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황야의 결투, 그리고 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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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0 20:04:31
두 편의 전설적 영화를 주말에 계속 보았는데요
저는 서부영화 매니어는 아니니 서부영화에 대해 평하기는 어렵습니다
혹시 두 영화에 대해 심도 있게 비교해 주실 분 계시면
글 또는 댓글을 부탁 드립니다^^
제가 두 영화를 제대로 비교하기는 영화 이론적 지식이 부족하니
간단히 느낀 소감은요
두 편의 총잡이 모두 영화 설정상 서부 최고의 빠른 손이죠
황야의 결투(My Darling Clementine, 존 포드 감독)은
생각보다 의외로 재미가 적더군요. 싱겁게 끝나는 느낌입니다
존 포드의 작품이므로, 촬영은 잘 되었다고 하지만요
(제가 궁금한 것은 OK 목장의 결투와 이 영화를 비교한다면
어떨지 그 점이 궁금합니다)
그런데 셰인 이라는 영화는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분위기나 음악 연출이 잘 되어 있네요
마지막 대결씬은 짧아서 특히 크게 느낀 바는 없지만
황야의 7인 못지 않은 줄거리를 보여주네요
이 두 편 모두 전설로 평가되고 있지만
셰인이 좀 더 현대적이네요
그냥 비교해서 느낀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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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e! Come back!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