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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문재인의 기준

 
18
  4609
2020-05-30 15:06:55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동지라면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요. 저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고 있는 노영민을 꼽겠습니다. 갈등이 첨예하던 중국에 대통령의 복심으로서 파견되었고, 중국에서 돌아온 이후 1년 4개월째 비서실장을 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 본인도 드러내고 말합니다. 문 대통령의 험난했던 당대표 시절. 정치적 고민이 있을 때 상의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직접 노영민을 꼽았습니다. 

 

그런 노영민이 2015년 소위, "시집 강매 및 카드 단말기 반입 건"으로 맹공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문재인은 고립무원의 처지였는데, 오른팔을 잘라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혐의는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저서 판매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었고, 현금으로 판매했으면 문제가 없을 터인데 증빙자료를 남기려 카드 단말기를 출판사에서 들고온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노영민은 당 윤리심판원에서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을 받습니다. 총선이 코앞이었으니 공천에서 배제되어 버린 것입니다. 


노영민은 다들 아시는대로 행동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노영민이 올립니다>


정치를 하는 내내, 정치는 신뢰와 원칙이라고 믿어왔습니다. 평소 믿음대로 이제 제 진퇴를 결정하려 합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보다 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총선을 앞둔 이 시점에 국민 눈높이에서 보고 결정할 수 밖에 없다는 윤리심판원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합니다.


책임있게 제 거취를 정하는 것이 제가 사랑하는 당에 대한 도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알려진 것과 실체적 진실 간 괴리 사이에서 억울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원수구(誰怨誰咎), 다 저의 부족함과 불찰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무엇보다 저의 일로 제가 사랑하는 당과 선배 동료 의원들께 총선을 앞두고 도움은 되지못할 망정 누를 끼치고 있다는 현실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반드시 이뤄야 할 총선승리의 길에 제가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당인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당의 높은 도덕성과 칼날 같은 윤리기준을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된다면 저로선 미련이 없습니다.


다만 저의 일로 충북 당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걱정을 끼쳐 아프고 또 아픕니다.


다가오는 선거에 대한 도내 걱정도 큰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현명한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제 뒤를 이어 싸워줄 우리 당 후보를 위해 제 선거처럼 지원하고 성원할 각오입니다. 당의 승리를 위해서 백의종군, 멸사봉공의 마음으로 제 책임과 도리를 다 할 계획입니다.


예쁜 꽃을 피울 준비를 지난 4년동안 정말 열심히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나는 데 거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선을 앞둔, 문재인의 오른팔은 이렇게 잘려나갔습니다. 노영민은 이후 공천받지 못하고 백의종군하게 됩니다. 무서운 지점이 있습니다. 문재인이 신뢰하는 또 다른 동지. 김조원이 당무감사원장으로 엄중 징계론의 선두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치적 유불리, 억울함. 이런 것은 아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높은 도덕성, 칼날 같은 윤리 기준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는, 멸사봉공의 공적 마인드가 최우선이었습니다. 


지금 청와대는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시 징계 받았던 노영민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징계했던 김조원이 민정수석을 하고 있습니다. 피징계인과 징계인이 청와대 핵심으로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아무 문제 없이 함께 일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적인 태도가 지니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을 테니까요.


지금 윤미향의 도덕성과 윤리기준이 문재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냐, 따져 묻는다면 저는 당연히 아닐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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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2020-05-30 15:09:45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앞에 전제만 늘어놓고 주장에 대한 근거는 하나도 없네요.

WR
8
Updated at 2020-05-30 15:13:59

그 전제를 저는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뭘 갖다 보여줘도 안 보이면 못 보는 것이겠지요.

16
Updated at 2020-05-30 15:16:46

윤미향의 도덕성과 윤리 기준이 문재인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게 주장이면 거기에 대한 근거는 윤미향에게서 찾아야 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노영민의 경우를 든 건 문재인의 기준을 보여주려고 하신 거잖아요. 이제 윤미향이 왜 여기에 미달인지를 보여주세요. 점점 바닥이 드러나니 안타깝네요.

WR
7
2020-05-30 15:23:09

안성 쉼터 컨테이너 가격을 정의연에서는 3500만원이라 밝혔고, 실제로는 비싸봐야 400에서 700에 거래됩니다. 이런 거 한두 건이 아니니 직접 찾아보시지요. 노영민 실장 시집 판매 금액은 몇 백 만원 수준입니다.  

11
2020-05-30 15:48:42

일단 전제가 곧 근거라는 헛소리는 접으셨군요.

댓글에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선 이미 반박 기사도 많이 나와 있는데 벌써부터 확신하신다니 좀 웃깁니다.

WR
2
2020-05-30 16:45:26

시카리오님은 윤미향을 핑계 삼아 아무나 붙잡고 막말 퍼붓고 싶은 것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이용 당하는 윤미향이 좀 불쌍하긴 합니다.

6
2020-05-30 16:49:02

역시나 또 한번 반박은 못하고 남 비방으로 일관ㅎ

WR
4
2020-05-30 17:21:30

프차에 인신공격하려고 오십니까. 컨테이너 가격 3500만원에 대해 윤미향이 뭐라고 반론했습니까? 반박 기사가 어디 있습니까?

찾아보지도 않고 우기기만 하는 것 그냥 넘어가드리니까, 인신공격만 하십니다.

인신공격이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반박을 누가 못 했습니까. 그거 기사 많더라. 한번 우기고 지나가면 그게 반박이 됩니까.

들고 오십시오. 시간 많으니까 반박기사 찾아서 들고 오십시오.

누가 반박을 못했는지 한번 봅시다. 일년 후라도 기다릴 테니까 들고 오십시오.

