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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동네마트, 주민들에게 돈쭐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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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32
2021-11-26 14:35:23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32934

 

 아내의 유방암 판정으로 인하여 부득이 하게 가게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에 주변 주민들은 돈쭐을 내주고 있습니다.

 

지금 사장님 소원은

'폐업 전까지 반품 불가 상품을 최대한 많이 파는것'

 

 

 

 

 

역시 우리나라 국민들의 단합력은 끝내줍니다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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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11-26 14:46:16

 그 와중에 남양 17차는 남아 있군요.. 

2021-11-26 15:20:33

멋진 동네분들이네요ㅔ

2021-11-26 16:29:11

훈훈 합니다. 

2021-11-27 00:28:42

스토리는 참 훈훈한데, "한국경제신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경제 전문지의 "기자"라는 자가 썼다는 "기사"의 수준이라는 게 너무 참담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글을 추려서 쓴 것 밖에 없고, 하다 못해 슈퍼마켓 사장이나 맘카페 회원 인터뷰 한 줄 없는 걸 "기사"라고 불러야 하나요?
이걸 쓰는 놈들이나 게이트 키핑하는 데스크나 정말 한 줌의 부끄러움도 못느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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