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RP-5000F 와 6000F 차이 질문드립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없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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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4 22:15:26
오늘 두제품 구매 하려고 청음을 다녀왔습니다.
6000F 듣고 5000F 들었는데 극명하게 뭐가 다르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예민하고 소리 바뀌는것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예민 한편인데 8000F 정도가야 확
차이가 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대부분 잘 못느낀다고 하더라구요 ...
일단은 청음 하는 공간과 집에 공간은 다르니 집에서 들으면 또다른 느낌이 날까요.
처음 입문할때 청음하고 사온게 집에서는 완전 꽝이라 교체하느라 두배로 수고비를 들었던것을
생각하면 신중하고 싶은데 지금 18평형 거실에서 듣고 스피커와 거리가 대략 2.5 정도 나옵니다.
마란츠 7015 기준 소리는 55~60 정도까지는 듣고 낮에는 좀 더 크게 들을수 있는 환경입니다.
공간에 비해 너무큰 스피커를 들이면 오히려 소리를 망친다는 글을 많이봐서.. 1년 반뒤면 더 큰집으로
이사하겠지만 공간이 더 커질것을 대비해서 6000으로 가야하는건지 32평형 아파트 거실이라고 가정
해도 5000만으로 충분하다면 그냥 구매 해도 될것같고 ㅎㅎ 머리가 복잡합니다. 어떻게 자리 만들어서
센터도 R 시리즈에서 RP -404 공간 만들어서 예산이 올라간만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처럼 2.5M 청취거리라고 하면 6000이 조금 과한 선택일까요??
내일 결제 하려고하는데 선택에 어떠한 도움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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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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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결재하신다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6000과 8000을 써봤습니다. 공간은 4m정도 였구요
클립쉬 사운드를 좋아하던 2년전쯤 이었던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현제 공간에 맞는 스피커를 고르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8000이 조금더 넉넉한 부피감을 주었지만 앰프도 고려를 많이 해야 할듯 합니다.
제 업그레이드 중 큰 변화는 없었지만 그런 부피감이 또 나름 괜챦았습니다.
6000도 8000에 비교했을때 취향에 차이 이지 단단한 맛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6000과 5000도 그런 비슷한 차이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그후로 헤리쉬 3 그리고 7iii로 기변 했었습니다.
상태좋은 7iii이나 5iii가 매물이 있다면 고려 해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헤리쉬는 톨보이와는 비교하기가 좀 다른 느낌이지만 7iii는 기존 RF 나 RP 시리즈하고 질감이 좀 많이 차이 났던것 같습니다.
다들 말씀하시는 클립쉬 혼의 호방함이 아....하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