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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어릴 때 드래곤 볼에서 처음으로 충격이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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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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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비디오 가게에서 드래곤볼을 처음 접했습니다.

재미있게 보다가 도백백의 혀와 기둥타기 장면에서 어린 마음에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손오공도 위기를 맞이했던 블루 장군을 저리 쉽게 제압하다니...

예상은 빗나가지 않고 손오공이 너무 쉽게 패하는 것에 처음으로 주인공보다 강한 공포스런 적이라는 개념을 알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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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9-28 12:30:22

두번째는 신박하네요.

 

미국갈때 비행기값 아낄겸 한번 해봐야겠네요.

2
2020-09-28 12:31:55

우리나라 황정리씨가 모델이죠. 타오빠이빠이 

2020-09-28 12:58:48

아! 그 분

2020-09-28 12:39:05

저때만 해도 카리스마 쩔었는데 

기계달고 나오면서 불쌍한 캐릭터로 전락

1
2020-09-28 12:40:30

전 쿠오빠이로 기억..ㅋ

2020-09-28 12:58:57

가타카나 '쿠'하고 '타'가 살짝 비슷하게 생겼죠~번역자가 헷갈렸을까요?

 

3
2020-09-28 12:41:02

저는 인조인간 19호, 20호가 등장하는 씬에서 무서움을 느꼈었어요.

트랭크스가 다 죽는다고 잔뜩 겁을 주고 간 상황에서

야지로베 비행선 폭파 시키고 기도 안 느껴지게 나타난 터라

해당 편 마지막 장면에서 두 빌런을 보여줬을 때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2020-09-28 13:16:53

저도 얘들이 제일 무서웠네요

2
2020-09-28 12:56:49

이상하다..난 팡팡에서 새로운 세상을느꼈는데..부루마...앞...팡팡..

Updated at 2020-09-28 13:00:17

저는 부르마가 무천도사에게 팬티보여주던 장면(알고보니 노팬티였던)
이거가지고 우리나라 시사추적프로에서 깟었죠.여주인공 부르마가 드래곤볼을 얻기위해 몸을파는 장면이라고..

2020-09-28 13:01:15

앗 저도 이거 쓸라했는데...

근데 사실 어릴적이라 별 감흥이 없었...

2020-09-28 13:07:06

저도 이거 ... 어린마음에 충격이었네요 ㅋ

2020-09-28 12:59:19

저 시절 일본이 심의가 아주 널널하던 시절이라, 표현이 아주 과감했죠. 드래곤볼 저 장면이나, 북두의 권의 몇몇 장면들(두들겨 맞고 머리가 말 그대로 터지거나 하는 장면 등등..)ㅡ얘네는 이런 걸 국민학생(당시 표현 기준으로..)한테도 보여 주는구나 싶었는데ㅡ다 커서 봐도 저런 걸 애들한테 보여주는 게 제 정신인가 싶네요.

2020-09-28 13:02:30

전 가장 감동했던 장면중 하나가..

부우 편에서 손오반이 변장하고 있다가
초샤이어인으로 대회장에서 변신할때.

완전 뭔가모를 쾌감이 만땅!

4
2020-09-28 13:05:21

 





2020-09-28 13:14:14

타오파이파이 쎄죠. 저 기둥도 2300km던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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