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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각종 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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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10:15:53

음악

70년대 : 동내 레코드 가계에서 녹음한 테입

80년대 : 빽판

90년대 : 리어카 불법복제 테입

2000년대 : 누구나 검색어 한방에 MP3 다운 받아서 들음


포르노

70년대 : 여관이나 특정 장소를 찾아가서 시청

80년대 : 맞벌이 하는 부모님이 있는 친구집에서 시청

90년대 : 백업시디로 시청

2000년대 : 누구나 검색어 한방에 다운 받아 시청


야한잡지

70년대 : 선데이서울

80년대 : 건강다이제스트

90년대 : HOTWIND,노는소년, 다락방 등..

2000년대 : 누구나 검색어 한방에 각종 누드집 다운 받아서 봄

12
Comments
2
2020-07-08 10:06:33

2010년대는 이제 다운도 안 받는 걸로

2020-07-08 11:11:53

 

mp3가 뭔지 모르는 세대가 왔죠.

Updated at 2020-07-08 10:09:01

HOTWIN~
(HOTWIND)
80년가 아니고
90년대라고
옆에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네요~

WR
2020-07-08 10:16:26

그러게요 저도 삼촌이 급히 고치라고 문자 남기셨네요.. ㅋ

2020-07-08 14:29:04

창간호 부터 모아서....친구집 지하실로 옮겼는데...습기가 차서...다 버림 ㅋㅋ 중간에 잠시 휴간도 되었고....

창간호는 격월간인가 였다가...나중에 월간지로 바뀌었지요 ^^

WR
2020-07-08 14:47:31

창간호가 이상아였나 염정아였나 그랬던거 같기도 하다고 삼촌이 말씀해주시네요

2020-07-08 15:40:27

아마 이상아가 맞지요...염정아는 데뷰도 안했을 때이니...

이상아, 하히라, 김혜수 등이 표지 모델로 많이 등장했지요

그거 잘 보관 했다면... 굉장한 아이템일텐데...

초반에는 기사도 좋고 읽을거 볼꺼가 많았는데...나중에는 이름도 모르는 모델들 벗기는데만 급급해서 재미가 없어 졌지요^^ 요즘 나오는 자이언트랑 별반 차이가 없지요^^

2020-07-08 10:09:56

HOT WIND 아닌가요 

2020-07-08 10:20:41

더블데크나 비디오는 1980년대 아닌가요. 고로 레코드점 녹음이나 동네 만화방, 여관에서의 포르노 시청도 80년대 풍경일 듯

2020-07-08 10:41:10

헛윈드 반친구한테 빌린거 다 복 돌려주려고 갖고온걸

옆반 선생님한테 걸려 담임한테 불려가

마개자루로 100대 맞은 기억이 ㅠㅠ

2020-07-08 10:50:56

듣고 싶은 노래 곡명을 20개 쯤 적어서 레코드 가게에 가져다 주면

카셋트 테잎에 녹음해줬던 시절도 있었어요.

2
2020-07-08 11:12:46 (180.*.*.55)

중학교 때 동네서점에서 벌벌 떨면서 핫 윈드를 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별 내용도 아니었는데, 집 가는 내내 어찌나 가슴이 두근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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