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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OTT용 한국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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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04:11:36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OTT용 한국영화 포스터를 찾아봤다. 찾아보면 더 나올 것이다. [변강쇠] 1,2편도 디지털 리마스터링용 포스터가 제작됐는데 고화질 이미지를 찾을 수 없어 못 올린다. 주로 에로틱 계열의 영화들이 OTT용 포스터도 제작되고 있지만 [거리의 악사]같은 예외도 있다.


네이버시리즈의 색인 기능이 엉망이어서 슬그머니 복원되고 있는 한국영화 복원 현황은 작품별로 일일이 검색을 해야지만 알 수 있다. 찾아볼 때마다 굉장히 답답한데 왜 개선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 그나마 유튜브 추동관 채널이 네이버시리즈의 한국영화 복원 결과를 예고해주고 있어 요즘은 복원 상황을 알아채기가 전보단 나아졌다.


OTT 시장이 개발되면서 한국영화의 2차 시장용 디지털 복원 작업이 활발한 상황이다. 찾아보면 생각지도 못한 영화들까지 디지털 작업으로 복원됐다. 판매율이 괜찮은지 국내엔 필름 프린트가 없어 해외 출품용이나 수출용으로 영어 붙박이 자막이 붙은 작품까지 복원해서 값을 매기고 있다. 1994년 개봉작인 [게임의 법칙]도 프린트가 없어 붙박이 자막이 붙은 상태로 복원됐다. 그래도 온전한 상태의 화면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비디오 복원보단 낫다.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도 붙박이 자막이 붙은 영화제 출품용을 복원한 것 같다. 고화질은 아니나 개봉관에서 내려간 이후에는 원본을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 화면비 복원만으로도 반갑다.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마누라 죽이기]는 6,050원이나([귀신이 산다] 가격과 동일) 하고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는 2,000원이다. 방화 시절 한국영화 디지털 복원판의 평균가는 1,400원 정도다.


OTT를 염두해두고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한국영화 중 포스터까지 제작된 작품은 많지 않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문구를 단 포스터를 보면 다 같은 회사가 만든 것 같은데 작품 선정은 개중이 없는 것 같다. [씨받이] 같은 명작도 있고 [애마부인2]같은 에로도 있는데 11편까지 복원된 [애마부인]은 2편만 디지털 리마스터링 포스터가 제작됐고 [매춘] 시리즈도 2편만 디지털 리마스터링 포스터가 제작됐다. OTT용 포스터라 엉성하지만 [씨받이] 하나만은 재개봉용으로 써먹어도 괜찮게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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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5 07:35:03

 내가 죽으면 너희도 죽는다. 

Updated at 2021-05-15 09:20:51

 빨간앵두4가 없다니.....진짜 최고의 명작인데...

그리고 설운도의 그녀 "이수진" 주연의 빨간앵두 2.3

2021-05-15 20:08:34

학창시절 극장에서 몰래 봤던 반금련이 있군요. ㅋㅋ 야하기 보다는 너무 웃겼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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