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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미지가 참 중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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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16:42:32

 

제가 처음 PC를 접한 것이 애플2였습니다.

 

그 뒤로는 쭉 IBM호환기종을 쓰게 되었지만 그시절 제게 애플에서 나오는 매킨토시는 IBM호환 기종으로는 구현해 낼 수 없는 무엇인가 신비스러운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이미지가 애플에 있는 듯 싶어요

 

광고나 영화 드라마에 나오는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것을 보면 거의라고 할만큼 맥이더군요

 

맥을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고 맥을 이용해서 영상을 만들고 맥을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하는 모습...

 

그렇게 형성된 이미지를 깨는 것은 어떤 기술적으로 앞서나가는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참 어렵고 난해한 불가해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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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5 16:46:38

https://youtu.be/ZjTK3w8Ruhk

말씀하신 그 이미지를 이용해서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멋진 광고를 만들었더군요. 20대한테 엄청나게 어필할 것 같더군요.

WR
2020-08-15 16:47:38

정말 애플은 기계 그 이상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2020-08-15 16:47:55

'이미지 메이킹'...

 

그것이 '애플'이 가장 잘 하는 것이니까요...

 

GIF 최적화 ON 
2M    146K

 

https://youtu.be/qiTstDNBriM

2020-08-15 16:49:32

이미지도 그렇긴 한데 써보면 약간의 편안함 차이를 못따라잡더군요
그렇게 익숙해지면 아주 불편하거나 상대가 월등해지지 않으면 굳이 갈아탈 이유가 없고요

2020-08-15 18:20:13

음악 편집 이런 건 맥용 프로그램이 편하다는 말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그쪽은 제가 취미가 아니라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조작이 편한가보다... 반응이 더 부드러운가보다... 합니다. ㅎㅎ;;

2020-08-15 21:17:05

맥, 애플 제품은 익숙해지면 그것처럼 편한 게 없죠.

다만, 익숙해 지기까지 성질 다 버리고 온갖 욕은 다 하게 된다는 것과, 익숙해지면 편해지는 건 다른 제품들도 다 마찬가지라는 건 함정!

(전 애플 제품에 절대 익숙해지질 않습니다. 사무실에 동생이 갖다 놓은 아이맥은 켜봤자 인터넷만 쓰고, 애플 펜슬로 그림 작업 하려고 구입한 아이패드 프로는 매일 쓸 때 마다 제 입이 걸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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