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김가람인가 뭐시기인가 그냥 짜르면 되는걸...

절대 문제없다고 했던 소속사의 신뢰도와 그룹의 미래까지 모든걸 걸어버린 상황이니까요.
말끝마다 법적인걸 반복하는걸 보니 법원이 판결해줘야 끝날것같네요.
단순히 해당 멤버하나 뺀다고 끝나기에는 너무 판이 커졌네요.

 소속사도 입장문을 내놓았으니 아직은 비카추 배 만져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보통 무고하게 학폭사건에 연루된 연예인들의 경우를 보면 

주변 동창생들의 옹호적인 글들도 많이 올라오곤 하는데

이번에 제기된 속옷촬영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이가람 이 친구의 옹호론적인 글들도 없고 이미 알려진 문제의 사진들을 봐도

평소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아닌듯하네요.

그래도 확실한건 소속사의 대처가 미흡해 판을 키우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 사건 양측 주장을 보면 제 생각엔 

양아치소녀 vs 양아치소녀 인거 같네요. 

지금보면 울림의 대처가 지수의 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었지만,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가장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러블리즈는 결국 지수를 일단 제외했다가 문제가 정리가 되고 복귀를 시키는 것으로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이 되었으니까요.
당장에는 아쉬울 수 있어도 그것이 어쩌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법적으로 대응’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사람들에게는 뭔가 있다로 받아들여지기도 하죠.

이렇게 학폭에 대한 증거가 문서로 남아 있는경우는 처음인거 같은데

일단 굉장히 아름답게 포장을 하기는 했는데

믿어 주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네요

계약이 쉽게 파기되긴힘들죠 ..

계약서보고 꼼꼼히 .기업에서는 최대한 이익을 보게 하겠죠 ..

무쟉정 자를수는 없죠.
일단 하이브측에서 김가람양이 재학시 문제가 있었던 부분은 사실이고 쌍방의 얘기를 모두 들어보면 김가람양에 대해 일방적으로 책임이 있다 여길수는 없는 부분이다.
상대측애도 타격이 갈수 있는 부분이라 미리 밝히지는 못하나 상대방과 해당 법무법인 쪽에서 법적으로 진위를 따지겠다면 떠지겠다.

이런 발표를 먼저 했다면 지금 만큼 욕도 덜 먹었을 거고 김가람양도 욕 덜 먹었을겁니다.
이제 캐삭빵해야 하는데 전관 변호사 여럿있다고 대놓고 광고 하고 인력충원하고 마케팅에 열올리며 확장중인0 법무법인과 붙어서 이길 자신이 있나 모르겠네요.
해당 법무법인 검색 좀 해보니 여기도 좋아 뵈진 않네요.
그래도 법무법인 내용증명 무시하고 이렇게 까지 하는건 무슨 모지란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하이브는 이미 가장 큰 무기인 여론 재판에선 졌죠.
누가 되었든 캐삭빵 해야 할겁니다.

일처리 이해가 안되는게 내용증명 받았을때 피해자쪽 불려서 협상(?)을 적극적으로 했어야죠. 

그래서 합의되면 합의된 결과로 학폭관련 내용 발표하고, 합의가 안되면 서로 합의가 안되서 법원으로 가게되었다고 말하고 서로 재판전에 언론플레이 안하기로 약속해야죠.

양쪽에서 발표한 내용을 전부 사실이라 보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도진개진인 애들이던데...
피해자란 애가 지하고 같이 일진 놀이 내지는 쫌 놀았던 사이에 가해자가 유명인이 되는게 배가 많이 아팠던거 같아요.

이런거 보면 JPY는 키즈 일처리 잘 했네요
무작정 고소니 안하고 향 후 잘 알아보고 대처하겠다고 해서 잘 마무리 한듯
박진영한테 많이 배운 방시혁이 왜 일처리를 이리 했는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