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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익명이란 가면속에 벌새를 논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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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67
2020-09-20 12:51:26 (211.*.*.49)

나는 벌새를 좋아했다 ,

 

나는 이 영화를 처음에는 그 시대의 자화상같다고 생각했다 .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군중심리에 내 뇌 속에는 이 영화는 아주 함축적인 예술이 가득 표현 되었다고 생각했다 .

 

90년대생인, 나라는 익명의 가면속에 웃고 있는 이 찌질이는 이 영화에 대해서 온전하게 이해를

못해서 해석을 읽고 극장에서 재관람도 했다 .

 

 

그러면서 나는 이 영화를 그 시대를 가장 잘 표현했던 자화상이라고 생각했다 .

 

특히 이 시대 때는 그럴 수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다는 개뿔

 

 

 

 

 

 

 

 

 

이 발언을 보고 나서

우연하게 벌새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영화가 달라보였다

 

 

생각해보니깐, 나는 90년대생의 압구정에 살았던 토박이라서

내 어린 시절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시절에는 실제로 그런 것 보다 응답하라처럼 화기애애 했던 것 밖에 기억이 안나서

 

갑자기

 

아 , 내가 군중심리의 뽕에 취해서 왜 이 영화를 내 동네 , 내가 아주 어린 시절때의 기억을

그렇게 색깔을 칠했던가 ...

내 시절을 색깔을 내 뇌에서 벅 벅 칠했던 내 자신에게 역겨움을 표출했었다 .

 

 

감독의 속내를 보고 이 영화를 보니깐

 

 정말 말도 안되는 대치동의 표현도 역겨울 뿐더라

 

중2병의 그 시절에는 듣도보도 못한 그 시절과 전혀 다른 현시대의 중2병의 뽕에

가상의 케릭터로 만들어진 그 소녀의 모습에 경악을 했다

 

또 왜 강자와 약자를 그렇게 구별하고

가족이라는 것도 그렇게 역겹게 표현하고 남자에 대한 것을 왜 그렇게 역겹게 표현했는지

 

색안경을 벗고 (국뽕에 취해 무수한 영화제 트로피 영화라는 것을 벗고 보니깐)

 

이상한 피해의식 + 피해의식 + 부자피해의식 + 남자피해의식 + 가족피해의식에 대한

 

피해의식의 미드소마보다 더 한 무서운 끝판왕이였다

 

누군가 미드소마가 무서운가 ? 벌새가 무서운가?라고 하면 나는 벌새는

한국영화가 만들어낸 그렇지 않은 한국의 단면적인 부분으로 한국은 이렇다라고

세계적으로 한국을 똥으로 보여줘서 무수히 세계적인 영화인에게 한국 똥을 던진 영화라고 표현된다.

 

 

정말 그렇다

 

 

내가 저 인스타그램의 글을 보고 충격먹어서

언젠가 누가 선두자로 벌새를 진정으로 이곳에서 욕먹을 각오 하고

솔직하게 평가를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내가 색안경을 끼고 나의 익명속의  가면에 찌질함에 단 1번은 이 역겨움을 표출하고 싶었는데

선두자라는 자신감이 안났지만

 

후발대라는 자신감과 더불어, 익명속의 나를 가면으로 가리는 개찌질함의 내 어딘가에 모습으로

영화 벌새처럼 애매모호한 그 모습으로 여기에 내 더러운 똥같은 글을 싸지르고 싶었다.

 

 

우리  한국 남자는 좋은 사람이 더 많다

 

가정을 위해 누구보다 충실하고

 

내 몸이 망가져도 가족을 생각하고

 

우리는 성추행, 성희롱범도 아니며 우리는 어머니와 부인을 존중하며

 

우리는 정말 소소한 취미 생활을 즐기며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않는 삶을 살기위해서 노력한다.

 

 

그것은 우리 한국 남자다

 

그리고 나는 한국남자라서 자랑 스럽고 나는 현시대의 대통령을 사랑하며

 

나는 지금 이 한국의 모습도 너무 좋고 아름답다 .

 

나는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여자는 어머니가 될 존재가 되기 때문에

여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배려하며

어머니의 희생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 인스타 글은 너무 역겹고

영화의 글도 역겹다

 

역겹다고 한마디만 더 하고 이 글을 끝낸다

 

댓글로 욕 쓰셔도 된다.

 

어차피 이 댓글을 나는 처음으로 안볼거다 .

