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엠프차이가 체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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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9 12:53:05
기존에 듣보잡 북쉘프와 dx500 조합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뽐뿌에서 히트한 직구 제품 Infinity REFERENCE 162로 업글했더니...
단연 소리가 좋네요.. 같은 음악인데.. 안들리던 악기나 자잘한 소리도 들리고 만족스런 업글이였습니다.
하루 10시간이나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정도는 저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 생각하니 기분도 좋아지는...
그런데.. 잘 되던 dx500에 이상증후가...
광단자 연결하지도 않았는데 광단자 입력 불빛이 들어와 as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뭐 대체할 엠프 없을까.. 고민하던중..
집에 안쓰던 인켈 7050r 리시버가 있단걸 발견....
바로 교체하고 음악을 물리는데...
후덜덜 하네요..
옛날 제품이 훨씬 좋은 소리를 냅니다.
(외관 무게나 크기 차이가 압도적으로 달라요 들다가 허리 나가는줄...)
스피커에 비해 엠프는 그리 큰 차이 못 느낄 줄 알았는데..
162의 단점이 저음이라던데.. 엠프를 바꾸니 저음이 치고 옵니다.
이거 as이후에도 계속 써야 될지 dx500 사용해야 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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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이제 '음악'이라는 개미지옥에 빠지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