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추석 한국영화 3편 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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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9 19:15:07
시간이 맞아서 연속으로 3편을 전부 보고왔습니다.
(담보)
가장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너무나도 뻔한 공식으로 흘러가고, 배우들도 전부 예상된 연기들을 하는데도 좋았네요.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박소이 양이고, 기대에 충분히 만족하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다만악에서는 마냥 애처로웠는데, 이번역도 고생 좀 하는 역할이지만 웃는모습도 많이 보여서 좋았네요.
훌륭한 청소년, 성인 연기자가 되길 바랍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신정원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라, 쉽게 추천은 못하는 작품이네요.
취향만 맞는다면 재미있게 감상하실겁니다.
양동근이 정말 대박 웃겼네요.
(국제수사)
창고영화라는 얘기와 더불어 완성도가 좋지 못하다고 알고있는데, 최악은 아니더군요.
킬링타임으로 나름 적절합니다.
하지만 가장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추석영화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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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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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가 아니라 국제수사지요?
아무튼 말씀 믿고 세 영화 모두 거르는 걸로.
사전 검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