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상배달금지 아파트 배달 중단 단합

 지역에서 거부하면 해당지역 

배달원들도 배달 거부 합당하다고 봅니다.  

소음도 소음이지만,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들의 경우 아이들이 그 위에서 뛰놀고 있는데... 배달오토바이들이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거 보면 정말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힘겨루기 요이땅

지상배달 불허했으니 안가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ㅋ

배달료를 더 높이는 옵션은 어떨까요?
현관에 세우고 가지고 와라
알았어 5000원 더내~~

소음과 위험운전을 하는 오토바이들은 배달할 자격이 없고요,

지상출입을 막는 아파트 주민들을 배달음식을 주문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노조원 배달원들이 배달하겠죠. 

민노총도 그렇고, 일단 세력을 늘리기위해 언론 플레이도 많이들 합니다.

택배기사들과의 갈등이라면 전적으로 택배기사들을 응원하는 편입니다만, 오토바이 배달은 어느 쪽을 우선하기 쉽지 않네요.

지하주차장 바닥의 안전을 생각하면....

쌩쌩 달리는 상당수 오토바이들의 위험을 생각하면....

단지 밖에 오토바이를 놓고 걸어오는 배달원조차 막아서는 경비원이 "안 그러면 나 자른다고 협박을 해서 어쩔 수 없어"라는 말을 들으면....

이건은 판단하기 쉽지 않네요.

오토바이 조합 내에서 자체적으로 배기음 불법 개조 오토바이를 단속하고 처벌한 뒤에야 발언에 정당성을 가지게 될 것 같네요. 저도 매일같이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입장에서 저 아파트 사람들도 감정적으로 이해가 갈 정도입니다.

단지입구로 배달물 챙기러 가야지요.

입구에다 놓고 가겠죠. 알아서 찾든가 배달 안시키든가.

택배 문제도 그렇고 이것도 이율배반으로 보이네요.

배달원들 안전은 모르겠고, 배달시켜 먹는 편의만 취하겠다는...

p.s. 교통규칙은 잘 지키라 하고, 내가 시킨 배달은 빨리 와야 하고...

 이건 거대한 논리의 충돌이라기 보다는 사회 변화 양상에 따른 진화 과정으로 봐야죠.

아마 지상에서 오토바이 운행 차단하려는 아파트 주민들 생각은....배달음식을 포기할망정 고수하겠지요.

몇초 몇분 고민할 문제도 안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향후 지하주차장을 통한 오토바이 배달을 수행하는 업체가 생길겁니다.

다만 안전한 오토바이 주행 보장과 적절한 노동의 댓가는 뒤 따라야겠지요. 

오토바이 소음은 죽어도 싫고 밤에 야식은 땡기고 배는 고프고

아파트 바리게이트 출입구 앞에서 계산하고 음식 주고 받아야지요. ㅋ

작년까지만 해도 배달하시는분들을 생각하는 여론도 있었고
저도 그러했지만 지금은 배달오토바이 때문에 운전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손을 들어줄수 없네요.

군대 위병소처럼 정문에서 받아가면 되겠네요.

각자의 입장에 따라 이 사안을 보는 시각도 달라질것 같은데요 

배달 안 먹는 저의 입장에서는 1층 출입 거부한 주민이나 배달 거부한 배달기사나 뭐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거니까 문제될건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단지가 지상에 차없는 곳인데 택배탑차는 지상출입 가능합니다.

오토바이는 지하로 다니구요.  택배저상차량도 지상으로 다닌다는게 함정이긴 한데..

초반에는 오토바이들 헤매고 무단으로 지상 다니더니 요즘에는 지하주차장으로 잘다니더라구요

익숙하냐 아니냐 차이 아닌가 싶은데.

지하로 다니면 되지 않아요? 라고 썼다가 글 다시 보고 지웠는데, 

제가 오토바이를 안타서 모르겠는데, 천천히 달려도, 지하주차장 바닥이 그렇게 미끄럽나요?

어짜피 지상이든 지하든, 차든, 오토바이든 아파트 단지내 서행인데, 지하로 배달하는게 그렇게 문젠가 싶습니다. 걍 지상에서 빨리 가려고 그러는 것 처럼 보여요. 

대부분 사륜차는 아파트에서 서행하는데, 제가 본 이륜차들은 그런거 없기도 해서, 더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네요.

오토바이 거부는 선택적이고 불편할수 있습니다. 그 불편을 위해 다른 서비스가 나올수도 있고요.

또는 특정업체는 조심히 배달하도록 타협한다던지..

하지만 배달업체간의 "담합"은 문제될 부분같습니다. 

요즘 보면 배달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법과 위반은 절대 인정될수 없다 생각합니다. 

 저라면 저 아파트에서 알바하겠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오토바이 아저씨에게 물건 받아서

전달해주고요.... 비율은 8대 2... 제가 2먹어도 짭짤할듯요

아마 이런 아르바이트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배달시 시동만이라도 끄면 좋겠습니다

택배나 배달 얘기 나오면 거의 기사님들 편을 들었었는데 언젠가부터 분위기가 좀 묘해지더라구요.. 애초에 지하주차장에 들어갈수가 없는 탑차를 아파트 입구에 세워놓고 배달해라 는 미친 소리가 맞는데 오토바이는 왜 지상으로 다녀야 할까요? 비가 오면 미끄러운건 바퀴 네개짜리도 마찬가지고 당연히 충분히 서행을 해야 할 일이지요. 아니면 비오는 날에는 밖에 나와 노는 애들도 없으니 그럴때만 지상운행 하겠다 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기사 보니 저 아파트도 비오는 날에는 지상으로 다니라고 했구만요.. 아직 제가 사는 동네는 그런일 없지만 같은 일 발생하면 깨끗하게 배달음식 포기합니다.

