉴선택부분에서 딜레이가 있다는건 

좀 뜯어 고쳐야할 부분 같습니다 이런 딜레이가 좀 답답함을 느끼게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아쉬운건 

메뉴에 한글지원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s://kr.yamaha.com/ko/products/audio_visual/av_receivers_amps/rx-v4a/downloads.html#product-tabs

V4A 의 한글 설명서를 받을수있는 링크입니다만..

이정도의 정성이면 메뉴현지화도 가능할듯싶은데 말이죠.. 

이런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장점도 많은 녀석이라

오린이님들이 리시버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야마하를 권할것같습니다 

이유는 입문자 오린이님들한테는 쉽게 접근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입문을.. 야마하로.. 하하..

그리고

가장 테스트해 보고 싶었던 HDMI2.1의 4K120HZ을 못 느껴봤다는게 ㅠㅠ 아쉽습니다 

초기 계획은 V4A를 받고 티비와 콘솔을 구비하는거였지만

행사를 놓쳐서.. 쿨럭.. 엑시엑이나 플5는 구하기가 .. 쿨럭..

마지막으로..

HDMI2.1의 매력이 필요없다면 

V485에서 V4A로 넘어갈만한하냐? 라는 물음에는 

"아니다"라고 결론짓고 싶습니다만

 HDMI2.1의 이점을 느끼시고 싶다면 "충분히 기변을 추천할수 있다"입니다

다시한번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야마하쪽 관계자분들과 DVD프레임 운영자DP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이 오린이의 후잡?한 리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