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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남산의 부장들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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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10:57:06

배우들이 열심히 하는데 긴장감이 전혀없었습니다. 적당한 첩보 스파이물로 살려볼려고했지만 각 팀들이 설렁 설렁 뭐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잘 만든 첩보물 영화에 있는 쓸쓸함 건조함이 아니라 그냥 심심합니다.이병헌 곽도원 김소진씨 연기는 좋고 저는 이성민씨 연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때 그사람들이 생각 나는건 어쩔수 없었어요.무엇보다 촬영이..


님의 서명
창조적으로 살고 아름답게 죽는 방식.
왓챠 coe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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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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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10:19:52

극의 흐름이 담담하고, 통속적으로 생각하는 영화가 아닌 연극쪽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아서인지 특정 부분은 박통과 김부장의 치정극 같다는 느낌마저 받았습니다.
밋밋하다고까지 말하긴 그렇지만 확실히 심심한 감은 좀 있었네요.

WR
2020-01-23 10:27:22

치정극에 공감이 가네요.이병헌의 표정은좋았습니다.

1
2020-01-23 10:23:33

그떄 그사람들 영화와 똑같은 내용인가요? 아니면 조금 달라진게 있는가요?

WR
Updated at 2020-01-23 10:28:34

그때 그사람들은 10.26 하루의 사건을 블랙코미디로 그리고 있고 남산의 부장들은 이전40일의 이야기를 주로 표현 하면서 내적 갈등에 주목합니다.사실상 같으면서 다르긴 합니다.

2
2020-01-23 10:28:23

그때 그사람들은 10.26 당일과 2~3일 전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남산의 부장들은 40일 전 부터의 내용입니다.

다만 그 40일 전에 있었던 일이 실제로는 2년 전에 있었던 일이었다네요.

2
2020-01-23 10:50:43

맞아요. 촬영이나 영상미는 확실히 별로였습니다. 특히 해외촬영분은 그렇다치고 국내촬영분은 분명 야외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세트느낌이 나는 등 좀 그랬어요.

2020-01-23 11:42:47

백두산도 안보고 오랜만에 보는 우리영환데 이~런.... 내일 가족영화로 보고 판단을 해보겠습니다. 우리도 언제쯤 올리버 스톤의 JFK같은 영화를 만들날이 올지 ㅠㅜ 그렇게 영화를 만드는게 어렵나요? 어렵겠죠? ㅎㅎㅎ

우리 현대사 영화들은 일류 배우들 총출동해서 명품 영화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역사 공부도 시킬수있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2020-01-25 02:21:25

막상 보시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좋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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