5
2020-05-30 17:29:16

“뭘 갖다 보여줘도 안 보이면 못 보는 것이겠지요.”

내로남불의 전형. 매번 어그로 끌어서 비방하기 바쁜 건 분도님이죠. 반박하기 전에 비방한 것에 대해선 또 슬그머니 물타기로 넘기기인가요ㅎ 매번 같은 패턴 너무 뻔하네요.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게 없으니 확신할 수 없다는 게 제 반박입니다. 하신 말씀 그대로 되돌려드리자면 “직접 찾아보시지요”

WR
4
2020-05-30 17:33:24
컨테이너 가격 3500만원은 정의연에서 해명한 자료입니다. 

찾아보고 근거를 보여드리잖습니까. 

시카리오님 뭐라고 했습니까? 반박기사가 많다. 

거짓말했죠. 기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면서 거짓말 하셨죠.

찾아보지도 않고 양심을 속이며 새빨간 거짓말을 해놓고는,

오히려 상대를 보고 반박을 못한다며 인신공격을 퍼부었죠. 

이게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수치심 이런 거 없습니까? 그냥 벌거벗고 다니십니까?

내 편이 많으니까 벌거벗고 다녀도 안 쪽팔린 겁니까?

아닙니다. 윤미향 편에 서 있는 사람들도 시카리오님이 부끄러울 겁니다.

뭐. 반박을 못 한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5
Updated at 2020-05-30 17:39:41

반박 못하고 튀는 게 일상이신 분인데 제가 정곡을 찔렀나보군요?

남 비방엔 당당하고 거침없으면서 직접 당하면 그 좁은 속을 못 견디고 터지시네요ㅎ

전제가 곧 근거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과라도 하셨나요? 슬그머니 논리 바꿔치고는 당당ㅎㅎ

컨테이너 가격 해명한 게 그래서 왜 문재인의 기준에 미달이죠? 노영민을 끌고오셨는데 그가 의원직을 사퇴하기라도 했나요? 총선불출마와 의원직 사퇴가 동격인가요? 정말 우습네요ㅎ

WR
2
2020-05-30 17:42:21

우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취학전 아동입니까.

근거가 없다며 우기고,

반박을 못한다며 우기지만.

근거 없고 반박 못하는 건 시카리오님 아닙니까.

3
2020-05-30 17:45:36

또 반박못하고 남 비방하며 내빼기~

노영민이 의원직을 사퇴하기라도 했나요? 총선불출마와 의원직 사퇴가 동격인가요?

스스로 임의적으로 만들어낸 문재인의 기준이란 걸로 문통에 똥 묻히지 마세요.

WR
2
2020-05-30 17:47:59
전제가 근거라는 주장 또한 무슨 말도 안 되는 말인지...
그건 시카리오님이 문해력이 없어서 앞뒤 말을 못 알아 먹고 우기시는 것 아닙니까.
전제가 무슨 뜻인지는 압니까? 알아요? 정말 압니까?
사전적 의미로는 추리를 할 때, 결론의 기초가 되는 판단입니다.
2,3단을 쌓아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 명제를 갖다놓지 않겠습니까.
근거보다 전제가 더 명확한 거란 말입니다.
일부러 바보 흉내를 내시는 것이죠?
WR
5
2020-05-30 17:49:38

일단 컨테이너 3500만원 반박 기사가 많다고 거짓말하고 반박 못한다며 인신공격한 것에 대한 책임은 지시죠. 말꼬리 뱅뱅 돌리지 마시구요.

3
2020-05-30 17:49:55

“그 전제를 저는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단 댓글도 기억못하기나요?

결국 또 내빼기 성공하셨군요. 노영민 총선 불출마 선언과 윤미향의 의원직 사퇴가 왜 동일한 기준인지는 절대 못 듣겠죠?

WR
2
2020-05-30 17:50:19

문통에 X. 보자보자 하니까 입이 정말 더러운 인간이구만.

2
2020-05-30 17:51:17

책임은 수많은 어그로 끌고 되도 않는 논리로 억지부리고 남 비방에 일관해온 분도님이 지셔야죠.

비겁하게 몰리면 내빼고 또 다른 어그로 준비하는 분이 책임을 논하다니ㅎㅎ

WR
1
2020-05-30 17:51:34

제가 근거를 적었는데, 무턱대고 전제일 뿐이라고 하니, 전제나 근거나 무슨 말 하는 거야. 

이렇게 된 거 아닙니까. 무슨 소릴 하는 겁니까.

2
2020-05-30 17:51:54

그래요 원래도 욕 잘하는 분이니 반말은 별것도 아니겠죠. 밑천 다 드러내세요 이참에

2
2020-05-30 17:52:57

이젠 아예 바보인척ㅋㅋㅋ

이해안되면 본인 글 다시 보고 댓글 다시 봐요. 매번 대답못하고 빙빙 말 돌리며 내빼다가 똑같은 질문 계속 던지시네요?

WR
2
2020-05-30 17:53:32

이제 한 마디도 못하고 그냥 인신공격만 퍼부으시는군요.

전제와 근거를 알아듣기는 하겠습니까.

이거 반박 못한다고 떠든 게 좀 부끄럽기는 합니까.

제가 님을 어떻게 생각했겠습니까.

2
2020-05-30 17:54:57

프차에 많은 분들이 님을 어떻게 생각할지나 걱정하세요ㅎ

결국 노영민 총선불출마와 윤미향 의원직 사퇴가 왜 동격인지는 듣지 못했다ㅠ 할말이 없으니 매우 필사적이군요.

