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특별판? 무삭제판이면 몰라도. 별관 굿즈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걍 별생각없이 포스터 보다보니 스팀에서 유명한 보1보꼭1보 좌 가 생각나네요.
조이앤시네마는 재개봉을 열심히 하는군요.
이번엔 그래도 디 오리지날이라고는 안하네요.
특별판!
캐롤코 제작 영화들을 참 재미있게 봤었어요.
생각해보면 전성기 시절의 마리오 카사르는 작품 제작 능력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91년 터미네이터 2
92년 원초적 본능, 유니버설 솔져
93년 클리프행어
94년 스타게이트 순으로 기억나네요.
혹평을 받았던 컷스로트 아일랜드도 나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1990년 토탈 리콜도걸작이죠
원초적본능 같이 봤던 친구가 떠오르네요ㅋ.독실한 신자였는데,신의계시라며 절 끌고 같이 본 원초적 본능.영화끝나고,일어나려는데 잠시있다 가자한 녀석.스톤누님보고 거기가 남산만해져,일어날 수가 없었다는 ㅋ.
80년대 뜨기 전 액션 잭슨(록키의 아폴로 주연에 프레데터 멤버들 출동 & 노출 있음)과 쿼터메인 시리즈의 풋풋한 모습도 좋더군요.
저는 영화끝나고 나니..축축해졌더라는...
92년도에 강남역 동아극장에서 봤었는데
상영 전 대기의자에서 기다리는 중에
옆에 헉 소리나게 예쁜 분이 오시더라구요.
극장 안에 들어갔는데 몇 사람 없어서
이동로 좌석 한 칸 떨어져서 있었는데
영화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바로 이영애 님..
영화 끝나고 먼저 나가서
계단 밑에서 나오는거 보는데
정말 후광이 비치더라구요..
영화는 나중에 비디오로 집중해서 봤네요.
1992년이면 산소같은 여자!로 주목받던 시기군요 *^^*
원초적본능 레이저디스크 언레이트판 조그셔털로 얼마나 앞뒤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했던 기억이 ㅎㅎ마돈나 누님이 연기한 육체의증거 월렘데포우는 것시기 슬쩍 지워 져 있더군요
걍 별생각없이 포스터 보다보니 스팀에서 유명한 보1보꼭1보 좌 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