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미션 임파서블1 궁금한점이요

'펠프스'는 '이든'을 혼란스럽게 하려고 '이든'을 신뢰하게 하고 또 옆에서 진행상황을 같이 하며 

'펠프스'의 계획대로 모든 혐의를 '이든'에게 넘기려는 속셈이었지만 

끝내 '이든'에게 연민을 느껴 남편과의 믿음과 계획을 틀어지게 했기 때문이지 싶네요.

'이든'의 속임수에 넘어갔을뿐 아니라 '펠프스'가 보기엔 아내로서나 같이 배신한 동료로서도

신뢰가 깨졌다고 본 거 같네요. 

브라이언 드 팔머 감독이나 데이비드 코엡 작가, 톰 크루즈와 존 보이트도 좋아하고,

영화적으로도 1편은 참 좋아하는 작품인데... 

원년 멤버 펠프스를 이런 상찌질이 배신자 캐릭터로 만든 건 정녕 이해할 수도 없고,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2시즌부터 7시즌까지 그리고 15년만에 돌아온 시리즈에서도

핵심이었던 인물을....

 이단헌터는 짐이배신자를 알고있으면서도 그흔한 권총한자루도 가져가지 않았는지 고속열차 탈때 비행기수준의 검사를 하는것도 아닐텐데 그냥껌폭탄하나면헬기도날려버리는 거의천하무적의무기그리고 짐은 자기아내가 이단에게마음이있다는것을 알고 바로 죽이는데 왜이단헌터는 살려두는지 둘다죽이고 유유히사라지면될텐데 주인공이라 못죽이는건가

다른것보다 어릴때 저에게는 여신이였던 엠마누엘 베아르가 저렇게 평면적이고 무매력으로 나오다가 맥없이 리타이어 되는것에 화가 났었습니다.그것만 빼고 영화자체는 너무 좋았어요.

MI 1이 작품이 재밌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 TV 시리즈 팬들에게 반발을 일으킬 요소가 참 많았죠. 시리즈 출연진들도 실망스러워했다는 반응이 대부분

전 이렇게 봣어요.
영화 중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라는 글이
나오구요. 삭제씬 이지만 톰과
엠마가 진하게 키스나누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걸 눈치깐 존보이트가
발포한듯..

미션임파서블이 세대교체에 성공적인 영화라고봅니다
그간 리메이크 리부트 영화치곤 이시리즈만큼 장수한 영화는 거의없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