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나아지긴 했지만음... 으흠... 아직도 부족한 듯한 느낌이 나는데 감이 잘 안 잡히네요.인물그림 하고 나서 확실히 발전이 있긴 했는데 모작을 좀 더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하여간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손가락쪽은 깨닫고 나니 이미 다 칠해서 관뒀어요. 머리쪽도 손 보긴 했는데 일단 광원을 다루는 게 목적이라 대략 스킵... 그래도 맞는 말씀인지라 담에는 신경 좀 더 써야겠네요.
저의 결벽증 때문이구요 지적은 아니옵니다그림엔 똥손인 저로서는 인물 그려내시는 것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운좋게 자명종님 그림 보고 갑니다~~^^
저는 그림이 늘기위해서는 일단 많이 그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가지 방법을 더 생각해 본다면
어떤 요소를 정해서 조금은 연구해 가면서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자연스러운 옷주름이라든가, 빛의 일관성, 양감표현 같은 거죠
그냥 그리는것 자체도 즐거운 일이지만, 알아가면서 그리다보면 또 다른 그림에서
그런 부분을 볼수있어서 보는것도 즐거워 지는것 같아요
요즘은 주제를 정해가지고 그걸 중점으로 하고 있는데, 틀린 게 아니었나보네요. 조언 항상 감사드립니다 허헣
근데 왼손가락의 비현실감은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왼쪽뺨의 머리카락은 자꾸 입술에 닿아 간질거릴것 같은..