WR
2
2020-05-30 17:55:03

반박 이야기가 나왔기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나 한번 들어봤습니다.


1. 컨테이너 가격 논란 모르고 거짓말했지만 지기 싫어서 인신공격이나 하면서 우길란다.

2. 근거와 전제. 쪽팔리지만 에라이 인신공격이나 할란다.

 

지금까지 이 말한 거 아닙니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
2020-05-30 17:55:53

결국 노영민 총선불출마와 윤미향 의원직 사퇴가 왜 동격인지는 듣지 못했다ㅠ 할말이 없으니 매우 필사적으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네요ㅠㅠ

WR
2
2020-05-30 17:57:24

본문에 윤미향 사퇴라는 말이 있습니까? 

도대체 뭔 소리래? 이런 생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잖습니까.

WR
3
2020-05-30 17:59:41

제가 시카리오님과 무슨 토론같은 걸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나 궁금해서

계속 반복하는 거짓말을 캐고 캐어 보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잘 안 쓰는 도망이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쓰는 걸 보니까...

평소에 회피 기제가 좀 있고, 인터넷에서 인신공격을 하면서 풀어 오셨던 것 같습니다.

그거 안 통하는 사람 많습니다.

3
2020-05-30 18:05:09

ㅋㅋㅋ정말 웃기는 분이네요. 본인이 한 말은 기억 못하세요?

제가 왜 분도님이 내뺄 때마다 내뺀다고 하는지 모르세요? 분도님이 제게 대답안하고 도망간다며 조롱하길래 그대로 돌려드리는 거 정말 모르셨어요?

문재인의 기준을 들먹이면서 노영민 얘기는 그럼 왜 하셨어요? 윤미향 얘기는 왜 덧붙였고요? 윤미향이 다음 총선 불출마하라는 얘기예요? 그거면 문재인의 기준에 부합해요?ㅋㅋㅋ

한번 밑천 드러나니 정말 별거 없네요. 많은 분들이 상대하지 말라고 말리는 이유가 있었어요ㅎ

그래도 전 계속 할테니 어디 열심히 내빼보세요.

WR
2
2020-05-30 18:08:42

그렇군요. 평소에 회피 기제를 가지고 도망 다녔으니, 제가 도망이라는 말을 하는 순간 마음 깊이 박혔고, 그 다음부터 악감정으로 스토킹 하셨던 것이군요. 

1. 컨테이너 가격 논란 모르고 거짓말했지만 지기 싫어서 인신공격한다.

2. 근거와 전제. 쪽팔리지만 에라이 인신공격이나 할란다.

이 두 이야기로 정말 쓸 데 없는 시간을 보냈지요. 결국 누가 반박을 못 했습니까? 저는 거짓말 잘 하는 아이와 대화 나누는 기분이었습니다. 

3
2020-05-30 18:13:05

역시나 또 남 비방하며 빤스런~

문재인의 기준을 들먹이면서 노영민 얘기는 그럼 왜 하셨어요? 윤미향 얘기는 왜 덧붙였고요? 윤미향이 다음 총선 불출마하라는 얘기예요? 그거면 문재인의 기준에 부합해요? 대답 과연 들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ㅎ

노영민을 전제해 문재인의 기준을 만든다. 그리고 윤미향은 여기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윤미향이 부합하지 않는 이유는 전제에 다 있다고 답한다-이게 님이에요ㅎ 조롱하기 전에 글이나 제대로 쓰시지ㅠ

WR
2
2020-05-30 18:16:05

시카리오님. 누군가를 설명하면서 에피소드를 들어서 표현하는 것은 매우 흔한 서술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서사가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사건에 부딪혀서 어떻게 갈등을 해소하는가 보여줍니다. 적으신 댓글은 스스로 읽어 보십시오.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듣을 수가 없습니다. 기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해지면 댓글을 다십시오. 시간 지나면 창피스러운 겁니다.

2
2020-05-30 18:18:21

그리고 윤미향이 부합하지 않는 이유는 전제에 다 있다고 답한다- 이부분은 또 쏙 빼고 냅다 도망가네요?ㅎ

문재인의 기준을 들먹이면서 노영민 얘기는 그럼 왜 하셨어요? 윤미향 얘기는 왜 덧붙였고요? 윤미향이 다음 총선 불출마하라는 얘기예요? 그거면 문재인의 기준에 부합해요? 대답 과연 들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ㅎ

언제까지 대답 안하고 도망가나 봅시다ㅎ

WR
2
2020-05-30 18:24:24

글이 맥락에 안 맞게 여러 단어들이 막 뒤섞여 있지 않습니까.

시카리오님이 생각한 토론 주제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가 한번 추측해 보겠습니다.

 

선거전 상황에서 징계를 수용하는 것은, 의원직 사퇴보다 훨씬 기준이 가볍다.

문재인도 의원직 사퇴까지는 요구하지 않을 것이고, 6개월 당원권 정지 수준의 징계에 그칠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시는 겁니까? 한번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적어 보십시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1
Updated at 2020-05-30 19:06:23

댓글 달기가 너무 번거로운데 내빼기만 반복하시니 제가 새로 글을 파죠. 거기선 답변을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냥 밑에 새로 댓글 달았습니다.

WR
2
2020-05-30 18:28:15

일단, 

컨테이너건 3500만원 반박 기사가 있다는 것과

근거와 전제를 혼동해서 억지 주장을 했다는 건 

반박 못...아니 안 하기로 결심한 거죠? 

하나씩 정리하고 넘어갑시다.

12
2020-05-30 15:10:02

털보는유?

WR
8
2020-05-30 15:14:22

김어준 공격 받는 것이 재미있지요. 차차 쓰겠습니다.