 

어차피 욕 가득할걸 알지만 내 속은 너무 후련하니깐

 

인스타그램중에 가장 충격적인 글이였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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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2020-09-20 12:57:40

각종 외적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영화 자체의 자기 연민이 너무 심해서 좀 거부감이 들더군요. 자전적인 영화라는데 겉포장이 과하게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25
2020-09-20 13:06:02

저도 이 작품이 심각하게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우매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9
2020-09-20 13:06:35 (116.*.*.83)

 아니 그.... 한국남자라는 카테고리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게 글에서 너무나도 묻어나서 진짜 좀 징그러워요. 피해의식의 말로 그 자체인 글이네요

7
Updated at 2020-09-20 13:45:38

다른 건 차처하더라도 그 시절 서울 도심지에서 잘 사는 동네에 들어간 졸부집 딸이라 하더라도 너무 비루하게 나와서 좀 놀랍더라구요. 

 

얼추 그 시대에 거의 비슷한 또래로 살았었고 국민학생때 까지 푸세식 쓰고 집주인한테 골방에 얹혀 살던 저야 주인공 처럼 완전 비루함의 끝을 보긴 해서 남같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잘 사는 집들은 한창 한국경제 버블이 신나게 부풀어 있던 때라 정말 잘 살았거든요.  

 

헌데 당시에 나름 잘 사는 동네 중에 동네를 배경으로 했는데 대체 왜...

 

절로 익숙함과 기시감이 함께 느껴지는 배경을 보고 처음에는 나랑 다른 시대에 살던 사람이 그 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인가 보다 하고 봤는데 알고보니 본인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해서 좀 놀라긴 했습니다;;;

 

그리고 90년대 초는 영화의 묘사와는 달리 의외로 사회가 경직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실제로 그랬다고 남아있는지라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그야말로 YS식 쿨가이 정책과 맞물려 '내가 난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로 똘똘 뭉친 마인드를 장착한 사람들이 나오는 시대였으니깐요. 당장 선생들 촌지문화나 학생들 밑도 끝도 없이 빠따질 하는 권위주의 문화가 제가 있던 시절에 붕괴 됐던 걸 기억한다면...

 

 

 

물론 영화의 여타 시대적 배경과 성수대교 붕괴등 사건들이 동년배(?)로서 매우 공감 되었던 지라 저런 걸 다 감안 하더라도 꽤나 괜찮은 영화였긴 합니다. 물론 감독의 저 발언을 보고 나서는 이 사람이 저런 생각에 빠졌기 때문에 잘 만든 건지, 아님 저런 아집을 버리고 나면 지금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는 건지 헷갈리긴 합니다;;; 

 

사실 냉정하게 보면 제가 비루했던 이유도 가난했기 때문이기 보다는 비루한 사람이 가난으로 인해 보호막 없이 그 비루함이 까발려진 거니깐요;;;

13
Updated at 2020-09-20 15:58:45

이런거 말고도 영화가 그렇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문화 예술 작품에선 과거 그때 그시절을 그럴싸하게 만들어내어 권위에 치인 희생양을 그려내면 좀 고평가 받는 측면이 있죠.. 원래 영화판이 독립 인디영화에 나오는 그런 감정에 죽고 못사는 사람들이기에ㅋㅋ
영화만 놓고봐도 너무 과대평가 받은 느낌은 있습니다.

20
Updated at 2020-09-20 13:33:46 (39.*.*.44)

존중할 영화이나
찬양할 영화는 아니죠

그리고 독립영화인과 대학 영화과 학생들은 좀 새겨들으세요...
페미, 소외층 이런거 이야기 하기에 앞서 기수문화, 개똥군기 같은거나 우선적으로 없애기 바랍니다.

진심 X같습니다.

21
2020-09-20 13:43:36

이런거 닉 공개하고 써주세요.
아니면 저 닉 까고 댓달았으니 글쓰신분 부디 상호차단 및 글가리기 해주세요.
이런 글 안보는게 제 안구와 정신건강에 도움될거 같으니까요. 이 글에 추천 주신분들도 부디 저를 차단 해주시길.

27
2020-09-20 13:47:53 (175.*.*.134)

닉네임 공개하면 앞으로 졸래졸래 따라 다니면서 헤이트 스피치를 쏟아 낼 건데 누가 공개를 하겠습니까.

16
Updated at 2020-09-20 13:52:29

제 아이디 글 가리기 및 상호차단 부탁드립니다. 상호차단 시 익명글도 안보이는 걸로 알고 있기에 부디 부탁드립니다.

13
2020-09-20 13:48:51

벌새는 평론가들을 위한 평론가들의 영화입니다 호들갑에 가까운 찬사는 과장된 측면도 있구요 일반 관객들에게는 불친절한 면이 있어서 호불호가 심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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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0 14:08:39 (122.*.*.94)

영화가 그렇게 어렵고 불친절하지도 않아요.
이해는 다 되고 뭘 말하는지 알겠는데 전 그냥 뻔해서 불호..

