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테슬라는 거품이었나봐요.

전기관련 기술은 최고일진 모르겠으나 자동차 기술이 부족을 넘어 과락수준이군요.

자동차 회사인데 자동차 회사가 아니기도 하죠
현대가 지금의 품질 수준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처럼 테슬라도 품질에는
영향이 걸리겠지만 집중은 다른 부분에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존에 자동차라는 것만으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아요
참고로 약관에 관한 부분은 제외한
의견입니다

테슬라는 고쳐가며 쓰는 거라고 미국 사람들도 하나봐요

윈도우 블루스크린이..자동차에서..현실로

요즘은 차 만들기 쉬운 세상입니다...

다만 차체 기술은 금방 생기는게 아니죠... 여럿 완성차회사 망했습니다 ^^

저는 자동차 정비 검사 자격증 보유자 입니다 수동차 만 구입해서 운전 합니다

초기 자동차 기술이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방 추돌시 에어백이 안 터졌던 제차량이 생각나네요 ^^;

도장에 스크레치정도는 있어야 테슬라 정품 인증이죠...

 기계산업의 꽃이 자동차이고 50년, 100년된 자동차기업들의 완성도도 부족할때가 있는데.. it 기술로 요란하게 현혹시키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90년대 실리콘 밸리의 닷컴 버블이 연상되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에 있던 테슬라 대리점은 소리소문없이 망해서 사라졌더군요...

테슬라가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칭송하시던 분들 많던데요.
자신의 안전이 직결된 부분인 만큼 조금더 시간을 두고 고려해보시는게 어떠실지..

자율주행 얘긴 줄 알았는데. 품질 문제와 고객대응문제가 심각하네요. 게다가 우리나라가 대응이 소극적이라 그냥 이런 차들을 보내도 된다는 식 인가보네요. 국토부랑 소보원에서도 좀 적극적으로 조사 해야 할듯 하네요.
아울러 역시나 검증된 완성차 회사차를 사야겠네요.

 좋다고 사는사람들이 호구죠

보니까 차보기전에 인수계약서 사인하고

법적인소송 안한다고해애 차보여주더군요 ㅋㅋㅋ

마감이나 도장품질 등등 외적으로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죠 아슬아슬 해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직 남들이 안가본 길을 앞서 가고있기 때문에 버블이니 어쩌니 해도 니콜라와 함께 미래 운송수단을 이끌어 나갈 회사라 생각합니다  

머스크형은 지금 우주선에 정신팔려있어서
테슬라따위 안중에도 없을듯하네요

저래도 살려고 대기 중인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근데, 전자식 LED 계기판 사용하는 차들은 다 비슷한 상황아닌가요? 

정 급하면 옆에 거치된 휴대폰 네비 보면서 주행하면 될 것도 같은데...

 테슬라가 내연 기관 회사들만큼 차량 수준 올릴려면 1,2년으로 될까 싶더군요. 심지어 테슬라는 전기차 기술이 최고 수준인데 마치 자율 주행이 최고 수준인 줄 알고 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테슬라 주식이 바닥이 쳤을 때 사놓긴 했지만 지금 이렇게 올라가는 게 이해가 안 가더군요..

안전을 보장할수 없는 혁신은 혁신이아니죠 아이폰 처럼 it기기도 아니고 프로그램 보면서 테슬라의 환상이 싹 깨더군요.

그냥 거품이라고 봅니다.

국내회사에서 만든 제품이 저정도급이면 울나라 사람들 난리났겠죠...ㄷㄷㄷ

자동차 맹그는게
프라모델 맹그는거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예전부터 들어온
테슬라의 황당한 마감과
해결불가한 설계결함은 정말....

주차장에서 도어가 걸윙타입으로 열리는 테슬라가 문콕을 가로로 해 놓고 튀었더군요. 아니 센서나 이런거 감안해서 상식적으로 문콕이 될수가 있는지 황당하더군요. 참고로 유아인씨 타는 모델이었습니다.
ps) 테슬라 걸윙도어 타입 자동차는 옆자리 주차 피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주가는...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2006111713729098

‘천슬라’ 된 테슬라, 車 시총 1위로… 주가 1000弗 찍고 논스톱 질주

안사면 그만
타는 사람들은 만족하면서 타는데
까는 사람들은 죄다 안타본 사람인게 신기

보통 까는 사람은 없는 사람이죠... 타보고 까세요...허나 지적은 수긍합니다 이제는 qc 따위는 없어요... 저는 있습니다 단차는 논할꺼도 없고 도장면도 문제 있고.. 인수 거부 할수도 있는데 그냥 타요.. 타는데 지장 없으니... 테슬라가 소비자를 잘 길들였습니다..