24
Updated at 2020-05-30 15:11:53

문대통령의 기준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전 생각이 다릅니다만, 

 

그것과 관계없이, 

 

행정부 수반의 기준과 입법부 의원의 자격과 뭔 상관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대한민국은 3권분립국가입니다. 

문대통령을 마음대로 규정하고 억지로 동원해서 헌법 취지를 흔들어봐야 별 소용 없는거 잘 아실겁니다. 국회의원은 주권자가 직접 선출한 헌법기관입니다.

WR
8
Updated at 2020-05-30 15:15:13

윤미향 지지자는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문재인 지지자로 문재인의 시대에 사는 저에겐 문재인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14
2020-05-30 15:15:49

헌법을 무시하시는군요.

문재인대통령 역시 헌법기관이고 헌법을 엄중하게 준수하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WR
9
2020-05-30 15:17:32

뭔 말입니까. 시민이 생각하는 것도 헌법 무시입니까. 

공적 윤리기준이 높은 시대정신을 생각하는 것도 헌법 무시입니까.

좀 비슷하게 갖다 붙이십시오. 

13
2020-05-30 15:25:36

분도님 의견으로는 '문대통령은 윤미향 이슈를 탐탁지않게 생각한다. 오른팔 자른 것처럼 자르면 좋겠다'아닙니까? 

 

문대통령의 권한으로는 그럴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공적 윤리기준을 이 사안에 막 붙이는 거에 동의하지 않지만, 설사 그렇게 생각하고 붙인다고 해도 그거 위헌입니다. 

 

대통령은 민주당 총재가 아닙니다. 지금은 쌍팔년도 시절이 아닙니다.

WR
5
2020-05-30 15:27:25

개개인의 생각이 무슨 위헌입니까. 말이 안 통합니다.

헌법재판소에 그냥 신고 하세요. 헌법 어기고 있다고.

9
Updated at 2020-05-30 15:31:28

누가 신고한답니까? 분도님이 위헌이라고 했습니까? 분도님의 생각은 위헌적 사고라는 것이고, 그럴리 없지만 문대통령이 그렇게 한다면 위헌이라는 겁니다. 신고는 뭔 신고. 오버하시기는.

 

참고로 저는 생각이나 주장에 대해서 처벌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법적 처벌의 대상은 실체적 피해가 있어야 성립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신고할 사안이 아니니 신고 운운 안하셔도 됩니다.

WR
5
2020-05-30 15:31:20

문 대통령이 뭘 그렇게 한다는 겁니까. 적지도 않은 글을 보시고 동문서답을 하십니다.

당 대표 시절, 의원을 대하는 공적 기준을 적었습니다. 

본문은 보시고 답을 다셔야 합니다.

6
2020-05-30 15:32:53

예전에 그랬고, 지금은 그렇지 않은 이야기를 뭘 비교씩이나 하면서 씁니까.

본인이 비교하면서 글을 쓰니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는 것 아닙니까.

뭘 본문을 안봅니까. 본문에 그리 쓰여있어서 적은 댓글입니다.

5
2020-05-30 15:17:15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11
2020-05-30 15:18:58

저번에도 욕해달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더군요. 그런 건 파트너에게 요구하시면 어떨까요.

성적 다양성은 존중합니다만, 저번에는 세월호 비극을 진지하게 다룬 글에 성적 발언을 함부로 하시기에 당혹스러웠습니다.

3
Updated at 2020-05-30 15:28:55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10
2020-05-30 15:26:10

모니터에서 똥내가 난다면, 닉네임 때문이 아니라, 용재님 방 환경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3
2020-05-30 15:30:50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10
2020-05-30 15:32:14

이런 사진은 용재님 보시기엔 좋겠지만, 남들 보기에는 안 좋습니다. 

6
2020-05-30 15:32:57

이 짤.제가 다른 글에 쓴 댓글에도 다셨더라고요.

7
2020-05-30 15:42:11

오히려 본인의 수준을 나타내는 그림인가요? 참 저열하면서도 지저분해서 봐줄 수가 없군요. 이 수준의 댓글은 거의 공해 수준이군요. 

8
2020-05-30 15:19:35

본인이 그런가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죠?

3
2020-05-30 15:26:37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7
Updated at 2020-05-30 15:31:00

신고당하셨네요? 신고당하면 막 흥분되고 그러나요?

8
2020-05-30 15:17:16

윤미향이 문재인과 가장 가까운 동지가 아니다는 거죠? 저도 그럴 거 같습니다만, 그게 뭔 의미가 있나요?

WR
8
2020-05-30 15:19:36

본문을 읽어 보시지요. 공인의 윤리적 기준에 대한 글입니다. 

8
2020-05-30 15:29:33

공인의 윤리적 기준이 문재인의 가까운 동지의 기준과 같은가요?
본문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근거가 엉뚱한 거 같습니다.

WR
5
2020-05-30 15:34:42

측근이자, 몇 안 되는 동지가, 심지어 억울하더라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하기에 모든 걸 내려놓는 그런 공적 기준을 보여준 사례로 저는 적었습니다.

7
Updated at 2020-05-30 15:45:27

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가까운 동지라도 탈락시켰다라는 점은 이 쟁점과 무관해보입니다.
다만 국회의원 선발과정이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공천기준과 사퇴기준이 같다는 전제에 서 계신데, 이 전제는 당연하다고 보시나요?

