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슈가맨 시즌 3에 출연한 양준일이 아이비리그 출신이네요.

요즘 아이돌 노래도 딱히 가창력 뽑낼만한 노래들이 없죠..
양준일 노래나 요즘 아이돌 노래나 가창력 얘기할 노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양준일을 잘 몰랐습니다.

근데 요즘 아이돌을 왜 말씀하시는지요. ㅠㅠ 

제가 요즘 아이돌과 비교한 것도 아닌데요.. 

제 댓글에 가창력 이야기만 했을 뿐인데 말입니다. 

요즘이 저 시대 보다는 가창력 뽑아낼만한 노래들도 많고, 양준일의 노래 실력이 높이 평가 받을 일은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도 없고 미래에도 어지간 하면 없을 겁니다. 

현세대에 양준일 처럼 노래하고 기본기 없는 춤 추면, 배윤정 쌤한테 준일아 너 가수가 하고 싶니? 소리 듣습니다. 

거기 방송에서 나중에 리메이크한
노래는 요즘 아이돌이 불렀는데요.
대부분이 원곡보다 빠르고 기교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대부분
원곡가수들이 칭찬해 마지않아요.
같은 방송 보신게 맞나 싶네요.

요즘 아이돌이라는 말이 좀 거슬리네요. 현재 한국에서 아이돌 팀의 메보만큼 가창력 뛰어난 비아이돌 가수 찾기가 쉽지않을텐데요. 얼굴만보고 데려다가 기계써서 녹음시키고 라이브대신 립싱크 시키던 시대는 한참전에 지나갔구요.

까꿍님은 90년대 이후에 아이돌 노래 안불러보시고 안들어보셨나봅니다 ;;;

요즘 아이돌 노래 얼마나 어려운데요..

방탄이나 엑소..그리고 걸그룹에 메인보컬들.. 노래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시나봐요..;;;

요즘 가수들보다는 훨씬 좋던데요
그리고 양준일 노래는 가창력을 요하는 노래도아니구요 느낌이랑 필이 중요한데 기계같은 요즘 노래들 보다 백배는 좋았었다는

노래는 취향이죠.. 제 취향에 안맞는 것일뿐입니다. 

제가 요즘 노래 이야기를 한적도 없는데.. 왜 요즘 노래 이야기를 하시는지.. 

원곡 가수가 목청껏 힘 있게 잘부르는 분이어서 그렇지 제게는 이 노래도 잔잔하게 평균은 가는 노래로 들리네요...영상 감사해요.

헐.. 이게 평균은 간다구요?

양준일 본인이세요? ㅠㅠ

이런!! 이렇게 금방 정체를 알아.....

                                       .......내기는 불가능하죠....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ㅎㅎㅎㅎ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네.. 어차피 노래는 취향이라..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교포분이시죠. 한글 발음이 어눌한데, 그런걸 감안하면 정말 느낌있게 잘 불렀다는 생각입니다~

이것도 라이브가 아니라는게 함은정..

억지로 만든건 아니고 유튜브 시대가
재조명했다고 보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재평가가 되었으니까요. 주변에도 뒤늦게
유튜브를 통해 보고 팬클럽 까지 가입했
다는분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유튜브가
재미있는게 케이팝도 그렇고
제이팝도 그렇고 외국인들이
엄청 댓글달아요. 시대가 달랐음 어땠
을까하는 가수들이 여럿생각날 수 밖에
없더군요.

유투브에서 30년전 GD 어쩌고 하는게
최근 두어달을 기점으로 갑자기 폭등했어요.
저도 좀 살짝은 손질히 들어간 이슈몰이라
생각합니다만..어차피 오래갈 인기는
아닌거 같아서 그렇게 색안경 끼고 보진
않고 있습니다. 뭐 잠시 저러다 말겠죠.

탑골운운하는 스브스 과거 음방들
실시간보는게 유행탄 시기가 겹쳐서
더 주목받은거겠죠. 그 이전에도
가요톱텐 과거 영상들로 제가 볼 땐
90년대보다 인기있어 보였거든요.
https://youtu.be/0iE9QYHuEOw
이 채널 운영자가 이렇게 띄워주는
문구써서 특별히 올려준게 5개월전
이네요.
https://youtu.be/hrEHW6hBpIw
일년전에 올린 가나다라마바사 영상
추천 가장 많은 댓글이 8개월전이구
요. 주작하지 않더라도 요즘 과거
영상 고화질 올려주는 채널도 있고
해서 그런거 구독하는 이들이 다시
발견하는 케이스중 하나라고 느낄뿐
입니다. 다 아는 가수보단 모르는
가수 자신들이 다시 발굴해낸거처럼
기뻐하는 네티즌 특징도 있겠구요.
옛날 가수들 유튜브 영상보면 추억
보정이나 과도한 추켜세우기 장난
아니더라구요ㅎㅎ 양준일 고평가도
그런 연장선에서 큰 의미는 안가지고
봅니다.
곁다리...
슈가맨이 아무래도 추억팔이다보니
추억에 따른 편차도 제법 나보이는게
전 태사자랑 겹치는 시기에 가요 많
이들었는데 제가 남자란거 감안해도
지금껏 회자될 그룹은 아닌거 같은
데 슈가맨 나오니 남초 사이트 반응
이 굉장하더군요ㅎ 90년대 그룹급
따지는 글도 올라오던데 상당히 높은
급으로 분류하시는분도 보이고ㅎ

태사자가 유행하던 시기에 저는 한참 롹 스피릿에

빠져있어서 그닥 즐겨 듣진 않았습니다만

유행에 민감했던 주변 동생이 한참 좋아했었기에

얼떨결에 반 강제적으로 들었던 경우입니다.

HOT,젝키,신화급은 아니었지만 나름 인기 많았어요.

요즘으로 치자면...방탄 엑소급은 못되어도

그밑에..저기 갓세븐이나 몬스타엑스 급 어디쯤..

인가가 없진않았죠. 급 이야기하
는건 선호하지 않는데 이야기를
그렇게하길래ㅎ 단지 그땐 소속사들
이 개판이라 태사자도 활동이 길지
못했고 오래 기억될만한 임팩트나
누적이 있었는지 의문인데다 특히
여성들에게 먹히는 그룹이어서 지금슈가맨 나오니 갑자기 아저씨
들까지 태사자 인 더 하우스 이라니
생경하달까 뭐 그런거죠ㅎ
추억팔이가 그렇듯 꾸준함이 없으면
태사자나 양준일도 금방 다시 잊혀
지겠죠 뭐.

태사자 추억소환의 출발점은 

펭수부터라고 봅니다.

방송 여기저기서 그시절 드립이라고

아예~ 퇴사자 인더 하우스~  하고 다녔거든요.

뭐랄까..기억소환에 대한 거부반응을

펭수가 많이 완화해준 셈이랄까요?

애초에 탑골지디라는게 채팅창에서 드립으로 시작된건데요

방송 보고있으니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기량이나 처지를

잘 아는듯 싶어 보이긴 했습니다. 

지금 잠깐동안의 거품에 편승해서 뭔가 해보겠단 야망은 

안보이더군요. 

현재를 잘 즐기시며 사시는 분 같긴 하더군요. 

요즘 아이돌 노래중에 기본음이 너무 높아서

노래방가서 따라부르기 힘든곡이 얼마나 많은데..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갑갑한 소리죠. 

자넷 잭슨 곡보다는 이 곡이 더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