24
Updated at 2020-09-20 14:23:28 (5.*.*.231)

이 글쓴이처럼 겨우 저정도에 버튼 눌려서 민감한 모습들을 보면 피해의식은 어느쪽이 과한지 알기 쉽더라구요.

3
Updated at 2020-09-20 20:26:07

적당한 말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촌철살인이십니다. 어떻게 말해야 감독의 글이나 영화에 대해서 제 생각은 다르다는걸 알리면서도 특히 '피해의식'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동의하지 못하겠다는걸 글쓴이에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었거든요. 다들 말씀 참 잘 하시는군요.

17
2020-09-20 14:19:18

익명을 왜 써야하는지 스스로가 잘 알고 계시네요

7
Updated at 2020-09-20 14:21:32 (210.*.*.7)

이렇게 합리적인 분이 저밑에 댓글에선 군단들의 칼질이니 여기는 강간이든 뭐든 다 쉴드친다는등 비꼬는지. 김보라 감독의 글이 논지가 아니라 밑에 리뷰 태도에 대해서 욕하는건데 이상한 소리하네요.

이렇게 글쓰면 누가 욕합니까? 

7
Updated at 2020-09-20 14:51:34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감독의 글에 언급된 내용 대부분이 의미있는 지적이라 생각합니다. 

2020-09-20 14:59:15

럭키 응답하라 

12
2020-09-20 15:14:30

착한 한국 남자 물론 많지만 안 그런 케이스도 있고 그 때문에 안좋은 경험을 한 여성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건가요? 익명 뒤에 숨어 혐오하니 그저 안타까울뿐.

2
2020-09-20 15:19:11

특정 영화에 대한 비판 혹은 경멸을 드러내는 심리는 알겠습니다. 평단이 극찬하지만 수준 이상의 관객으로 볼 때 잘못되거나 다른 목적이 있는 비정상적 극찬이 짐작가는 작품이 꽤 있죠. 글쓴님의 비평 논리를 보니 글쓴님도 보통 소양의 관객은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 역시 비평이나 다른 관객의 감상기는 별로 신뢰하지 않으며 저 만의 잣대가 있다는 걸 잘 압니다. 별로 수준의 영화가 아니라 후진 영화를 평단과 마니아들이 극찬하고 보호하려는 태도를 보면 황당하기 그지없고 그냥무시해 버립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말이죠.... 이 작품이 좋다, 싫다, 나쁘다 훌륭하다 등의 의견은 묵살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어떤 주관적인 감상기 하나라도 집단이 나서서 조리돌림 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해도 됩니다. 왜 반대하면 안 되나요.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아이디를 드러내고 자기 생각을 떳떳하게 이야기 해도 됩니다. 거장 중의 거장 봉준호 영화도 헛점이 많습니다. 기생충 이전 작품들의 헛점만 파고들자면 끝도 없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가 거장인 것이 퇴색되지는 않습니다. 기생충은 놀라운 걸작이지만 의도 했든 아니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상처 받았다고 해서 그 작품이 걸작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벌새의 문제점은 비정상적인 평단의 극찬이 마치 이 영화가 기생충을 뛰어 넘으나 감독의 인지도가 부족하여 이 정도에 그친 비운의 걸작 취급을 받는다는 것인데, 제 경우는 그렇게 생각하고 다른 분들은 벌새 영화에 좋은 인상을 받으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는 그 영화가 걸작이라고 인정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그것을 왜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 무슨 얘기든 해도 됩니다. 그게 커뮤니티죠. 다만 말투나 방식이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말의 내용만큼이나 말투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자칫 악플로 치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형식을 갖추는 일은 꽤 중요한 것입니다.

2
2020-09-20 15:43:16

저는 벌새 영화자체는 균형감있게 잘 만든 수작이라고 봅니다.
김지영류는 결코 아니지요.
그냥 감독이 저런 시각을 갖게 된 환경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9
Updated at 2020-09-20 15:58:26

만약 이 감독이
예전에는 여성 차별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20대 남성들은 역차별 받고 있고
여성들은 꿀빨고 있다.
지금 페미니즘이 진정한 남녀평등을 주장한다면
물론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
대부분의 남성은 여성에게 공격적이지 않고
문제가 되는 건 지극히 소수의 범죄자들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면
그게 더 끔찍할 것 같은데요. ㅜㅜ

2
2020-09-20 23:32:08 (112.*.*.19)

대부분의 남성은 여성에게 공격적이란 말씀이신가요?

3
2020-09-20 16:27:36

ㅋㅋㅋㅋ 사실상 팔루스에 지배당하신 분... 밑의 글은 그냥 떼쓰는 글이라서 ㅎㅎㅎ 하면서 읽겠는데 이런 글은 너무 위엄이 대단하셔서 읽는 내내 압도당하네요.