윤미향씨가 국회의원으로서 적절한 분인지는 의문이지만 사퇴여부는 기준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일반적 공인의 기준으로 든 사례도 납득이 안갑니다. 본문처럼 국회의원은 못했지만 청와대에는 들어갔습니다. 공인의 기준에는 못미치지만 문대통령이 친한 사람이라 봐줬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WR
1
2020-05-30 16:48:41

더불어시민당의 공천 기준이라는 게 무엇인지 파악이 안 되지요. 그저 '급박했기에' 한 마디로 많은 것이 넘어 갔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산수가 아닙니다. 1:1 대입해서 완전 동일해야 하는, 평행 우주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인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3
2020-05-30 15:24:43

글에는 공감하고 공인의 윤리적 기준은 엄정해야한다는 말씀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윤미향이 청와대에서 한자리얻었는데 이런 의혹이 생겼다면 분도님 말씀도 부분적으로 맞다고도 할수있는데 윤미향은 입법부의 일원인 국회의원아니던가요? 문통은 행정부의 수반이구요. 저도 대부분 회원들과는 다르게 윤미향에 대해 무조건 지지도 아니고 좀 지켜보자 주의지만 윤미향과 문재인을 엮는거는 무리수같습니다.

WR
6
2020-05-30 15:25:35

노영민 실장의 의원 시절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Updated at 2020-05-30 15:40:16

노영민이 그냥 민주당원일때가 아니라 국회의원 때였군요. 그 부분은 제가 간과하고 읽은거 같네요. 근데 저때면 문재인도 대통령이 아니라 위치가 높고 낮고만 다르지 국회의원아니었던가요. 그때는 입법부의 일원이니 문재인이 조치를 취할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행정부의 수반이니 문통이 어떻게 해볼수는 없지않을까요. 지금 문재인이 대통령이 아닌 민주당 원내대표라면 분도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WR
7
2020-05-30 15:36:05

지금 대통령이 징계하라고 적은 것이 아닙니다. 문재인의 공적 마인드와 시대 정신을 언급했을 뿐입니다.

1
2020-05-30 15:41:06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문통이 민주당 안에 있었다라면 이렇게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았을거다 라는 의미같네요. 제가 오독한 부분은 일단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구요. 근데 일단 가장 중요한 횡령 문제 회계 문제가 검찰조사를 받고있으니 혐의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누구든지 무죄라고 판단해야하니 문통이든 누구든지간에 일단은 이해찬 대표처럼 말할수밖에 없었을꺼 같습니다.

9
2020-05-30 15:44:38

윤리적 판단에도 '정보'가 필요합니다. 제가 봤을 때,분도 님의 윤리적 취향을 자극하는 정보 소스를 우선 의심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합니다. 의혹 제기는 아무런 근거 없이 가능하다는 걸 이제 아실 때도 됐잖아요?

WR
1
2020-05-30 16:50:36

무슨 엉뚱한 말씀입니까. 빈정 거리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만, 프차에 저만큼 정보를 가져다 놓고 글 쓰는 사람도 드뭅니다. 특히 이용수 할머니를 무턱대고 공격하는 글을 써온 분들이 읽으면 민망하겠습니다.

15
Updated at 2020-05-30 15:51:21

분도님 당신은 가짜 지성인(pseudo intellectual)입니다. 뇌피셜이 대부분인 글을 써서 주목을 받는다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분도님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싫어 하시는 털보 김어준보다 못합니다. 상담이나 얼른 받아 보세요. 

WR
3
2020-05-30 16:53:52

쓰신 글을 혹시 읽어 보셨습니까?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지 잘 모르겠으나, 건강하지 못한 상태인 것 같아, 답글 달기가 주저되는군요.

1
2020-05-30 17:15:16

지금까지 쓰신 글을 읽고 나서 쓴 글입니다. 분도님 자신의 정신 건강부터 챙기시길 기원 합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분도님 주변을 파괴 합니다. 얼른 상담부터 받으세요.  

9
2020-05-30 15:46:07

극회의원의 기준이 '문재인의 기준'이었으면 저도 좋겠네요.

누가 남아있으려나요?

도무지... 글 쓰신 이유를 모르겠네요.

WR
2
2020-05-30 16:55:45

문재인 당대표 시절 당을 개혁해서 윤리적 기준을 높였지 않습니까. 

이 기준을 통과해야 공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의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밝혀진게 많이 없습니다.

1
2020-05-30 18:31:36

더불어시민당이 문재인당대표시절의 기준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알다시피 미통당의 개비엉신짓으로 급조한 당이었고, 숙고할 시간적 이력도 없았습니다.

그럼에도, 윤미향의원이 뭐 엄청 문제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검찰수사후 파파미까까미로 반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소 조건을 걸어서(모든 고위공직자가 문재인대통령만큼 완벽하길 기대하지 않습니다) 고위선출직의 기본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은 이제 요까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

9
Updated at 2020-05-30 15:54:47

 높은 도덕성 좋죠.....

 

그 놈의 도덕성은 밑통당 놈들에게도 좀 적용했으면 좋겠는데

그 놈의 도덕성은 언제나 민주 진영 정치인들 몫이죠

그 높은 도덕성에 대한 광신이 고노회찬 의원님께서 최악을 선택을 하게 만들었구요.

 

이놈은 이래서 자르고 저놈은 저래서 짜르고

뭐 기준에 미달되서 짜르는 것도 좋은데

그 기준과 잣대를 들이대는 것들이 좆중동과 밑통당~

 

예로 드신 노영민 건도 

출판회에서 일어난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지금처럼 조중동이 물고 뜯고 늘어지고 하니 

여론이 무서워 당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내린 결단이었고

민주진영은 그로 인해 아까운 인재를 잃는 손해를 입고... 

 

조중동 이 개쓰레기 들에게 얼마나 더 당해야 하는지....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은 뭔지................