오류야 당연히 있겠죠.   

그래도 테슬라가 기존 내연기관차의 마감기술 따라 잡는 게

기존 내연기관차가 테슬라의 software 기술 따라잡는 것보다 훨씬 빠를 겁니다. 

이전에는 기존 완성차 제조사들이 

 "내가 말이야.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니고,  맘만 먹으면 그까짓 전기차

테슬라보다 더 잘 만들 수 있어 !"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잘 안 되거든요.  

테슬라가 계획대로 150만 Km 배터리 상용화 시키고,  인공위성을 통해서 5G 연결.

이걸로 최종판인 테슬라 자율주행차까지 가게 되면,  나머지 내연기관차들은 진짜 쩌리로 전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9월에 테슬라 배터리 DAY 때 테슬라가 또 뭘 들고 나올까 하면서

지금 내연기관차들이 전전긍긍중입니다. 

괜히 정의선 부회장이 국내 배터리 3사와 부지런히 회동하고 만나는 게 아니죠.

저도 옛날에는 테슬라와 엘론머스크에 대해서

미심쩍어 했는데,   엘론 머스크가 SPACE X 에서 로켓 제착륙 성공시키는 거 보니

이 사람은 진짜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다 계획이 있구나 "  !!

테슬라가 무서운게 후발주자로 기존 사업자를 벤치마킹하면서 따라가는게 아니라 기존 사업자가 하지 않는, 아니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자동차를 만든다는 겁니다.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되는거지요.
얼마전 공개됬던 사이버트럭만 보아도 적용된 기술들을 보면 기존의 카메이커가 고려하기 힘든 기술들입니다. 내부 프레임 없이 외판으로만 만들어진 바디. 이를 통해 훨씬 견고하고 가볍고 넓어진 실내 공간. 사이드 미러 제거.
시시각각 이루어지는 펌웨어 업데이트. 다른 차들은 사고나면 바로 뒤쳐진 모델이 되는데, 테슬라는 한번 차를 사고 나면 업데이트 될 때마다 더 좋은 차가 되는 겁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출시했을때,품질부터 안테나 게이트, AS정책 등 정말 말이 많았지만 결국 핸드폰 시장을 석권했듯, 테슬라도 같은 길을 갈 거라고 봅니다.
이를 견제하기 위한 우리 미디어의 기사도 물론 많겠지만요.

타는 분들은 만족한다니.. 아마도 방송은 테슬라 경쟁 회사의 로비?ㅎ
웃자고 쓴거예요.

2년 넘게 타고 있는데 전 대만족입니다. 오파도 전방주시하에 사용하면 오히려 직접 운전할때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대부분이 앞차 추돌이거나 졸음운전 때문이죠. 오파 사용시 이런 사고는 거의 발생하지 않죠.
테슬라 오너들은 대부분 차에 대해 만족하지만 당연히 일부는 아닐수 있구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점점 더 많이 팔리고 주가도 계속 오르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어차피 까려고 맘 먹은 사람들은 계속 깔것이고 만족하며 타는 사람들은 다른 차는 이제 못탄다 생각하며 탈 것이구요.
언론들은 현기차 편을 들어주기 위해서도 계속 이런 방송들을 내보내겠죠. 테슬라가 지난 달에 수입차 판매 3위에 올랐는데 슬슬 견제가 들어올 때가 되었죠.

후배가 모델3 운행하고 있습니다 딴건 몰라도 외관 몇군데서 조립 단차가 보입니다 자기도 웃더라고요 교환신청 했는데 몇달 걸려서 그냥 탄다고 합니다 근데 또 힘은 오지게 좋아서 카라반 끌고 다니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차 자체의 만듦새는 아직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테슬라의 운명은 자동차의 완성도를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테슬라가 자랑하는 기술을 따라 접느냐의 문제인데... 좀 암울해 보입니다.

테슬라 욕해봐야 어찌됐던 내연기관은 도태됩니다 욕하는게 먹히는 것도 몇 년 안 남았네요

저도 머스크 안좋아하지만 테슬라는 아예 차 시장의 개념을 바꿔놓았습니다. 마감따위 신경 쓸 필요도 없이 혁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를 자동차회사로 보면 거품이고 소프트웨어 포함 자동차 종합솔루션회사로 보면 이해는 갑니다. 지금 카카오나 네이버 주가보면 종합솔루션으로 평가해서 그렇지 메신저나 포탈회사로만 안보죠. 그래도 지금이 미친 주가인건 맞습니다. 한번 무너지면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다시 고점만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