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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야마하가 온교나 데논보다 편의성이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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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1:26:44

처음 5.1채널 만들때 저렴이 야마하앰프를 쓰고, 그 담엔 온교, 야마하를 거쳐 얼마전 데논으로 바꾸었습니다.

 

야마하에서 데논으로 바꾼이유는 음질같은 것보다는 야마하의 앰프가 길어서....새로오는 티브장식장에 안들어가기 때문입니다. ㅜㅜ 야마하가 특히 기네요.(약 44cm)

 

음질이나 이런 건 둘째치고, 자질구레한 부분에서 야마하의 편의성이 돋보입니다.

 

HDMI CEC의 경우도 데논은 입력으로 선택되지 않은 기기전원과도 연계됩니다.

예를 들어 airplay로 재생하는데 티브가 켜져있는 경우, 티브 끄면 앰프도 꺼집니다. 티브가 입력으로 선택안되어 있는데두요. 야마하는 티브쪽 소리가 선택되어 있을때만 꺼집니다.

그러니 티브 보다가 airplay로 음악을 듣게 되는 경우, 데논은 일단 무조건 한번 꺼지는데 근데 야마하는 airplay로 재생시키고, 티브를 끄면 앰프는 안꺼지는거죠. 은근히 편합니다. 물론 CEC끄도 됩니다만....

 

ios용 앱도 야마하가 좀 더 직관적이고 좀 더 많은 걸 조작할수 있네요. 이거야 한번 셋팅하면 잘 안바꾸니까 괜찮습니다만, HEOS앱은 안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크게 와닿는 부분이 데논엔 다이알로그(대화) 음성 레벨조작이 없다는 겁니다. 예전엔 있었던것 같았는데 상위모델에만 넣어주는지 x4500h에는 없습니다. 야마하의 a1070에는 있는데 말이죠. 전 센터스피커를 안써서 이 기능이 꽤 유용한데, 데논에는 센터없이는 조절이 안되어서 매우 불편합니다. ㅜㅜ

센터스피커 놓은 공간이 안나와서 안쓰는데....어떻게든 추가를 해야 하는 걸까요.

 

이 외에도 리모컨이 다른 플레이어 조작도 스무스하게 되고.....자질구레한 부분에서 야마하가 생각나네요. 

길이만 짧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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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8-07 11:40:16

6400h인데 Enhanced Dialog(Dialog Enhancer?) 기능이 high/mid/low로 있던 기억이....

WR
2020-08-07 11:37:47

이게 이전 모델에는 다이알로그 관련 기능이 있었던 것 같은데...3500에서 빠진 것 같습니다. 상위기종은 뭔가 있군요. 부럽습니다.ㅜㅜ

Updated at 2020-08-07 11:56:44

4500h도 있는것 같긴한데 제한적인것 같네요.

WR
2020-08-07 11:59:32

네. 저도 이거 봤는데 DTS:X일때만 된다고 해서 아쉽더군요.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요

Updated at 2020-08-07 11:31:02

야마하가 경쟁사들하고 가장 다른게 AS 부분이라고 봅니다. 큰 덩치 AV리시버가 고장나면 AS기사가 삼성이나 엘지같이 방문을 해주니 고장 경험을 해본 사용자에게는 큰 매리트 입니다. 다른 브랜드도 전국망AS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WR
2020-08-07 11:38:17

아 그렇군요. 전 일본거주중인데 일본은 그런거 없습니다. 들고가야해요. 아니면 돈 더 주면 옵니다. -_-ㅋ

2020-08-07 11:55:07

야마하 완전 보급기 마란츠 중급기 쓰는 중인데 야마하 보급기가 편의성 면에선 훨씬 완성도가 높습니다
마란츠나 데논이나 거의 같은 기기이므로 데논도 비슷할 것 같아요

WR
2020-08-07 12:02:27

야마하가 역시 관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질구레한 부분까지 신경쓴 것 같더군요.

2020-08-07 12:08:24

야마하가 인티도 그렇고 확실히 빠릿빠릿 합니다. 인식을 금방금방해주니 편의성은 좋아요.네트워크 플레이어도 마란츠는 여유를 가지고 좀 느긋하게 사용해야 하더라구요. 아마 데논도 별반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유독 온쿄리시버는 RZ시리즈도 잔고장이 있더라구요.

Updated at 2020-08-07 16:59:09

야마하 중급기로 기변하면서 느꼈던 놀라움 중 하나는. 리시버 리모컨으로 제가 사용중인 기기를 대부분 콘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컨트롤은 좀 부족하긴했지만요. Hdmi 콘트롤로 현재 리시버에서 활성화된 기기를 조정해서 너무 편했어요. 아쉬운점은 ypao 세팅...

Updated at 2020-08-07 18:36:08

야마하 RX-V777 구입해서 사용하다, 왼쪽 프런트 채널의 사운드가 미세하게 갈라지는것을 발견해 AS 접수 했더니 기사분이 나와서 바로 불량판정 해주며 “불편 하셨겠다”며 야마하가 인쇄된 4색 볼펜도 서비스로 주셨었고 새 리시버로 교환 했더랬죠!
그때 받은 선량한 이미지가 머리에 각인되었네요.
(미세한 소리의 문제 AS접수, 고객의 감성 하자로 우기는 기업도 경험 해봤는데요)

음악적 느낌이 좀 심심하거나 답답하다고 하는 부분은 PARAMETRIC EQ 조절로 제가 좋아하는 소리로 맞췄으니 충분히 만족 합니다.
YPAO만으로는 제 취향의 소리를 내어주지 못해 YPAO 측정후 스피커간 거리 정도만 참고하고 OPTION의 YPAO VOLUME은 OFF시키고 사용 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급의 야마하 리시버는 파라메트릭 EQ조정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본 기기들은 음감에서 Pure direct 모드로는 가격만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던것 같아요)
(엘락 BS243.3 사용하는데 충분합니다)

WR
2020-08-07 21:31:55

한국의 AS는 좋군요. 일본에선 들고가야하는데...ㅎㅎ

EQ조정도 좀 해보고 했는데 전 왠지모르게 소리가 아쉬워서 바꾸었습니다. 지금 여러 논쟁이 있습니다만, 약간 돈은 들었지만 제가 만족하니까...뭐. ㅎㅎ

 

엘락도 꼭 한번은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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