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클린트 이스트우드(91)/ 아직 감독,배우 은퇴 생각없다.
'I’m Not in it for the Dough!'
Clint Eastwood Says He Has No Plans to Retire
1930년생으로 올해 91세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LA times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은 은퇴를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올해 신작 <Cry Macho (2021)>가 HBO Max의 스트리밍 서비스 (9월 17일 일부극장 동시개봉)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본인은 이같은 방식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는다면서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LA times 인터뷰 사진중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아직 차기작을 정해놓치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감독을 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다른 감독들에 대한 반감은 없지만 시각이 완전히 다를수도 있고, 나중에 왜 그 영화를 다른 감독에게
양보했을까'란 후회를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답니다.
90세가 넘은 나이에 감독이 아닌 배우로서의 연기에 대해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90대에 무엇을 위해 연기를 할까? 사람들이 토마토를 던지기 시작할까?라고 말하면서
이젠 충분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고민할 시점이긴하지만
아직 결정을 내릴 시점은 아니라고 말했답니다.
젊은 시절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대학을 중퇴하고 연기자가 되겠다고 부모님께 말했던 날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면서도
스스로에게 언제나 다른 방향으로 갈 수 도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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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