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놀면뭐하니 - MSG 워너비 편

놀뭐와 SG워너비의 인지도가 모두 높은 데다

저 시절 10-20대였던(특히 10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터트린 거 같더군요.

한때 90년대 음악들을 많이 소환했던 것처럼 00년대 음악들의 차례인 거 같습니다.

'타임리스'는 멜론 일간 9위까지 올랐고 '내 사람', '라라라', '살다가' 모두 일간 50위 안에 들어왔어요.

SG워너비 노래는 좋았습니다만, 이제 이런 레퍼토리 그만좀 봤으면 합니다. 가방꿘을 편생 지닌 유재석이라해도 혼자 끌어나가기 무리인지 재미가 너무 없더군요. 식상도 하고....
제발 김태호 그만 딴짓 말고 무도 원년맴버 다사 모아서 무도시즌2라도 만들어 주면 좋으련만...요새 예능은 좀처럼 재미가 없네요. 나이가 들은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코로나 시즌에 무언가 하려는 듯 해서 참 좋게 보입니다.

동거 동락 이후에는 잘봐지지는 않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