13
2020-09-20 16:43:26 (110.*.*.42)

논리적으로 써보려 애쓰지만 벌새라는 영화..아니 감독에대한 악의에 지배당해 싼 똥덩어리

4
2020-09-20 17:29:51

벌새 이 전 작품인 리코더 시험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관객으로..

벌새는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긴 했습니다. 특히... 한자 선생님은 마치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현재 감독의 모습이라 이질감이 굉장히 컸었는데요...


그렇다고 어떠한 프로파간다와 피해의식을 전하려 한다기 보다는

그 시절의 모습을 하나의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홧팅!

8
2020-09-20 18:29:11 (49.*.*.247)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도대체 어떠한 환경에서 살면

세상 모두를 저런식으로 보는건지 궁금하네요 ;;

아니면 자기 이상형 남자를 찾으면서 '그나마' 라는 것에 대한 

세상 사람들을 까고 싶은건지...

다 커플인데 나만 솔로야!! 와 같은 히스테리 부리는 듯한 느낌은 저만 그런걸까요? 

10
2020-09-20 19:44:16

미친 페미들 요새 문화검열 탄압하는데 재미들렸던데요 저런것들이 앞장서서 검열하겠죠
씨네 잡지에 대놓고 나오던데요 이제 영화의 안좋은 부분은 검열해야된다고 이른바 영화잡지란것들이 표현의 자유를 옹호해도 시원찮을판에 미쳐서 저런 헛소리나 기사로 내고요 저 감독도 헛소리 많이 했더만요

7
Updated at 2020-09-20 21:37:39 (183.*.*.220)

다좋다 이겁니다.지영화 그렇게 찍었다는데
감독트위터에 왜 한국남자라고 범위를 정하시나요
감독자신이 격은 남자한정이겠지..
한국여자가 전부 이렇지 않듯 ....왜 내가 저 범위에 들어가 기분 더러움을 느껴야 되나요?
당신 개인의 경험을 한국남자라고 싸잡아 이런식이면
당신같지않은 욕먹는 한국여자들한테는 않미안한가 .......
당신같지 않은 한국여자한테 먼저 사과나 하세요

14
2020-09-20 21:42:42

그냥 글쓰신 분의 첫 감상이 영화 감상이고, 글 보고는 전형적인 한국남자의 발끈함이 터져나온 것 같네요. 아, 저도 물론 한국남자입니다^^ 김보라 감독의 말이 사실 한국여성 입장에서 틀린 말 하나 없고, 그래 저 정도는 참고해서 살아야겠구나 하고 사는 여유는 가지셔야죠. 정말 별것도 아닌 글에 영화 감상까지 부정하는 글 보면 정말 한국남자들의 민감함이 어디까지 왔나 싶어요. 좀 남자답게 사회를 봅시다.

6
2020-09-20 23:10:44

동감합니다

1
2020-09-21 21:31:17

저 꼴통 남혐페미 감독도 뭐같지만 님같은 버팔로가 더 역겨움

3
2020-09-21 23:34:16

얼마나 자..존감이 작으면.. 이런 글에 버팔로가 어쩌고 그러는지, 좀 애잔해집니다.

18
2020-09-20 21:44:31

특히 글의 이 부분

"나는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여자는 어머니가 될 존재가 되기 때문에
여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배려하며
어머니의 희생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고 생각한다"

여성혐오 끝판왕 이십니다.. 아 이런 글 정말 별로에요. 너무 시대착오적

16
Updated at 2020-09-20 23:40:12

왜 모든 여자가 어머니가 될 존재이며 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어머니들이 희생을 해야하는지 참내... 저런 표현 써놓고 자기 딴에는 엄청 여성에 대한 이해심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 걸 생각하니 웃음 나오네요.

16
2020-09-21 00:16:21

진짜 저도 이 부분 보고 기겁했습니다. 글쓴이의 저열하고 시대착오적인 여성관이 묻어나는 가장 대표적인 문장이네요. 이런 말 하는 인간들의 문제는 본인들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 못한다는 거예요.

3
2020-09-20 23:37:10 (112.*.*.19)

감독이 올린 편협한 글에 대해 한국에 사는 평범하고 상식적인 남자입장에서 솔직히 공감이 갈지.. ㅉㅉ

7
Updated at 2020-09-21 05:45:13 (221.*.*.133)

 하여간 감독의 사고가 너무 편협하고 역겨워서 두번다시 저 감독의 영화는 쳐다도 보기 싫음

9
2020-09-21 09:42:44

세상 모든 여자가 어머니가 될 존재라니.. 이런 여성관 가진 분들이 감독 보고 편협하다고 거품무는게 블랙코미디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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