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갈치조림 양이 원래 이정도인가요

갈치보다 무가 더 크네요..^^
최근 시세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가격대비 창렬해 보입니다.

3인분에 18000원이라고 해도 안 먹겠어요. 

배달은 이런데 많아요..
회도 그렇더라구요.

서울 시내에서 저 사이즈 갈치 2개에 9000원 정도 받던데.

1인분 6천원씩 3인분 18,000원이면 그럴만하네요..

라고 댓글달려다가

와우... 저건 저 혼자도 먹겠네요..  

3인분은 맞다고 볼수도 있는데
가격이 창렬하네요.
음식 비싸기로 유명한 울산에서도
돌솥밥에 찌개 거기에 쌈야채까지 나와야
1만5천원 1만8천원 정도 합니다

3인분 18천원이면 양호하네요

적을랬다가 ㅡㅡ

헐.. 사장한테 바로 전화해서 환불 받으세여
저라면 차라리 밀키트를 사서 먹겠습니다.
배달이라 제주 산 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3인분 18000원이 적당할거 같은데 저게 54000원이라면....

직접 낚시해서 생물로 요리하지 않은 이상은...

이게 54000원이면 너무 심하다는 생각듭니다. 

1인분 8천원도 좀 거시기하다 싶은데요.

저 식당 조만간 문 닫는다에 한표!!

강남에서도 2만원이면 마우스 두께만한 갈치 저렇게 나옵니다. 

저건 뭐..

18,000원 인줄 ㄷㄷ

와...... 저게 1인분인줄;;;;;;;;;;;;;

양아치네요

계신곳이 혹시 제주도 관광지인가요?

 사먹는게 저렇죠... 
괜히 맛집에 돈 더줘가면서 줄서서 먹는게 아니죠. 

저런 성의없는 갈치조림은 첨 보네요. 

악 이달의 호갱님 되시겠습니다.
그갈치는 사장님이 제주가서 직접 잡아온거라는 설이.. 위로 드립니다.

바로 윗 댓글에 맛조차 없으셨다 적혀있으니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얼마나 유명한 노포인지는 모르겠지만 2만원 정도 양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후하게 쳐둔다고 해도 2.5만원 정도..

맥주 한잔 하시고 기분 푸세요. 아님 소주...^^;; 

지금 당장은 불편한 마음 얼른 덜어내시는게 더 좋을 듯 싶네요.

얼마전에 약 사러 남대문 갔다가 갈치조림 전문 골목에서 갈치조림 먹었습니다.

1인분 9천원이고, 갈치 2토막(두께는 보통 수준) + 무조림3토막 들어 있었습니다.

별도로 갈치 튀김 2토막 더 주시더군요. 그건 조금 얇았습니다.

이 대로 후기에 적어보세요. 뭐라 그러나 좀 보게요. ㅎㅎ 

보통 1인분이 2토막이던데
문제른 갈치의 크기죠

갈치가 아니라 이거 완전 X아치 금품 갈취구만요.

저런 가게는 널리 홍보해 드려야 합니다!!
보배가 홍보 전문이죠!

제주 산지에서도 비싸서 관광객들만 먹는 대표적인 음식!

 어제 시장에서 1미터짜리 통통 갈치가 2만5천원에 팔리더군요....

은갈치가 저렇게 토막이 작을리도 없는데
저건 남대문 시장 갈치골목에서 일인분에 8000원짜리에 나오는거 보다 작아 보이는데요?

아이구..이건 위로를 드려야 될 정도로 창렬하네요
내일 고기 드세요

 금액 어이없는 건 당연하고요.

저거 설마 양배추보쌈인가요?게다가 생선이 메인인데 거기에 또 멸치볶음이라니...반찬까지 총체적 난국이네요 ㄷㄷㄷ

배달앱 쓰셨다면 리뷰점수로라도 복수해줄텐데요.

한토막에 9000원 꼴이군요..

갈치도 갈치지만..54000원짜리 밑반찬수준이 ㅠㅠ

 아내가 18,000원 이라면 잘해주신거랍니다  ㅠㅠ

제주에서 특송으로 받았나요?!

아 이건 좀.. ㅡ.ㅡ
제주 은갈치 생물도 아니고 너무 비쌉니다.

호갱이 되신것 같긴한데... 당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지 않았나 싶어요..

조림이면 은갈치던 먹갈치던 상관없을텐데 '제주은갈치 조림'이라는 데서 벌써 

호갱을 찾는 메뉴라는 냄새가 납니다..

갈치 구이는 겉비늘까지 살아 신선함을 보고 느낄수 있는 은갈치구이를 선호하는게 맞지만

갈치조림은 어짜피 졸이는 과정에서 비늘이 상할 수 밖에 없어 은갈치로 갈 필요가 없거든요..

제주 은갈치와 목포 먹갈치는 같은 갈치인데 

잡는 방법에 따라 비늘이 상하고 안상하고 여부에 따라 구분하는거 다들 아시죠??? 

그물로 잡는 먹갈치는 보기엔 좀 안좋아 보이지만 익혀 먹는 맛은 같다는거.. 회야 다르겠지만.

 저 미국에 살고 얼마전에 레토르트 식품으로 갈치조림을 사먹었었는데 저것보다 5배쯤 더 양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ㅠ.ㅠ 

 18,000원이면 괜찮은데?
하다가 보니

1인분에 18,000원이네요.

 식당가면 다 저렇지 않나요? 변호하는게 아니고

예를 들어 꼬막덥밥인가 시켜도 한 10-20알정도 들어있구요.

칼치가 보통 비싼게 아니니 만약 시킨다면  저런 느낌일줄 알았어요.

사이즈 보니까 풀치네요.

6천원에서 7천원사이에 먹는 백반집에 쓰는 풀치를 제주 은갈치조림으로 둔갑시키다니...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