차라리 민주당 지지자라고 말이나 하지 말지........... 

WR
1
2020-05-30 16:56:50

도덕적 기준 없으면 일차적으로 국민의당과 구별이 안 될 것이고, 거기서 더 가면 지금 국민의당과 미통당이 잘 구별되지 않잖습니까. 그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도덕적 기준입니다.

1
Updated at 2020-05-30 16:59:32

왜 그 기준을 조중동이 들이미는 기준에 맞추냐는 거죠??

조중동의 도덕적 기준이 그렇게 좋으세요? 
 

조중동 기준에 맞춰 민주진영 정치인 욕하는 것이 

얼마나 추해 보이는지 아세요????

WR
2
2020-05-30 17:00:05

아닌데요. 

한겨레도 프레시안도 미디어오늘도 기준을 제시하고, 

국민 70%가 눈높이에 안 맞다고 기준을 제시하잖습니까.

1
2020-05-30 17:05:59

그놈의 진보지라는 것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더 가열차게 욕하고 비난했죠 ㅋㅋㅋ

 

조국장관도 처음엔 사퇴여론이 더 높았구요....ㅋㅋㅋ

 

우리 아무리 힘들어도 

제2의 노무현, 제2의 노회찬은 만들지 맙시다.......

 

조중동, 검찰 이 쓰레기들이 작당헤서

훌륭한 사람들 인생 망치는 거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한명숙, 유시민 ........이런 숱한 예를 보면서도 뭐 느끼시는 거 없어요??   

WR
3
2020-05-30 17:06:49

그러니까 '조중동의 기준'이라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아시겠습니까.

문재인 시대의 기준입니다.

1
2020-05-30 17:09:07

이제 그만 조중동의 기준과 논리에서 벗어나시길.....

알면서 그러는지 몰라서 그러는지는 내 알바 아닙니다만

WR
1
2020-05-30 17:15:36

본문은 문재인의 기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블루문짱님이 문재인과 조중동을 구분 못 할 뿐입니다.

1
2020-05-30 17:20:53

네 열심히 문재인의 기준 들이대시면서

손혜원 욕하고

이승환 욕하고

윤미향 욕하고

이해찬 욕하고......

매일 매일 민주당 정치인들 욕하고 비난하시면서 사세요~~ㅎㅎㅎ

 

근데 나는 문재인대통령 지지자다 뭐 이런 말씀은 좀 안하셨으면 좋겠는데...

그게 마치 진중권이가 노무현대통령 존경한다... 라고 하는 거 같아서 ..

 

뭐 디피에 분도님이 문재인지지자라고 믿는 분도 이젠 얼마 안남은 거 같지만 

WR
3
2020-05-30 17:22:42

조금 전 까지 문재인을 조중동 취급하는 블루문짱님. 또다시 인신공격으로 넘어가십니다.

그만 신경 끄겠습니다.

1
Updated at 2020-05-30 17:34:11

제 말이 틀린게 있나요??

문재인의 기준에 맞춰 민주당쪽 정치인을 평가하고 비난하시는 것 같은데

알고 보면 그 기준은 좆중동이 기사를 통해 내세운 기준이잖아요

 

그 기준에 맞춰서 윤미향도 욕하시는 거고

문재인 대통령이 윤미향 사퇴하라 하셨나요??

이해찬의원이니 민주당도 사실 관계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분도님이 윤미향 욕하는 도덕성의 기준

그 기준은 조중동이 들이댄 그 기준에 맞줘서 욕하는 거 잖아요??

 

사실이 어떻든 조중동이 의혹있다 사퇴하라 그러면 다 사퇴해야 되나요??

 

위에 언급한 강영민 건은 사실 뭐 별것도 아닌거지만 

카드단말기 반입이 어잿든 문제라고 본인이 인정했으니 그렇다 치고

윤미향은 뭐 범법이 드러난 거나 있어요??

윤미향이 아니라잖아요

 

조중동 말은 믿고 윤미향 말은 왜 안믿죠??

조중동이 더 정의로워 보이세요??

이거 매번 너무 조중동 시각에서만 사태를 보시는거 아닙니까??

이거 편파적인거 아녀요??


뭘 근거로 매일매일 무죄 추정의 원칙상으로 봐도 

죄 없는 윤미향을 욕하면서 그렇게 당당하신지...???

 

누가 보면 분도님은 신호위반, 무단횡단 한번 안한 성인군자인줄 알겠어요.

 

이거 어디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이 대한민국 땅에 살아 돌아 오셔도 

드러워서 민주당 정치인 해먹겠습니까??

9
Updated at 2020-05-30 16:18:10

말한 내용에 가장 중요한 근거가 없네요.

님의 글의 중요 맥락은,

노영민이 저서 강매사건이 있었다. --> 문재인의 기준에 맞지 않았고 사퇴하였다.

 

그런데 글의 마무리는 뜬금없이 단 한줄로 "지금 윤미향의 도덕성과 윤리기준이 문재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냐, 따져 묻는다면 저는 당연히 아닐 거라 확신합니다. "

 

그 주장이 타당성이 있으려면 근거를 좀 이야기 하시던가요?

 

최소한 근거가 생략이 되어 글이 말이 되려면 DP내 여론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DP여론의 중론은 윤미향 관련 문제 없다 입니다.  

 

아니면, 윤미향에 대한 여론이 나쁜 일베 같은데 가서 이런 글 쓰시던가요.

WR
4
2020-05-30 16:59:17

무슨 엉뚱한 말씀입니까. 근거의 정의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자기 마음에 맞는 기분 좋은 말이 근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아닙니까?

이용수 할머니를 비난하는 수 많은 글들에도 근거를 묻습니까.