일단 배달 오토바이들 불법 개조 소음과 운전하는 행태부터 고쳐야 배달기사측 주장이 설득력이 있을것 같은데요.  

  비오는 날은 지상 배달 허용한것 아니었나요? 날씨 무관 지하로만 다니라고 한 것이라면

 아파트 입주민들도 욕먹어야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라면 오토바이도 좀 눈치껏 저속으로 조심조심 달리던가 해야 하는데

 인도로 다니고 맨날 신호위반하던 버릇으로 다녀서 그런거 그런 단지 내에서도 아주 

 위험천만하게 곡예운전하고 다니는거 보니 배달오타바이쪽 편들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네요.

제가 송도에서 작년까지 5년간 살아봐서 상황을 아는데, 송도신도시가 타지역보다 자동차전용도로가 넓고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문제는 배달 오토바이들의 난폭운전인데 정말 대한민국에서도 최악증 최악입니다. 도로 역주행에 인도 자전거도로 등에서 난폭운전이 극에 달하고 인명사고도 빈번합니다. 저도 제 강아지들과 산책중에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던적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절대 배달음식 안시켜먹고 제가 직접 픽업갔습니다. 저 지역에서 저러는건 몇년간 묵은 문제점들의 결과인것 같구요. 송도는 교통경찰 단속도 거의 없어서 주민들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이거 불허하는 이유가

시끄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지상에 차 없는 단지는 애들이 아무데서나 뛰어 노는데 거길 오토바이들이 마구잡이로 다니기 때문입니다.

저도 단지 내에서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적이 있습니다.

인도, 건널목에서 운행하지 않고,

신호 위반하지 않고, 역주행 안하고, 차선 제대로 지키고,

마스크 제대로 쓰고 다니고,

운행 중 절대 담배 피우지 않고,

폭주하지 않고 시끄럽게 안하고,

이런 아주 기본적인 것만 지킨다면 사람 대 사람으로 같이 고민은 해줄 수 있는 문제겠지만..

솔직히 100에 99는 불법을 숨쉬듯 하는 인간 취급도 하기 싫은 종자들이라... 

신도시 아파트 많은쪽은 창문만 열어놔도 자동차 소리 엄청나지 않나요?

지하로 다닐 거 아니면 배달하지 말아야죠. 오도바이 곡예 보느니 안 시킵니다.

저 아파트 사람들 배달음식 포기하면서 까지 저러는것 같습니다. 배달부들 말 1도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

자기들 안전은 중요하고? 운전할때 차로 밀어버리고 박아 버리고 싶은 충동 엄청납니다

입주자 측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아마 다들 배달 거부의 불편함보다 우리 가족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것 같습니다.

지하 주차장 이용에 문제가 있다면 지하 주차장입구에서 픽업하는 것으로 타협을 보면 되겠군요.

어제 이기사보고 도보배달 알바하면 잘되겠는데? 생각 했어요 ㅎㅎ

자전거로 배달하는 쿠팡, 배민이 이미 있으니까요 ^^

차없는 곳에서 애들 뛰어노는데 오토바이 다니는 것 보면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서행하는 오토바이 몇년 동안 한대 정도 본 것 같네요.

소음보다는 교통사고 위험이 커서 주민들이 반대하는거죠.... 주민들 결정 잘한거라고 봅니다.  지하주차장 바닥이 좀 미끄러울수 있으나 조심해서 서행해서 다니면 아무 문제 없죠.... 대다수 라이더들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쌩쌩 달려서 위험천만한 장면을 여러번 봤습니다. 

배달 음식은 먹어야 겠고 오토바이 관련은 싫고
돈은 벌어야 하는데, 지하로 다니기는 싫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필로티층에 사는데 장난아니예요 오토바이가 속도내면 낼수록 소음이 장난아니게 크게 들리긴합니다
배달음식이 나쁜건아니죠
전기오토바이와 그럼에도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시는 라이더들은 그나마 배려할줄아는 정도지만
아파트문제가 아니라 빌라촌도 그렇고
모여사는 한국 주택구조에서는 이슈가 될만한 사항입니다

배달오토바이 거부하는거 이해는갑니다.
단 그럴꺼면 배달시키지 말아야지요.

 싫으면 아파트 입구까지는 나와야지요

지하 미끄러운 것 ... 거짓말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빨리 달리니까 미끄러운 것이지 천천히 달리면 안 미끄럽지 않나 싶어요.

저희도 입주 초기에 지상으로 오토바이 다니다가 배달하면서 지하로 와달라는 문구를 넣기 운동을 해서 이제는 전부 지하로 다닙니다. 

그럼에도 아파트 주위까지 엄청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위협을 많이 받습니다.

사고요... 제가 볼 때는 지하주차장 미끄러워서 사고나는 것 보다 도로나 인도에서 과속으로 사고나는 게 훨씬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퇴근시에 보면 비가 와도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정도의 속도로 잘 다니던데요. (주차장에서의 원래 서행 속도) 

일단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구동 오토바이로 바꾸는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갈등을 막는 근본적 해결책입니다. 

배달음식을 입구에서부터 걸어서 가져간다? 이거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갈등만 키우죠.

라이더들의 교통법규 위반, 과속, 난폭운전의 사유가 단지 배달 늦다고 진상피우는 손놈들 때문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한된 시간에 한 콜이라도 더 받기 위해, 누가 안 시켜도 라이더들 스스로가 자초하는 측면도 커요. 라이더들 옹호하면서 이 부분은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라이더는 배달의 효율성(신속,단가)에 따라 콜을 잡습니다.

설령 딘합하지 않아도 경험이 있는 라이더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저런 콜 안잡습니다.

결국 배달비 인상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