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미얀마] 현지에서 체포된 시위자들의 근황.JPG

 정말 국제기구(UN)란건 왜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짓으로 권위를 인정받을 거라고 생각한건지 모르겠지만, 저것들 말로는 꽤나 비참할 것 같습니다.

뭔가 참 어리석고 미개하네요.

저러면 오히려 불난 민심에

더 기름붓는 짓 같은데...

 와 이게 사람이 사람에게 할짓입니까?

더군다나 국민을 지켜야하는 군인들이

정녕 미얀마 시민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안타깝습니다.

 트럼프땐 이란국방장관이었나요? 드론으로 폭살 잘만 시키더만 미얀마는 방관하는건 미국이익이 안되고 골치만 아프단거겠죠

미얀마 군부 편드는 독재국가들도 어케 좀....

미안마 응원합니다라는 댓글 뿐이 못하는게 한스럽네요

유엔 상임위에서 가로막히는 거라면, 그 가로막는 국가들에 대한 비난 성명을 하는 국가들 좀 나왔으면...

저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되기를... ㅜㅜ

본보기군요... 

 우리는 근래 왜 기무사동원 쿠테타모의가 실패했겠어요 정보?가 새어나간 것도 있겠지만 일선장병들이 반인권적 명령엔 거부하고 총구를 꺼꾸로 돌릴 수 있는 자질을 갖춘 민주군대이기 때문이죠

그나저나 UN이 제 구실못하는 허수아비라는게 참.. 

최소한 평화 유지군 보내 일단 총질은 막아두던가 했어야할텐데요.

도피중인 유명 여성작가가 MBC 인터뷰중
잡히면 자살할 계획이라 말하더군요.
실제하고 있고 세계가 좌시하고 있다는게 끔찍합니다. 박근혜때 게엄선포되었거나 앞으로 그런일이 있어도 세계는 우리도 방관할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미얀마가 우리의 과거이자 미래일수도 있네요.

한국도
생각보다 쉽게
절케 될수 이습니다...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게바라가 또 나타날지도...안타깝습니다...아이고...

어흐.... 어쯔까 저 청춘들.
더 험한일 안 당하고 저 정도에서만 두발로 걸어나오길 기도해야겠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도와주고 싶어도 응원밖에 할 게 없으니 ..

주변 국가들은 모두 자국 이익을 어떻게 챙길까 궁리만 하고 있고 중국은 대놓고 군부를 지원하고 있죠 유엔까지 안 가더라도 아세안 회의에 군부에서 참석해서 지지를 받을 거라고 하니 주변 나라들 모두 미얀마 국민들에게는 소용 없는 거죠

 동남아 좀 있어보니 저 사람들이 얼마나 순박하고 정의밖에 모르는 사람인지 잘 알거 같습니다.

찢어죽일 놈들.... 꼭 저 불행이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살아서 좋은날을 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너무 맘이 아프네요...

저렇게 나오면 내전으로 가야죠...비폭력시위가 무색하네요...

 끔찍합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오늘자 MBC뉴스에서는 우리도 30년전에 광부들 100여분이 처우 개선을 위해 

시위하니 안기부에서 끌고가 고문하고 여성분은 성고문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유산하신분도 계셨다고 합니다. 

군사정권은 한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