국민 70%가 윤미향 사퇴를 바라는데, 아무 근거 없이 이용수 할머니를 노망난데다 돈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만든 글들이 많습니다. 어쩌다 올라오는 이런 글 말고 거기 가서 근거 이야기를 합시다.

1
Updated at 2020-05-30 19:46:08

무슨 엉뚱한 말씀입니까.

: 뭐가 엉뚱하다는 말씀인지요?

 

 근거의 정의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근거
 
(根據)중요도 별점 1개

[명사] 1. 근본이 되는 거점. 2. 어떤 일이나 의논, 의견에 그 근본이 됨. 또는 그런 까닭. 3. [같은 말] 이유4(理由)(3. 존재의 기초가 되거나 어떤 사상이 진리라고 할 수 있는 조건). 

제가 근거의 정의를 어떻게 잘못 썼나요?

 

자기 마음에 맞는 기분 좋은 말이 근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아닙니까?

:제가 작성한 댓글 어디에 기분 좋은 말이라고 했는지요? 

 

이용수 할머니를 비난하는 수 많은 글들에도 근거를 묻습니까.

:제가 무슨 여력이 있어서 수많은 모든 글에 댓글을 달겠습니까? 우연히 님의 글을 본 것 뿐이고 의견이 달라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국민 70%가 윤미향 사퇴를 바라는데, 아무 근거 없이 이용수 할머니를 노망난데다 돈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만든 글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글들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올라오는 이런 글 말고 거기 가서 근거 이야기를 합시다.

:게시판 활동이라는게 어쩌다 올라오는 이런 글중에 일부에 댓글을 달고 의견 주고 받고 하는겁니다. 이런 비판이 싫으면 댓글 막아놓는 기능 있는 블로그 하나 만드셔서 거기에 글쓰시던지요. 아니면 일기장에 쓰시거나요.

2
2020-05-30 17:46:15

두 경우를 바교하는게 일단 넌센스
문통을 중심으로 보시기 때문이죠
윤미형은 노영민과 달리 그녀만의
소신과 철학이 있는 것이고
그 것을 존중해야죠
어거지가 갈수록... 왜 그러십니까

1
Updated at 2020-05-30 17:56:06

님 이런 소리 자꾸하면 문재인 대통령 욕먹이는거예요..
문재인의 기준????

문재인은 그 당시 엄정감사 지시했어요.. 당대표 신분으로 지금은 공천권과 무관한 대통령입니다..
당연히 아무말 하지 않아요..
일부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숨어버린 비겁한 대통령이라 욕해요..

문재인의 기준은 그때는 자르고 지금은 안자르는 그런 왔다갔다 하는 기준이 아니예요..

자기가 말해야하는 자리라면 하고 자기가 말해야 하는 자리가 아니면 안하는 것 그게 문재인의 기준이예요..
겪어보고도 몰라요???

님이 막 윤미향까면 문재인 위하는 것 같고 막 피토하는 심정으로 지키는 것 같고 그래요??

아서요.. 오하려 이런 뻘글이 문재인 욕보이는 글입니다..

문재인을 진짜 지지하고 도와주려면 한 두 세달 정치글 안쓰고 참고 지켜보는겁니다..

2020-05-30 18:53:15

어이가 없네요ㅎ 글 새로 파려다가 프차 전체에 또 님 똥냄새 퍼지는 건 실례 같아서 밑에 새로 댓글답니다.

이글은 윤미향을 겨냥해 쓴 거면서 윤미향이 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가는 써있지도 않고 되려 지적당하니 문재인의 기준이라는 노영민의 사례를 근거라고 우기는 게 분도님인데 자꾸 뭘 혼동했다고 하시는 거죠?

윤미향 사퇴하라는 얘기는 써있지도 않다고 내빼시는데 그렇다면 이글의 결론은 뭐죠? 윤미향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말씀대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풀어보죠. 또 인신공격으로 내빼면 더 대화 안 할게요.

WR
2
2020-05-30 19:00:55

좀 정리를 해보자니까요. 

일단 컨테이너 3500만원 건 반박 기사가 있다고 한 것은 더 이상 대화 안 하실 거죠?

그리고, 전제와 근거 가지고 도망갔다 어쩌고 한 것도 더 이상 대화 안 하실 거죠?

그 다음...하고 싶은 말을 제가 한번 정리해보죠. 

솔직히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윤미향의 처분 문제. 그건 이 글에서 아예 하질 않았습니다. 

제가 다음 글에 그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중이기 때문에 아예 안 넣은 것이죠. 

이 글에서는 문재인 시대의 도덕적 기준은 높고, 국민 눈높이도 높다. 

윤미향에게도 높은 도덕적 기준이 요구된다는 것까지 적었습니다.

본문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글의 주제가 높은 도덕적 기준이 요구되는 문재인 시대라는 것입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어림짐작해서 저에게 묻고 있으니 대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2020-05-30 19:05:34

“그 전제를 저는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뭘 갖다 보여줘도 안 보이면 못 보는 것이겠지요.“

“제가 다음 글에 그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중이기 때문에 아예 안 넣은 것이죠.“

전부 님이 한 말입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짚자고 해서 짚어보려는데 시작부터 또 말이 달라지네요.

Updated at 2020-05-30 22:46:32

정의연에서 컨테이너가 3500만원이라고 해명한 적이 없는데 그렇게 해명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정의연은 '컨테이너'가 아니라 "공사비(가스연결,CCTV설치,전기증설,관리목적컨테이너설치,벽난로설치)"가 34,7550,00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공사비는 컨테이너 하우스 공사비가 아니라 힐링센터 매입후 컨테이너 하우스 설치 포함하여 힐링센터 전체를 단장하는 데 소요된 공사비를 말합니다.

http://womenandwar.net/kr/notice/?uid=867&mod=document&pageid=1 (정의연 2020.05.17.)

