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상자와 종교가 나오는 것 부터 영화와는 딴판이죠. 필립 k딕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단편집에도 연결되는 소설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ㅎ
WR
0
2020-12-29 21:19:58
제가 볼 땐 영화보다 더 좀 어두운것 같기도 하고요...토탈리콜 원작소설 단편집에 말씀하신 소설이 있나보네요~!
0
2020-12-29 21:42:37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다 읽어본 결과(?) 그냥 영화가 더 낫더군요. 그냥 초월이식이라는..:)
WR
0
2020-12-29 21:44:16
저도...영화가 좀 더 부담없고 덜 난해한것 같습니다.(영화도 난해한데...소설은 더 심한듯...)
0
2020-12-29 21:47:01
끝까지 힘들었습니다 전 몇달 걸린거 같아요 끝내는데....
WR
0
2020-12-29 21:48:26
저도 페이지 넘기기가 너어무...힘드네요ㅜ.ㅜ
0
2020-12-29 21:49:20
끝까지 보고 보람도 없었어요
WR
0
2020-12-29 21:50:18
하....그러셨군요...저도 좀 고민을...
0
2020-12-29 21:53:31
봤던 페이지를 또보고 또 몇페이지 가다가 잠깐 멍 해버리면 또 봤던 페이지 또 보고...그런데도 이해가 잘안되고...집중자체가 그렇게 안되는 책은 정말 손을 꼽습니다 저한테는
영화에 대한 의리로 끝까지 봤어요
WR
0
2020-12-29 21:54:53
저하고 비슷하신것 같네요.
한번에 이해안되면 다시 읽어보고 그러거든요ㅎㅎ
암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0
2020-12-29 21:50:38
일부 표현은 소설이 좋긴한데 확실히 한번 읽어선 좀 난해한 부분도 있고 영화에서 압도적인 느낌을 줬던 로이베티도 소설에선 허무하기 그지없어서 ㅋㅋ 저도 영화가 더 좋아요 그래도 소설없었으면 영화도 없었을거라 팬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WR
0
2020-12-29 21:52:35
원작소설은 뭔가 좀 더 디테일한 묘사, 처절한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엔 원작의 큰 틀만 영화로 가져온 뒤 '리들리스콧'감독이 연출을 상당히 잘한 듯 보였습니다.
1
Updated at 2020-12-29 22:00:47
원래 필립 K. 딕의 소설이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은 점이 있죠. ㅎㅎ <토탈 리콜>의 원작이 되는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에서도 액션 장면은 없습니다. 주인공 퀘이드는 그냥 말빨 + 임기응변 + 적절한 액션으로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 영화 속 아놀드 슈워제네거처럼 터미네이터마냥 사람 패 죽이고 하는 인물은 아닙니다. ㅎㅎㅎ
WR
0
2020-12-29 21:57:49
네, 전 좀...지루 + 난해하더군요...
-
말씀해주신대로라면! 영화[토탈리콜]도 시각화를 잘 한 작품으로 볼 수 있겠네요
(전 영화의 경우 초/중반까진 너무 좋았다가...후반부에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1
2020-12-29 23:01:03
저는 소설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영화 블레이드러너랑 소설은 아예 완전 다르다고보셔야합니다. 영화 설국열차랑 스노우피어서가 다른것처럼요. 그냥 아이디어 값을 치룬거죠.
WR
1
2020-12-29 23:06:07
정말 원작소설과 그걸 시각화한 '블레이드러너'는 많이 다른것 같네요.
말씀대로 큰 설정만 가져온 것 같아요.
1
2020-12-30 00:40:04
기어이 고난의 길을 택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오래돼서 전 기억도 나질 않네요~ ㅋ
표현은 간소화 한데 느낌은 늘어지는 그 뭐랄까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ㅋ
그런데 영화라는 게 흥행스러워야... ㅋㅋ 뭐 물론... 바람이지만... ㅋㅋㅋㅋㅋ
WR
1
2020-12-30 00:54:39
역시 읽으셨네요...아...페이지 정말 안 넘어 갑니다. 이 무겁고 난해한 책을 참 멋진 비주얼의 영화로 만들어준 스콧 감독님께 감사한 마음 입니다 ~!
0
2020-12-30 08:32:36
전 영화보다 책이 좋았네요.
WR
0
2020-12-30 08:37:30
예수나이더님은 책에 더 매력을 느끼셨군요
0
2020-12-30 10:15:18
책이 훨씬 내용이 깊죠. 네트웍이나 가상현실을 다루는 이후의 어떤 작품도 이 소설의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68년에 쓰여졌다는것을 감안하면 더욱 대단한거 같아요
검은 상자와 종교가 나오는 것 부터 영화와는 딴판이죠.
필립 k딕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단편집에도 연결되는 소설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