 

컨테이너가 겉보기에는 비슷하고 저렴한 이미지 때문에 싸구려처럼 느껴지지만 철판의 두께, 내장재의 두께와 마감 그리고 바닥재의 종류, 창의 종류, 문의 종류 등 옵션들의 질에 따라 컨테이너의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디자인그룹태드의 컨테이너 하우스는 평당 350만~400만원 합니다. 자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대략적으로 평당 150만~180만원, 많게는 200만원 정도입니다. 안성 힐링센터의 컨테이너 하우스는 23㎡(약 7평)입니다.

 

WR
1
2020-05-31 00:32:35

3500만원은 한겨레 신문의 보도 내용이었습니다. 한겨레 신문에 정정 요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5309.html

해당 농막비용은 부풀리기가 어렵습니다. 유튜브에서 해당 농막 규격으로 설치한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300만원에서 700만원 선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공사비(가스연결,CCTV설치,전기증설,관리목적컨테이너설치,벽난로설치) : 34,7550,00원

가스 연결, CCTV, 전기증설, 벽난로. 각 500만원식이라 해도 천만원 넘게 비는 겁니다.

Updated at 2020-05-31 15:53:50

농막은 농지 한켠에 설치하는 이동식 소형주택입니다. 안성 힐링센터가 농지는 아니니 농막은 아니죠. 어쨌든 농막이든 컨테이너하우스든 간에 가격은 자재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인터넷 보면 비슷한 규격이라해도 가격이 2천만원대와 3천만원대인 것도 널렸는데 왜 힐링센터 컨테이너하우스 건설비가 300만원에서 700만원이라고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유튜브에 인부 쓰지 않고 가족들이 직접 농막컨테이너 설치하는 데 250만원밖에 안들었다고 하는 동영상이 있는데, 동영상 끝까지 다 보면 실제로는 부대비용(전기공사 70만원, 수도공사 350만원[부가세 별도], 잔디 40만원[운임 별도], 현무암 바닥 40만원, 창고용 전화부스 50만원 등) 다 합쳐 8백만원 들었고 화장실 비용(260만원) 포함하면 1060만원 들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teR14rm1-A

 

다음은 화장실 포함해서 500만원 들었다는 농막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태풍 온 뒤 천장에 누수가 있고 여름에는 무지 덥고 겨울에는 무지 춥다고 합니다. 싼 게 비지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WakAycl3Vg

 

컨테이너하우스의 경우 컨테이너에  손이 얼마나 갔느냐 어떤 자재를 썼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양지차인데 출입문과 창문 외에 별로 손이 가지 않은 컨테이너만 평지(농지)에 딸랑 갖다놓은 위 두 동영상의 농막과는 달리 힐링센터의 컨테이너하우스는 한눈에 봐도 손이 많이 갔음을 알 수 있지 않나요? 

 

 

 

 

 

 

위 사진을 보면, 우선 외벽을 컨테이너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런 나뭇결무늬가 나도록 시멘트 사이딩(강화섬유시멘트 판재)으로 마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멘트 사이딩은 단열기능과 방음기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고 물과 염분에 의한 손상이 거의 없고 내화성이 있어 화재위험이 없습니다. 폭우시 수압을 견딜 수 있고 누수 방지를 위해 컨테이너 윗부분을 경사지게 잘라 위에 지붕을 덮었습니다. 컨테이너를 자르고 용접하면 비용이 더 들기 마련입니다. 지붕도 미관을 고려하여 설치했습니다. 창문도 위 유튜브 동영상의 싸구료 농막의 창문과는 질이 다르지 않나요? 현관 입구에는 비가림막도 설치되어 있고 비가림막 위에도 경사지게 지붕이 덮혀 있습니다. 평지가 아니라 땅이 고르지 않았다면 기초공사비도 추가되었을 겁니다.

 

내부는 사진이 없어 알 수 없지만 관리사옥용이라면 화장실/욕실과 싱크대와 냉난방기, 침구나 책상 등 간단한 집기들이 설치되었을 겁니다. 이것만으로도 몇 백만원 하지 않나요?

 

컨테이너하우스/농막은 통상 저상 트레일러로 운반하여 25톤 크레인으로 설치하는데 이 비용이 1,2백만원은 합니다. 안성 힐링센터는 언덕을 깍아 만든 곳에 지어졌습니다. 평지의 논밭에 간단히 설치하면 되는 농막과는 운반비 및 설치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힐링센터 컨테이너하우스는 위치로 볼 때 트레일러와 크레인 진입이 어려워 현장제작을 했을 가능성이 큰데 그렇다면 비용이 훨씬 더 들어갑니다. 건설쪽 인부 하루 일당은 흔히 노가다라 부르는 인턴인부가 13~ 15만원, 초급 기술자 20만원, 중급 기술자 25만원, 고급기술자는 30~35만원입니다. 현장제작시 인부를 몇 명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몇 주 이상 걸립니다.

 

이 모든 게 300만원~700만원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그 돈으로는 아마 인건비도 충당 못할 겁니다.

 

2020-05-30 19:33:57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정치자금 수금이 아직도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영민은 그 부분을 청렴하게 하기 위해서 또 출판사도 챙겨야 하기에 아주 스마트한 방법으로 출판기념회를 한 것인데 기레기들의 공작과 우적폐는 물론 죄적폐들까지의 공격으로 타격을 심하게 입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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